“조국, 박근혜 재판장과 식사” 허위 주장 유튜버 유죄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우종창(67)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23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

‘친명’ 안규백·장경태·박찬대·박범계 등 단수 공천…공천 파열음 키울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 중 단수 공천 지역구는 12곳, 경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4곳, 공천배제 1곳이다. ...

새로운미래, 공관위원장에 ‘친노’ 조기숙…趙 “전권 받았지만 안 휘둘러”

개혁신당과 결별한 새로운미래가 노무현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에,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하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낸다.새...

민주, 이해식‧전재수‧이소영 등 10명 단수공천…임종석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8개 선거구 가운데 10곳은 단수 공천, 6곳은 2인 경선, 2곳은 3인 경선 지역으로 ...

최재성 “친명계 핵심들, 불출마로 헌신하고 통합 공천으로 하나 돼야”

친문(친문재인)계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9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등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들을 향해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다.최 전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

[단독]‘용산 출신’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장남 병역기피 의혹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경북 김천)가 ‘장남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복수국적자인 김 후보의 장남 김아무개씨(29)는 병역준비역에 편입된 18세가 된 직후인 2014년 7월부...

與,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항고…“청와대 최종 책임자 文, 수사해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018년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을 승인 또는 묵인했는지 등에 대한 수사 재개를 요청했다.당 법률자문위원회는 15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016년 총선 공천 ‘옥새 파동’과 ‘김종인 영입’의 교훈 [최병천의 인사이트]

역대 총선을 복기해 보면 총선 판세를 결정짓는 요소는 리더십 대결, 공천 경쟁, 정책이다. 중요도는 순서대로다. 이 가운데 혁신공천은 양날의 칼이다. 그간 혁신을 빌미로 한 자기 ...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또 ‘의원 꿔주기’ 꼼수 난무하는 위성정당 총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교란하는 ‘꼼수’ 위성정당이 또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투표용지의 정당 기호가 득표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위성정당을 ‘3번’ 자리...

정유라, 출마 선언하며 계좌 공지 “완주 안 해…안민석 낙선 목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을 낙선시키겠다며 22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정씨는 “완주 목표는 없다”면서도 자...

정권마다 반복되는 총선 앞 ‘대통령 선거개입’ 논란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문제 삼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각 지역을 돌며 정부 성과를 강조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게 ‘선거개입’에 해당한단 주...

조국, ‘선거연합 거절’에 “민주당 입장 이해…제 길 가겠다”

창당을 추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신당과 선거 연합을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은 데 대해 “이해한다”며 독자 노선 행보를 예고했다.조 전 장관은 14일...

조한기 “국민 눈에는 ‘군림하는 대통령’만 보여…제대로 견제하겠다”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신당 만든 조국, 힘 합치자는데…민주당의 조국 딜레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 실형’ 선고에도 창당을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의 고심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조 전 장관 측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통합비례정당과의 연대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국, 창당 초읽기? 文 만나고 부산서 ‘정치 선언’ 후 광주 간다

오는 4·10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국 전 장관이 설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후 조 전 장관은 부산에서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 ...

제3지대 ‘빅텐트’ 펼친 날, 이재명 “친명·비명 구분은 죄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며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탈당한 비명 의원들을 포함한 제3지대 세력들은 ‘개혁신당’ ...

조국, 총선 역할 결심? “4·10 목표,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민의 삶을 외면할 수 없다”며 “두려운 ...

‘2심 실형’ 조국 “5년 간 지옥의 시간…검찰 독재 막을 것”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불복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8일에 진행된 2심 선고공판 종료...

사과도, 美교수 의견도 안 통했다…‘실형’ 조국 질타한 법원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정구속을 면한 조 전 장관은 즉각 상고 방침을 밝혔다. 서울고법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