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교육청 지진 예방·대책 조례’ 가결

부산광역시의회가 이달 24일부터 새해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부산시의회는 다음 달 5일까지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부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홍준표 “영호남 장벽 뚫어 남부경제권 건설” 

대구와 광주를 잇는 국토횡단 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25일 출석 의원 216명 가운데 211명의 찬성표를 얻어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달빛...

홍익표 “정부·여당, 중대재해법 2년 허송세월해놓고 유예만 요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것과 관련 “정부·여당은 지난 2년간 허송세월해놓고 어떤 책임 의식도 없이 그저 유예...

尹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에 뿔났다…“野 무책임”

윤석열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

“난 15살인데?”…‘배현진 습격’ 중학생이 띄운 ‘촉법소년’ 논란

지난 25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중학생 A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가운데, A군은 현장에서 본인의 나이를 15살로 밝히며 ‘촉법소년’까지 거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주 광산구, 사상 첫 ‘1월 추경’ 냈다가 철회 빈축

광주 광산구가 올해 본예산의 잉크가 마르기 전에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편성했다가 철회하는 오락가락 행정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광산구는 최근 추경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구의...

김 의장, ‘강성희 강제퇴장’에 “과도한 대응…정부·국회 서로 존중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불거진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강제 퇴장’ 사건을 두고 대통령 경호처의 과도한 대응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장은 25일 국회 본회의 시작 직후 모두발언을 통해 ...

“이러다 다죽어”…중대재해 시행 D-2 소상공인 발 동동

“현장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국회에서 선포만 하면 다인가요.”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전면 시행을 이틀 앞둔 25일 오전 11시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이곳에서 만난 이아무...

尹, 중대재해법 유예 당부…“국회서 반드시 통과 노력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50인 미만 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2년 유예 논의와 관련해 "오늘(25일)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

홍익표 “김건희 명품백 의혹, 사과로 끝날 일 아냐…검찰 수사해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 검찰 수사를 해야 할 내용”이라고 단언했다.홍 원내대표...

尹대통령, ‘김건희 명품백 논란’ 직접 설명할 듯…회견 대신 언론 대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제 ...

‘5∙18 폄훼’ 허식, 인천시의장직 박탈…“혼미할 정도로 힘들다”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인쇄물을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 인천시의장이 의장직을 박탈당했다.24일 인천시의회는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의 건’에 대한표결...

‘5·18 폄훼 논란’ 허식 인천시의장, 불신임안 상정 ‘셀프 거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시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에 휩싸인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발의됐으나 허 의장 본인의 거부로 불발됐다.허 의장...

최상목 “중대재해법 유예해야…준비 부족으로 범법자 양산 우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국회에 당부했다.최 부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서울 엄습한 ‘전세대란’ 공포에 씨 마른 전세 물량

서울 아파트 시장에 ‘전세대란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역전세난 우려가 컸다. 하지만 최근 전세 수요가 몰리며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

“보상 원했으면 길바닥 헤집겠나”…1만5900번 무릎 꿇는 유족들

‘이태원 참사 특별법(특별법)’의 향방을 알 수 있는 국무회의를 하루 앞두고 참사 유가족들이 희생자 159명을 상징하는 1만5900번의 절과 기도를 시작했다. 이들은 희생자 영정사...

개 식용 종식, 본격적인 ‘반려 문화’의 시작 [따듯한 동물사전]

1월9일 개 식용금지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랜 시간 동안 법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된 채로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

[당진24시] 당진시, 현정화 탁구 감독 명예시민 선정

충남 당진시는 1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현정화 감독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시는 2012년 제정된 ‘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당진시정에 공로가 ...

[현장에서] 불발된 강진군의장 불신임 결의…‘씁쓸한 뒷맛’

‘난형난제(難兄難弟)’. 요즘 전남 강진 군민들이 지역 정치권을 향해 치밀어 오르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 점잖게 내뱉는 말이다. 18일 오후 4시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는 전남 강진 ...

윤재옥 “‘文정부 청와대 인사’ 재수사, 만시지탄·사필귀정…전모 밝혀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을 재수사하기로 한 것을 두고 “만시지탄이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