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경찰에 “배부른 밥투정…정치 세력화 합리화될 수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경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선택적 분노이자 정치 규합일 뿐”이라고 비판했다.권 대행은 이날 오...

김대기 비서실장, 전국서장회의 “부적절 행위…경찰 견제 필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전국서장회의 등 경찰의 움직임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라고 경고했다.김대기 비서실장은 2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尹 정부 첫 검찰총장은?…19일 ‘국민천거’ 마감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 임명을 위한 국민 천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후보군 심사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하지만 인사청문회에서 험난한 검증이 예상돼 차기 검찰총장 임명까...

尹정부 첫 대법관 누가 되든 ‘논란’…법무부, 인사검증 강행하나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임명될 대법관 최종 후보군이 14일 추려진다. 대법원장의 검토를 거쳐 제청될 최종 1인은 현 정부의 첫 대법관 후보이자, '한동훈 법무부&apos...

반복되는 공공기관 ‘알박기’ 논란…“인사권 법제화해야”

여당인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정부의 임기 말 ‘알박기 인사’를 연일 비판하며 당시 임명된 정부기관 및 국책연구기관 기관장들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지난 3월 자체 ...

집권 두 달 만에 수사망 오른 前국정원장들…文 겨눈 시나리오 ‘속전속결’

윤석열 정부 출범 두달 만에 이전 정부 국정원장 2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국정원이 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검찰에 이들을 고발했고,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대규모 수사팀을...

[시론] 문재인의 신(新)매카시즘

2년 전 일어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뜨겁다. 아직 밝혀져야 할 게 많지만, 현시점에서도 싸우는 양쪽 모두 합의할 수 있는 기본 사실만으로 할 수 있는 이...

한동훈 FBI 간 사이…野 “법무부 장관 해임‧탄핵 고민해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최근 법무부가 단행한 대규모 검찰 인사를 두고 “이제 누가 검찰총장이 되든 인사권도 없는 ‘식물 총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경찰 출신 앞세워 ‘경찰국 여론전’ 나선 與 “경찰 견제 필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경찰 내부에서 '경찰 장악'이라며 연일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경찰 ...

정치에 휘둘리는 수사기관…‘좌동훈 우상민’의 검·경 장악

정부가 검찰과 경찰의 차기 수장 자리를 비워둔 채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휘체계를 강화해나가는 모양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상민 행정...

文으로 향하는 서해 피살사건…소환되는 ‘세월호 프레임’

“문재인 전 대통령은 6시간 동안 무엇을 했나.”“박근혜 전 대통령은 7시간 동안 어디에 있었나.”전자는 2022년 현재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서해 피살 사건’과 관련한 여권의 ...

‘반윤 투쟁‘ 본격화?…野, ‘尹정권 검경농단 저지’ TF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검경농단 저지'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 인사검증권 부여, 경찰국 설치 등을 두고 비난을 쏟아냈다. 법무부...

경찰국 공식화에 ‘경란’ 조짐…‘검란’ 때와 비교해보니

정부가 '경찰국' 신설을 공식화하면서 경찰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를 반대하기 위한 집단 움직임에 나...

與 “경찰, 민주투사 흉내…김창룡은 치안 사보타주”

국민의힘은 28일 행정안전부의 경찰지원 부서 신설 계획을 두고 경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견제받지 않은 권력이 되고 싶으면서도 겉으로는 민주투사 흉내를 내고 있다”...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文정부 NSC 사무처장 등 추가 고발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유족이 ‘자진 월북’ 중간 수사 결과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해양경찰청 관계자를 검찰에 추...

유엔 北인권보고관 “서해 공무원 유족, 알 권리 보장돼야”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의 알권리가 보장되어야 하며 북한의 진상규명과 가해자 처벌이 필요...

‘월북조작’ 고발당한 서훈…“회피 의도 없고, 필요시 美서 귀국”

미국에 체류 중인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진상 규명과 관련해 "사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필요한 협조를 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

與, 김창룡의 ‘경찰국 반발’ 사퇴에…“대통령에 대한 항명”

국민의힘은 임기 만료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을 향해 "경찰 지원국을 훼방 놓고 민주 투사라도 되는 양 자기 정치하는 것"이라며 "이상민 행정...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면담 공개하자” vs 우상호 “언론플레이말라”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 측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유족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방문해 사건 관련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촉구했다. 면담의 공개 여부를 두고 유족 측...

‘월북 정황’ 정부 발표, 靑 첫 회의 뒤  34시간 만에 나왔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결과가 1년9개월 만에 뒤집혔다. 윤석열 정부는 6월16일 해수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고(故) 이대준씨의 자진 월북 정황은 없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