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주의 키워드] ‘사고 사망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참사’나 ‘희생자’가 아닌 ‘이태원 사고 사망자’로 용어를 통일하도록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방침은 참사 바로 다음 ...

‘압사’ 신고 빗발쳐도…‘5분 거리’ 기동대조차 투입 안됐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 1개 부대가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압사 당할 것 같다"는 신고...

‘사익 편취’ DL그룹 이해욱 회장 2심서 벌금형

자사 이익을 위해 계열사를 부당하게 이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

김정은, 결국 ‘핵실험 단추’ 누를까

북한이 3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재차 발사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이 연장되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북...

중대본 브리핑 주체 왜 바뀌나…‘장관 경질론’ 행안부 구원? 패싱?

재난 대응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두고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다. '장관 경질설'까지 제기된 행안부를 &ap...

‘계곡 살인’ 이은해 도피 조력 30대 2명, 징역 1~2년 실형

일명 ‘계곡살인’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이은해(31)와 조현수(30)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방법원 형사15단독(박영기 판...

용산서·파출소 책임?…수뇌부 ‘꼬리 자르기’에 “경찰청장은 뭐했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책임론이 경찰 수뇌부를 향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력 투입이 늦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경찰력은 112 최초 신고 접수 5시간 만인 자정께 추가로 ...

MBN, ‘업무정지 6개월’ 취소소송 1심서 패소…“국민 신뢰 훼손”

방송통신위원회 측으로부터 ‘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던 종합편성채널 MBN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경희 재판...

경찰 ‘동향 문건’ 파문 여진 지속…시민단체 “尹대통령 사과하라”

이태원 참사 직후 경찰이 진보단체 등의 동향을 살핀 내부 문건을 작성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및 책임자 경질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

학교 급식 노동자들 “잦은 폐암 발생,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

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잦은 폐질환 발병에 대해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3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증언대회...

‘경찰의 경찰 수사, 공정할까’ 우려에 당국 “엄격한 수사 이뤄질 것”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용산경찰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단행한 가운데 경찰이 경찰을 수사하는 모양새를 두고 공정성 관련 우려가 나온다. 이에...

“내년 예상 취업자 수, 올해 취업자 수의 10분의 1”

내년 취업자 수가 8만 명 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올해 취업자 수의 10분의 1 수준이다.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노동 가능 인구가 줄어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