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에 “황강댐 방류 전 사전 통보 재차 촉구”

통일부는 17일 남북 접경지역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한이 댐을 방류할 경우 이를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

흙탕물 뒤덮인 국보·보물…집중호우로 국가유산 39건 피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국보, 보물 등 국가유산들이 침수나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1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내린 지난달 23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침수차량’…3주 동안 1000대 육박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장마와 일부 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이 100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

20대도 쓰러졌다…온열질환 4명 사망 ‘야외 작업 주의보’

길어지는 장마 속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면서 구급대가 출동한 건수가 벌써 3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7일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관련 구급 출동 건...

‘땀의 계절’ 여름…지독한 체취로 고민이라면?

여름은 명실상부한 땀의 계절이다. 장마철이라 해서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햇볕이 쨍한 폭염철보다 습도가 극도로 높은 장마철에 더 많은 땀을 흘릴 수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빈번히 ...

세계유산 백제유적도 잠겼다…폭우로 문화재 피해 잇달아

전국에 쏟아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사적과 천연기념물 등 국가 문화유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충청도를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15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

“출국 땐 에코백” ”‘실업급여로 샤넬’ 조롱하더니”…김건희 여사에 뿔난 여론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를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명품 구매 여부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

[밀양24시] 밀양아리랑대축제 40만명 방문…만족도 82.9점 '호평'

경남 밀양시는 7월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18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 용역 결과를 ...

한총리 “인명피해 ‘제로’ 최우선 가치…긴장 늦추지 말고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가치로 해 모든 공직자가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

서울 아파트값 2주째 보합세…“상승 전환 임박”

서울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이 2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주 대비 가격이 오른 지역들이 많아지면서, 아파트값 상승 전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부동산R114에 ...

서울 강타한 폭우…전기 끊기고 산사태주의보에 잠수교 통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샘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에서는 2개구 4000여 세대 전기가 끊겼고, 축대 붕괴에 산사태주의보도 발령됐다. 잠수교를 비롯해 도로 곳...

축축 처지는 ‘장마 집콕’ 생활…기분 끌어올리려면?

다시 찾아온 장마철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출·퇴근 과정에서 신발과 옷이 젖는다는 불편에,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집안에서 보내야 한다는 답답함도 더해진다.물론 원...

‘진짜 장맛비’ 퍼붓는다…수도권 이틀간 최대 250㎜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린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이틀 간 최대 250㎜ 이상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 새벽부터 충청과 호남 등 서쪽 ...

[밀양24시] 밀양시의회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강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연구회)는 7월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 농특산물 유통망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

종 잡을 수 없는 날씨…여름철 건강 챙기는 차 4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집안에서 보낼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빗속을 뚫고 카페나 술집 등을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호우특보가 발효될 정도의 폭우 상...

다시 시작된 장마철…필수 건강 관리 원칙은?

다시 장마철이 시작됐다.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다 그치길 반복하는 일명 ‘소낙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시민들의 당혹감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장마철이 끝나기...

‘400mm’ 폭우에 잠긴 日…하천 범람·산사태에 3명 사망

일본 서남부 규슈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실종자가 나오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전날 규슈 북부 후쿠오카...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최악’ 피하려면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설령 있다고 해도, 정신건강 측면에서 그리 바람직한 상태라고도 볼 수 없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발전과 성장의 강력한 ...

尹대통령, 출국 전 “집중호우에 과도할 만큼 선제적 대응”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을 앞두고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초기부터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감지될 경우,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을 신속...

건강한 여름 나려면 ‘장·귀·피부’에 신경 써라

장맛비가 한풀 꺾이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특히 장·귀·피부 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최근 이들 기관과 관련된 질병이 여름철에 증가하고 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