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24시] 영천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

경북 영천시가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지난달 23일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유형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강제징용 피해자는 ‘안 받겠다’는데…韓 기업 ‘자발적 출연’ 시작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배상해법과 관련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3자 변제 방식의 핵심인 한국 기업의 기부금 출연은 속속 시작되고 있다.포스코는 15일 일제강제동원...

“안동·예천 통합은 30만 자족도시의 첫걸음”

1963년 경북 안동군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됐다. 시(市) 승격 60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경북 안동시. 그러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심 공동화, 청년층 유출 ...

기준 완화에도 HUG 미분양 관리지역 3곳 추가…수도권 포함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이 완화됐음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관리지역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6일 HUG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74차 미분양 관리지역은 총...

영남 땅 밑에 ‘잠자고 있는 단층’, 언제든 재앙 될 수 있어

너무도 많이 죽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으로 3월2일 현재 5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추가 여진 예고는 간신히 살아남은 이들의 삶도 여전히 공...

“더 이상 버틸 힘 없다” 경산시 버스회사들 경영악화 ‘절규’

경북 경산시 소재 버스회사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인근한 대구시, 영천시와 환승제로 통합됐지만 지자체의 지원면에서 천양지차를 보이고 있고 승객까지 감소하면서 존폐의 기로에 서 있...

[포항24시] 포항시, 아동학대 사각지대 찾는다! ‘더 촘촘히, 더 빠르게’

경북 포항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포항에서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는 556건이다. 이중 학대로 판단된 것은 80% 정...

포항 호미곶 앞바다 조업하던 어선서 선장 사망·선원 실종

조업 중인 어선에서 선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26일 경북 포항시 호미곶 북동쪽 1.3km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연안자망 6.6t급 어선에서 선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선원...

아직도 경찰 수사에 갇혀있는 포항 ‘냉천 참사’의 진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의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에서는 지역 하천 '냉천'이 범람해 주민 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사고 발생 직후 원인을 ...

“대구 군부대 유치가 영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의 올해 신년 화두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다.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듯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큰일을 이루겠다는 뜻이다. 최 시장은 올해 시정 방향을 ‘사람과...

트로트 오디션이 띄워올린 10대 스타들 

트로트 오디션 전성시대는 가요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켰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10대 스타들의 등장이다. 과거에도 《스타킹》 같은 곳에서 미성년 출연자들이 화제를 모았지만, 주로...

[포항24시] 포항시 청년 고용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고치 기록

경북 포항시의 지난해 하반기 청년고용률이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15세 이상 ...

[청도24시] 청도군, 인구증가 지원 조례 제정

경북 청도군은 인구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군 조례를 제정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23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은 다음달까지 시책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통...

[포항24시]  포항시, 노후 철강 공단 ‘미래형 혁신 산단’으로 확 바꾼다!

경북 포항시는 국가산업단지 중 노후된 포항철강공단을 디지털 기반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구축하기로 하고 ‘경북 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21일 출범했다. ‘스마트그린산단’...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본사 포항이전 의결에 시민들 반응 ‘무덤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가 지난 20일 본사를 경북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을 의결했지만 정작 포항시민들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통과 절차가 남아있...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이사회 의결... 다음달 17일 주총서 최종 확정

포스코홀딩스 본사가 경북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확정됐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 안은 다음달 17일 포스코...

2025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경북도, 민간추진위원회 본격 출범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민간 추진단을 구성,출범했다.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민간추진단은 제32차 APEC...

이준석, 천하람 비판한 김정재 겨냥 “윤핵관 호소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원래 호소인류가 제일 밉상”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김 의원이 천하람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를 “겁먹은 개”라고 ...

이주호 “내년까지 등록금 재논의 없다”…‘동결 기조’ 강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와 내년은 적어도 대학 등록금 논의를 다시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른 개혁 사안들에 먼저 집중한다는 취지다.15일 교육계에 따르면,...

포항 시민단체, 서울로 서울로..."포스코 최정우 회장 퇴진, 지주사 포항 이전" 강력 요구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4일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실질적 포항 이전 이행을 촉구하는 상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