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2005-06-03 고 건 거품이 아니다? 지난 5월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고 건 전 총리(67)가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10층에 위치한 자신의 집필실이자 독서실인 개인 사무실로 가기 위해서다.... unknown 2005-05-27 ‘디지털 문화 유산’ 되살리다 “우리는 '남들이 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선호하는 것은 확실한 '소수 의견'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차... unknown 2005-05-20 ‘노점상 변신’ 목사님의 쓴소리 "의석아, 이 나쁜 놈아!" 지난해 학내종교 자유를 주장하며 단식을 벌이던 강의석군(당시 대광고 학생)이 돌연 행방 불명되었을 때 류상태씨(49·전 대광고 교목실장, 사진)는 이렇... unknown 2005-05-20 박 터지게 싸우는 ‘박사모’ ‘남원정고, 찌질이 4인방은 당을 떠나라.’ 4·30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마자, 한나라당 남경필·원희룡·정병국·고진화 의원의 홈페이지에 원색적인 비난이 폭주했다. ‘대표를 희롱하... unknown 2005-05-20 ‘…사모’가 대세네 정치인 팬 클럽의 원조는 역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국민의힘이나 국민참여연대로 분화했지만, 지금도 10만 회원을 자랑한다. 노사모의 위력은 2007년 대권... unknown 2005-05-13 사랑의 싹 분양하는 사이버 원예 전도사 웰빙 바람이 불면서 25년 동안 원예업만 해온 김주태씨(48)는 더 바빠졌다. 그가 개설한 웹사이트 다농(www.danong.co.kr)에는 하루에도 1천5백 명이 넘는 사람이 방... unknown 2005-05-13 바람처럼 왔다 간 ‘전자 잡지’ 신기술이나 새로운 트렌드는 때때로 공포의 대상이다. 10년 전인 1995년 5월18일 서울에서 열린 한 출판 관련 국제 세미나에서 미국출판협회의 신기술부 담당자는 “멀티 미디어 기... unknown 2005-05-12 사이버 시장도 접수하리라” 재래 시장의 변화는 오프라인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점포를 개설하는 재래 상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동시에 최근에는 재래 시장 단위로 공동 쇼핑몰을 구축하는 곳도 ... 포토 2005-04-25 민노당과 패러디족 '의기 투합'하다 노동 해방’을 외치는 거리의 투사, 민주노동당 의원들과 ‘풍자 해방’을 외치는 사이버 전사, 패러디족이 의기 투합했다. 먼저 구애한 곳은 민주노동당이었다. 민주노동당은 노무현 대통... unknown 2005-04-22 ‘인터넷 흉가’ 넘쳐난다 블로그와 미니홈피로 대표되는 인터넷 개인 미디어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사실 인터넷 개인 미디어 열풍이 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국내에 인터넷 보급이 막 시작되던 1990... unknown 2005-04-15 출산드라와 기독교 의 뚱뚱교 교주 출산드라가 기독교인들에게 사이버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다. 이유인즉슨, 그녀가 개그를 통해 기독교를 모독했다는 것이다. ‘봉숭아학당’ 코너에 출연 중인 출산드라(본... unknown 2005-04-14 전문직 탈북자들 할일 없어 헤맨다 한국에 막 도착했던 4년 전을 생각하면 한명선씨(51)는 지금도 가슴이 답답해진다. 북한에 있을 적 그녀의 직업은 화학 교사. ‘거친 남학생들도 확 휘어잡을 정도로’ 화술이며 통솔... unknown 2005-04-14 떴다 ‘넷파라치’ “변호사로부터 e메일을 받기는 처음이다.” 지난 2월18일 이재영씨(가명·30)는 난데없는 경고 메일을 받았다. ‘불법 영화 복제 파일을 무단 유포한 증거를 갖고 있으니 1주일 안... unknown 2005-04-11 ‘ e -정치’ 10대 달인 은 ‘국회의원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과 쌍방향 소통을 얼마나 잘 하는지’ 평가했다. 그 결과 고진화·유시민 의원이 1·2위를 차지했다. 국회의원 홈페이지는 ‘e-정치’의 꽃이... unknown 2005-04-11 고 건·정동영·손학규, 문제 있다 한국의 네티즌은 적극적인 정치적 행위자로 떠올랐다. 차기 대권 구도에서도 네티즌의 정치 파워가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 분명하다. 차기 대권을 꿈꾸는 주자들은 이미 네티즌의 ... unknown 2005-04-08 일기장 검사=인권 침해 일기장만큼 처지에 따라 달리 보이는 ‘물건’도 드물다. 어렸을 때에는 누구나 일기 숙제를 하느라 고역을 치렀을 텐데, 어른이 되면 그 유용성에 쉽게 이끌린다. 자기가 쓰는 것이 아... unknown 2005-04-07 “껍데기 몸짱은 가라 큰 몸이 아름답다” 얇은 망사 아래로 살짝 접힌 뱃살이 보였다. 깊이 패인 목선 아래로는 우람한 팔뚝이 드러났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살들이 출렁이건 말건 빅 우먼 20명은 온몸을 내던진 워킹과 춤으... unknown 2005-04-06 무법 초딩 혹시 무법 초딩이란 말을 아시는지? 인터넷에서 악성 댓글이나 비속어를 남발하고 스팸 게시물로 도배하는 초등학생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인터넷 고수들 사이에서는 일반화했다. 기자가 ‘... 포토 2005-03-30 ‘극우놀이’ 마녀 사냥 점입가경 unknown 2005-03-25 ‘극우놀이’ 마녀 사냥 점입가경 지난 3월23일, SBS 에 보낸 청소년들의 문자 메시지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나를 독도에 학도병으로 보내달라’고 메시지를 보내왔기 때문이다. 미선이·효순이...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