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안고 떠나는 백경란…후임 ‘尹 55년 지기’ 부인 지영미 유력

바이오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에는 감염병 전문가이자 윤석열 대통령 죽마고우의 부인인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유력 검...

“화물연대 업무개시 명령 철회하라”…사회 원로 등 275명 연서명

종교계, 시민사회 등 사회 각 분야 원로들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 발동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6일 문정현 ...

식후 극심한 복통 생겼다 사라지면 장간막허혈 의심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여성이 4개월 전부터 식후에 나타나는 복통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복통은 식후 15분에 배꼽 주위에 나타나 1~2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졌고, 과식하면 통증이 심해졌다. 환...

정치인들에게 돈 건넸다는 ‘사업가 박씨’의 정체는?

“‘그 사람’이 또 어떤 녹취를 깔지 누가 아나.”17일 국민의힘 한 의원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뇌물 수수의혹’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의원은 “여야를 떠나 같은 정치인으...

[단독]이정근發 ‘친문 게이트’ 노웅래 의원까지...檢, 뇌물 혐의로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가 11월16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마포구 갑)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마포구 지역구 사...

식약처, ‘미생물 기준 초과’ 유제품 8개 적발

우유·치즈·발효유 등 8개의 유제품에서 대장균·황색도상구균 등 미생물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식품의약안전처가 해당 제품들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견이 발을 자주 핥는 이유는?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면서 발을 핥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이런 모습은 정상적으로도 보이지만 그 횟수가 너무 잦아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느껴진다면 원인을 찾아 반드시 개선해 줘야...

독감 환자 작년보다 4.7배 많아…소아·청소년 확산세 ‘뚜렷’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유행 수준을 넘어섰다. 28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43주차인 10월16~22...

[단독]이정근 10억원 수수 사건, ‘100억원 양도성예금증서’까지 등장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사업가 박우식씨(63)로부터 10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10월19일 재판에 넘겨졌다.박씨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정치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치명적 위험 내재한 이재명 대표의 ‘친일몰이’ [쓴소리 곧은 소리]

여야가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연합훈련을 두고 정면 출동했다. 포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열었다. 그는 10월7일 한·미·일 연한훈련에 대해 “극단적 친일 행위로 대일 굴욕...

반려견 뇌수막염, 방치하지 마세요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면서 보게 되는 질병 증상 중 가장 놀랄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발작이다. 눈을 포함한 얼굴과 몸이 경직돼 균형을 잡지 못한 채 쓰러지고, 침을 흘리며 괴로워하...

다이어트가 몸 냄새 원인?…불쾌한 체취, 의외의 3가지 원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낮과 밤 일교차가 커졌다. 저녁은 선선하지만, 낮 시간대의 경우 걸을 때 땀이 날 정도의 더위가 지속되기도 한다. 섣불리 옷을 따듯하게 입고 외출했다가 더운 날씨...

[김해24시] 김해시, 봉하마을에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개관

경남 김해시는 1일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 박완수 경남도지사, 노무현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강남 역병’ 의심받은 레지오넬라증, 그게 뭐길래? [강재헌의 생생건강]

1976년 6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 이후 2000여 명의 참석자 중 221명에게서 폐렴과 유사한 급성 호흡기...

[창녕24시] 창녕군, 여성회관 조리실 새단장…교육 환경 개선

경남 창녕군은 최근 여성회관 조리실을 리모델링해 하반기 교육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창녕군은 약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성회관 조리실을 안전한 교육 장소로 ...

방광염, 여름철에 증가하는 이유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여성이 하루 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고 자주 소변이 마려우며 소변을 참기 어려워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 소견상 아랫배 가운데 부분을 누르면 가벼운 통증이 나타...

尹대통령·윤핵관에 선전포고…이준석 “끝까지 간다”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지도부 해임 등에 대해 효력 정지 가처분 절차를 밟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당원권 정지 징계 이후 36일 만에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윤석...

“물에 젖은 음식 먹지 마세요”…수해 주민들, 건강관리 ‘비상’

8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침수 피해지역에서는 장티푸스와 이질, 콜레라 등의 세균성 감염병과...

얼음에 세균이 드글드글?…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 12건 적발 

주요 대형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이 기준에 부적합한 식용얼음을 사용하다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식용얼음, 슬러시 등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식품 597건...

[창녕24시] 창녕군, 간부회의 토론형으로 개선…실용행정문화 정착

경남 창녕군은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토론형으로 개선·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창녕군은 그동안 간부회의를 그 주에 관한 일반적인 업무보고로 진행했다. 하지만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