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카드 꺼진 불 아니다”

아직 살아 있는 문제이다.”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의 말이다. 무엇이 살아 있다는 말일까? ‘김현철 부소장’이다. 김의원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죽은 문...

“거기가 어디라고 택시가 눈독을 들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홍명호 전무이사는 지난 9월20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택시가 버스 전용차로를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

병은 잡아도 세균은 못 잡는 병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 장소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깨끗한 장소라고 생각하는 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병원이 가장 윗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몸이 아픈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 곳이기도...

‘청와대 해바라기들’ 밀어붙이기에 국회만 골병든다

18대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싸늘하기만 하다. 전국을 뒤흔든 촛불 정국에서 국회는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려웠다. 원 구성을 위한 여야 간의 힘겨루기는 무려 ...

‘콩가루 집안’에서 박근혜만 큰다

지금 여권은 정치 권력의 진공 상태에 있다. 힘의 중심이 없다. 박근혜계는 제쳐놓고 여권 주류만 놓고 볼 때 공식적인 직책을 갖고 있지 않은 ‘그림자 권력’과 공식적인 직책을 가진...

‘실세 중 실세’는 박근혜

국민은 이명박 정권의 최고 실세를 누구라고 보고 있을까. ‘박근혜 바람’은 여기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조사 대상자의 20.5%가 ‘박근혜’라고 답했다. 2위를 한 한나라당 정몽준 ...

국정 운영 45.3점, 지지도 또 미끄럼

이 추석을 맞아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올림픽이 끝나자 다시 떨어져 27.4%에 그쳤다. 또, 불교보다 천주교 신자들이 현 정부에 ...

검찰ᆞ여권 핵 심부도 알고 있었다

이 지난 호(제982호)에 특종 보도한 ‘한나라당 유한열 상임고문 군납 이권 청탁 사건’의 파장은 컸다. KBS·MBC·SBS·YTN 등 방송사들이 인용 보도했고 중앙일보·한겨레를...

‘공룡 여당’ 대적할 자 ‘시민’인가

한나라당이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집단 혹은 세력’으로 꼽혔다. 야당 시절이던 2006년부터 형성된 독주 체제가 집권 여당이 된 올해에도 이어졌다. 한나라당은 24.4...

박근혜, 탄탄대로에 들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차기 대권과 관련한 가장 잠재력 있는 정치인’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42.2%)를 차지했다. 2위와의 격차가 무려 34.7% 포인트나 난다. 그야말로...

교회도 아닌데 ‘헌금’ 내야 ‘공천’?

대통령의 처형이 비례대표로 공천받도록 해주겠다며 김종원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부터 30억원을 받은 ‘김옥희 사건’은 단순 사기 사건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여럿이...

후원자 명단에 이런 인물도…

고액 후원금 기부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상당히 주목해볼 만한 인물을 포함해서 의외의 인물이 많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이는 양정례 친박연대 의원과 그 일가족이다. 양의원은 당시 친박연...

든든한 ‘뒷돈’ , 설마 후환은 없겠지

정치풍토가 바뀌어 돈 안 드는 선거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조직과 돈’은 한 정치인의 정치 생명을 좌우한다. 그런 면에서 국회의원들이 월급으로 받는 세비(歲費) 이외에 합법적으로...

고액 후원금 기부자 알고 보니 ‘우리가 남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매년 정치인들이 받는 후원금의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누가 얼마나 많은 후원금을 거두어들였는지는 정치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된다. 하지만 현행 선거법은 ...

정몽준 최고위원 ‘틈새 전략’ 먹힐까

한나라당 차기 대권 주자들의 정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당내 권력 경쟁이 불붙을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와 ...

‘화기만당’이라지만, 친박은 부글부글 끓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의 주역들이 ‘위기의 대통령’을 구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한나라당 내 친이(親李)계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싣기 위한 친정 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

그날 새벽 총성에 머리 아픈 세 사람 ‘현대’가 뭐기에…

5년전인 2003년 8월4일 새벽.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죽음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다. ‘자살인가, 타살인가’ 하는 의문에서부터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이유가 ...

‘형님’ 모시기 멍석 깔았나

지난 7월23일 박희태 대표가 이끄는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주목되는 결정을 하나 내렸다. 바로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참석하는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를 부활하...

“정권 재창출하려면 이ᆞ박 화해 서둘러야”

그 의 부친은 1961년 장면 정권 아래서 집권당인 민주당의 원내총무였다. 하지만 9개월 만에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면서 하루아침에 거리로 쫓겨났다. 소년의 가슴에 울분이 찼다...

이재오의 힘, 없어도 세네

7•3전당대회와 이어 단행된 후속 당직 인선 이후 한나라당 권력 구조에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무엇일까. 당내에는 주류의 한 갈래인 이재오계의 약진에 놀라워 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