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에게 불리한 ‘이준석 신당’ [최병천의 인사이트]

내년 총선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 변수는 여권에서 ‘윤석열-이준석의 정치연합’이 복원되는지 여부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이준석 신당’이다. 이준석 신당론은 왜 ...

[산청24시] “진실의 기억과 명예회복” 산청·함양사건 합동 위령제

경남 산청군은 11월3일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제72주년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수호 산청·함양사건 유족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이준승 행정안...

소통면 넓히는 尹대통령, 여전히 방향은 ‘일방통행’?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입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여러분 앞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8월17일 취임 1년 ...

조용히 진행된 리커창 영결식…反정부 시위 우려에 ‘철통 경계’

시진핑 집권 1·2기 국무원 총리를 지낸 리커창 전 총리가 지난달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 가운데 영결식이 2일 오전 수도 베이징에서 엄수됐다.대만 경제일보는 소...

尹 “서민 두툼하게 지원하려니 날 탄핵시킨다고 해…그래도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어려운 서민들을 두툼하게 지원해주는 쪽으로 예산을 좀 재배치시키면 (반대 쪽에서) ‘내년 선거 때 보자’ ‘탄핵시킨다’고 아우성”이라며...

박주민, 尹 추도예배에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이라더니…납득 안 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추도예배에 참석한 것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박 의원은 31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

尹, 상임위원장과 오찬…“간담회 때 말씀 다 기억해 국정에 반영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 뒤 상임위원장단과 간담회 및 오찬을 갖고 “간담회 때 하신 말씀은 제가 다 기억했다가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서부경남24시] 30년 헌신 故 오재영 소방관, 퇴직연금 1억도 장학금으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30년간 헌신한 고(故) 오재영 소방관의 퇴직 연금 1억 원이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기탁돼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남았다. 경남 산청군은 고 오재영씨 유족이 ...

고조되는 리커창 추모 열기…‘흔적 지우기’ 나선 中

시진핑 1·2기 국무원 총리를 역임한 리커창 전 총리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온·오프라인에서 리 전 총리 ‘흔적 지우기’에 나선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이태원 추모’ 이어 ‘5·18 묘역行’…인요한號 ‘대통합’ 성공할까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무릎을 꿇고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전날 ‘이태원 추모행사’를 개인 자격으로 ...

김기현 “이태원 참사 책임감”…野에 재난안전법 조속 처리 촉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이태원 참사 1주기와 관련 “여당으로서 국민의힘 역시 애도하는 마음, 송구하는 마음이 결코 다르지 않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야당에 ‘재...

“이XX 어디라고”…이태원 1년 추모대회 온 與인요한 ‘욕설 봉변’

“이 XX 여기가 어디라고 와!”29일 서울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열린 가운데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추모행사 참석자들로부터 거센 야유와 항의를 받았다....

尹대통령,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 예배 참석…추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를 맞아 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성북구 소재 영암교회를 찾아 이태원 ...

이태원 참사현장 간 이상민 “이번 안전 대책이 훗날 유산되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를 찾아 안전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10·29 참사 1주기 하루 전날인 28일 오전 이태원역 개찰구 앞에서 역사 관계자...

이태원 참사, 숨기는 건 아픔을 잊는 게 아니라 더 깊게 파묻는 일 [김동진의 다른 시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난해 10월29일의 ‘이태원 참사’를 기억할 것이다. 이태원에 몰려든 인파 속에서 158명이 사망한 그날 이후, 생존자와 유족뿐 아니라 뉴스를 지켜본 ...

野, 인요한 이태원 추모대회 ‘개인자격’ 참석에 “尹대통령 눈치…비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등 일부 인사가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기로 한...

정부, 리커창 前 중국 총리 별세 애도…“한·중관계 발전 크게 기여”

정부는 27일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 사망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정부는 리커창 전 총리가 한국의 가까운 친구로서 한·중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오세훈, ‘이태원 참사 1주기’에 재차 사과…“결코 잊지 않겠다”

이태원 참사 1주기가 임박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참사의 슬픔과 무거운 책임을 가슴에 새긴다”며 재차 사과했다.오 시장은 27일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野 “정치집회? 자유총연맹 행사는 갔으면서” 尹 이태원 참사 1주기 불참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도식에 불참할 것이란 대통령실 입장과 관련해 “‘야당 주도 정치집회’가 그렇게 꼴 보기 싫어 참석할 수 없다면, 정...

與 “이태원 1주기, ‘국가 책임 무한대’ 깨달아…野, 참사 정쟁화 말라”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야당을 향해 ‘참사를 정쟁화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장동혁 원내대변인은 27일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