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24시]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전 보고회…“동남권 최대 전시회 만전”

경남 밀양시는 7월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는 9월21일부터 이틀간 개최예정인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3)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

민주, “전해철은 수박” 양문석 징계 착수…이재명 의중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비(非)이재명계를 향해 ‘수박’(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 강성 당원들이 비명계에 사용하는 멸칭), ‘바퀴벌레’라고 비난한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에 대한 징...

[함안24시]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로 새 단장

경남 함안군은 7월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와 경남도 문화유산과, 함안군 문화유산관...

이태원 유족에 “자식팔아 장사” 김미나 시의원, 법정 선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향한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재판정에 서게 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은 지난 24일 김 시의원을 ...

[밀양24시] 얼음골 축제에 선비공연까지…“밀양방문의 해는 진행중”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밀양시는 하반기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

‘핵무기 사용’ 위협한 北, 순항미사일 기습발사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기항이 핵무기 사용조건에 해당한다고 위협한 북한이 주말 새벽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순항미사일을 기습발사하며 도발에 나섰다.합동참모본...

누군가의 인생이 내 삶의 지표가 된다는 건

그는 늘 테이블 끄트머리, ㄴ자 모서리 자리에 앉는다. 사람들이 중앙으로 모시려 해도 한사코 사양하며 구석진 자리에 자리를 잡는 사람, 김장하 선생. ‘소심한 사람인가보군’ 생각하...

[밀양24시] '경남진로교육원' 밀양에서 착공식…인재 양성 요람 기대

경남 밀양시는 19일 경남권 청소년의 진로 고민에 대해 상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경남진로교육원의 착공식을 가졌다. 시는 교육원 설립 예정부지인 밀양아리랑대공원 인근에서 박종훈...

[김해24시] 김해시, 경남공예품대전 24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 수상

김해시가 경상남도 최고 공예도시 자리에 올랐다. 김해시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 주최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총 63점을 출품해 도자분야에서 주은정 작가가 금...

[창원24시] 의과대학에 진심인 창원시, 상공계 지지에 서명 30만명 돌파

창원지역 상공계가 경남경제포럼에서 창원 의과대학 신설 결의를 다지며 적극 지지에 나섰다. 이에 지난 3월 창원 의대 유치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시작된 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

가시밭길 부산·경남 행정통합…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아

부산시와 경남도가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행정통합에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다. 시도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부정적 의견이 찬성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면서다.부산시와 경상...

20억짜리 ‘짝퉁 거북선’ 철거…고물상으로

20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부실시공과 이른바 '짝퉁' 논란에 휩싸인 '1592 거북선'이 결국 철거됐다.11일 오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조선해양...

[한강로에서] ‘킬러’의 족쇄에 걸려버린 교육

사실 똑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더 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냥 넘기기엔 상황이 여간 심상치 않다. 이른바 수능 ‘킬러 문항’을 향한 정부·여당의 집중 성토가 하도 뜨겁고 집요해...

전국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 ‘치열’ⵈ정부, 이달 중순쯤 지정

‘반도체’는 산업을 넘어 경제·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 물자다. 챗GPT와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의 필수재로도 활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천박한 인식”…‘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이번엔 민주유적 비하 논란

‘이태원 참사 막말’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이번엔 민주화 유적지 비하 논란으로 민주단체의 반발을 샀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김주...

20억 혈세 들인 ‘애물단지 거북선’ 결국 소각·폐기된다

20억을 들여 제작했지만 ‘짝퉁’ 논란과 부실시공으로 애물단지 신세가 됐던 ‘1592 거북선’이 결국 폐기된다. 목재 부품은 소각하고 고철 등은 고물상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남 거...

출근길 ‘폭우’ 속 장마 확대…대통령실, 24시간 비상근무  

밤사이 전국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월요일인 26일 오전 출근길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2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새 옷 입은 한화오션, 조선(造船)의 도시 거제가 다시 들썩인다

45년 전 경남 거제 옥포에서 첫 기치를 올린 대우조선이 5월23일 한화오션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사명(社名)을 변경한 지 한 달여 만에 치열한 수...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으로 가는 길, 부산엑스포가 함께”

“대한민국이 더 성장하고 세계 강국으로 가기 위해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엑스포가 꼭 부산에서 열려야 한다.”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의 분수령...

“김대중의 호남 지지자들은 무단횡단도 안 했는데”…공론장 망가진 민주당

‘개딸’의 거침없는 공격과 비난에도 꾸준히 자기 목소리를 내온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있다. 개딸에 의해 ‘원외 8적’이라 이름 붙여진 이들로, 이동학·박성민 전 최고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