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끝짱] 미세먼지에도 ´적폐청산´ 외친 여당

[정두언의 시사끝짱]■ 진행 :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 정두언 전 의원■ 제작 : 시사저널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촬영 : 시사저널 박정훈 ◇ 소: 오늘 미세먼지를 ...

‘위구르족 암초’ 만난 시진핑의 ‘일대일로’

#1. 지난 2월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정권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중국을 방문했다. 이튿날 빈 살만 왕세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위시한 중국 최고지도부를 모두 만...

‘나주시 불통’ 성토장 된 전남도민과의 대화

“시장님 얼굴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다.”전남도의 ‘도민과의 대화’가 3월 5일 오전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이민...

“왜 자꾸 지지율이 잘 나오는데…” 대선주자 선호도 1강 굳히는 황교안

"2020년 총선 전에 막을 내릴 것이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체제를 두고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전망이다. 한국당 내·외부를 막론하고 회의론이 만만찮다. 황 대표는 주요 당직도...

강기윤 “창원 성산은 정치적 고향, 반드시 탈환할 터”

경남 창원성산 4·3 보궐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점차 후보군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권민호 전 지역위원장을 후보로 의결했고, 바른미래당은 이재환 부대변인을, ...

황교안은 ‘태극기’ 극복할 수 있을까

흥행엔 실패했지만 내내 요란했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당에 수많은 과제를 남긴 채 2월27일 막을 내렸다. 몰락한 보수 정부의 마지막 책임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날 새 당 대표...

‘빅딜’ 문서와 볼턴, 北·美 회담 복기의 핵심

북한과 미국은 2월28일 핵 담판 결렬 이후 서로를 향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혼란 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에 대한 비판 여론이 좀더 우세한 분위기다....

YG엔터테인먼트의 반복되는 ‘흑역사’…왜?

방탄소년단 전까진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이 세계 최고 한류 그룹이었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았다. 지드래곤 측은 일본의 클럽에서 낯선 사람이 건네준 ...

시진핑의 아버지 시중쉰은 덩샤오핑 개혁의 주역

현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을 주자파(走資派)로 분류해도 좋을까. 2017년 가을 중국공산당 19차 당 대회에서 5년 임기 당 총서기로 두 번째 선출된 시진핑...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방시혁에게 바란다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대표인 방시혁씨가 서울대 졸업식에서 했던 연설의 전문을 읽었다. 감동적이었다. 모범적 시민의 사례가 극히 드문 시대에 그와 같은 사람이 등장해 준 자체...

‘빅데이터’로 살펴본 김정은 vs 트럼프의 생각

지난 1년간 북한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 분석에 집중했고, 미국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협상에 주력한 것으로 ‘키워드 분석’ 결과 드러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북·미 관...

트럼프 “속도 중요하지 않다” 김정은 “우린 중요한데…”

2월28일 오전 9시(현지시각) 정상회담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두발언에서 비핵화 협상에 임하는 미국과 북한 간 묘한 시각 차가 읽혀진다. 트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황교안 승리 오세훈 안도

내년 4월 총선을 이끌 당대표를 뽑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후보가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2월27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여전한 트럼프, 김정은과 담판 앞두고 배짱·입담 과시

잠잠한가 싶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다시 존재감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역사적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맞아 그의 두둑한 배짱과 거침없는 입담이 여지없이 등장...

힘들 때 걸라던 자살예방전화 ‘1393’, 돌아온 답은 “예약 남겨 달라”

“모든 상담사가 통화중입니다. 상담 예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에 전화하니 돌아온 답이다. 기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최...

서지현 검사 “미투 성공하려면 검찰이 개혁돼야”

2018년 1월29일, 한 검사가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내게 성폭력을 하고 인사 불이익을 줬다”고 폭로했다. 이 폭로는 세간...

北·美 대화 국면에 비집고 들어오는 日, 의도는

우경화 행보를 이어온 일본 정부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맞아 자국 이기주의를 극대화시키는 모습이다. 일본인 납북자 문제, '재팬 패싱(일본 소외)' 분위기 등을...

[전남동부브리핑] 여수시, 중요 정책 여론조사 결정 두고 논란

여수시가 민선 7기 들어 중요 정책을 여론조사 결과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시의원이 남산공원 개발 방식 등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문제를 제기...

[전남브리핑] 전남교육청, 혁신기획단 대체조직 신설 논란

전남도교육청이 장석웅 전남교육감 취임 후 혁신정책을 구상해 온 교육혁신기획단을 해산하고 공약이행 점검 조직을 신설한다. 하지만 기존 조직의 인력 상당수가 신설 조직에 재배치 돼 간...

박찬종 “박근혜 ‘다 내 잘못, 나를 잊으라’ 말해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