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주당 직격 “선거 열흘 앞두고 개헌? 사기꾼 믿지 말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선거제도 개혁과 개헌을 제안한 것을 겨냥해 "선거를 열흘 앞두고 개헌 운운하는 사람들은 전부 사기꾼들이니까 믿지 말라"고 비난의 ...

[대선 토론] 몸값 높아진 안철수, 野단일화 선 긋고 與러브콜에도 냉담

야권 단일화 논의 국면에서 존재감을 키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5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2차 TV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모두 날을 ...

[민주 필승 전략] “친노·친문 마음 얻고, 安과 머리 맞대면 승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해 10월 당 대선후보 확정 뒤 30%대 지지율 벽에 막혀있다. 야권은 마지막까지 단일화 카드라도 노려볼 수 있지만, 여권은 그조차도 없다. 이런...

‘반윤 텐트’ 힘 싣는 이재명 “尹 빼고 정치개혁 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하고 모든 정치세력이 가능한 범위에서 협력하는 길을 찾자”고 말했다. ‘정치 개혁’을 고리로 국민의당‧정의당 등 제3...

與 ‘반윤 텐트’ 시동…안철수‧심상정에 ‘다당제 보장’ 선거개혁 제안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개혁’을 고리로 국민의당‧정의당‧새로운물결 등 제3지대와의 선거 연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한 일종의 ‘반윤(反尹) 텐트’에 시동을 ...

이재명 “당선 후 거리두기 완화…文대통령과 협의해 시행 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선 직후 거리두기 완화 등을 공언한 것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취임 전에 공식 권한은 없다"면서도 "실제로 당선되고 나면 당선자의 요청 사항을 거부하거나...

이재명 “모든 세력 연대해 ‘국민 통합정부’ 구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 통합정부’를 구성하고 여의도 정치를 혁파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위기극복·국민통합 선언 기자...

이재명은 충청, 윤석열은 호남…지역 표심 구애 총력전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둔 마지막 주말 유력 대선 후보 이재명-윤석열이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통적인 ‘스윙 보터’ 지역으로 꼽히는 중원을, 윤석열...

이재명, 10대 공약 중선관위 제출…4년 중임제 개헌 첫 공식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주요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를 공식화하고 임기 내 연 100만원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이같은 ...

이재명, ‘安에 단일화 의사 전달’ 보도에 “사실 아니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에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국민의당도 민주당과 단일화를 검토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이...

네 번째 대권 도전했던 손학규, 결국 중도 포기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대권 도전 포기를 선언했다. 지난해 11월 네 번째 도전을 선언한지 60일 만에 대선 레이스를 멈춘 것이다.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속도…“대통령 집무실 설치 2월 임시국회서 논의”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완성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건립, 정부 기관 추가 이전 등에 속도를 낸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기 위한 개헌을 각 ...

김동연, 李·尹에 만남 제안…“이대론 나라 망해”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국가 미래를 위한 제대로 된 의제를 만들기 위해 만나자”고 말했다. 조건 없는 만남을...

심상정 “靑 수석제도 폐지…여가부는 성평등부로 개편”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20일 청와대 수석제도 폐지와 여성가족부의 성평등부 개편 등을 공약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안한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해선 “정치 문제에 대한 인식...

‘4년 중임 개헌’ 꺼낸 李, “뜬금없다”는 尹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임기 4년 중임제’ 개헌을 거론한 데 대해 “개헌은 국민의 합의가 있어야 하고 신중히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윤...

안철수, 이재명 ‘4년 중임제’ 거론에 “8년 하겠다는 것”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대통령을 8년 하겠다는 주장과 똑같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통령, 제2국무회의 첫 주재…“지방분권 개헌 추진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각 부처 국무위원들이 아니라 광역단체장, 시군구청장 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돼 제2국무회의 성격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안철수 인터뷰] “협치 실용내각 꾸린다…李·尹쪽 사람도 발탁”

이제 안철수의 시간이다. 새해 들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10%를 넘기면서 안 후보가 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제1 야당 국민의힘의 내홍은 정권...

‘이명박근혜’ 떠오르는 윤석열의 ‘文재명’ 강조 전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연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윤 후보가 최근 정부를 비판할 때마다 ‘문재명’(문재인 대통령+이재명 후보)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

李와 尹의 전쟁, 비전 없는 네거티브의 악순환 [유창선의 시시비비]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길을 잃고 있다. 누구든 눈에 띄면 총을 난사하는 전쟁터가 돼버린 선거판에는 정책도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 여야 정당도, 언론도, 지켜보는 사람들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