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경, 이번엔 성폭행 의혹…공직기강 구멍 뚫렸나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 간부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해경들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공직기강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시사저널 취재내용...

‘여가부 폐지론’에 직접 나선 장관…“남성도 혜택 봤다”

최근 야당을 중심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론이 불거진 가운데 정영애 장관이 사실상 폐지 반대 입장을 내놨다. 폐지론이 불거진 후 여가부 장관이 공식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정 ...

박범계, 가짜 수산업자의 검사 금품제공 의혹에 “기가 막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최근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부장검사 사건에 대해 검찰의 ‘스폰서 문화’ 감찰 등을 포함한 조직진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 ...

공정위원장, 국장급 ‘낮술 몸싸움’ 의혹에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공정위 국장급 간부의 ‘낮술 몸싸움 의혹’을 두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사과했다.조 위원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

이성윤과 한동훈으로 본 검찰 개혁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누군가는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제한하기 위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의 완전 박탈)’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반대...

‘정권 수사’ 틀어막나…검찰 인사 후폭풍 어디까지

법무부가 지난 4일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 후폭풍이 거세다. ‘친정부 검사’로 분류되는 검사장급 인사들이 검찰 주요 요직으로 영전해 정권 관련 수사의 지휘 라인에 대거 포진되면서...

당의 전폭적 지지 필요한 이재명…송영길은 화답할까

이번 4·7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크게 두 가지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할 수도 있다는 국민의 강력한 경고, 그리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유능함을 증명하라는 명령이다. ...

쓰린 민심 직면한 文대통령, 정부·청와대 중폭 개각 단행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정세균 국무총리 교체를 포함한 5개 부처의 중폭 규모 개각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4·7 보궐선거 패배 후 공직기강을 다잡아 레임덕(임기 말...

정부 “4‧7 보궐선거 가짜뉴스엔 무관용 원칙”

정부가 4·7 재·보궐 선거를 13일 앞두고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선거 관리 채비에 나섰다. 정부는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고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투표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는...

“알바생도 이렇게 안 자른다, 하물며 공기업 사장을…”

문재인 정부 들어 해임된 공공기관장에 대해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결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지난 2월26일 최창학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LH 직원 투기 의혹’ 들끓는 민심, 칼 빼든 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국민들의 분노가 거세지면서 정부의 대책 수위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직접 지시한 가운데 조사 ...

김명수 체제의 기울어진 대법관들

이른바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탄핵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건이 정치 쟁점화하면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헌재)가 다시 한번 주목을 ...

[함안24시] 조근제 함안군수 “인재개발원 유치는 미래성장 동력”

경남 함안군은 27일 경남도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함안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우수 강사 ...

[진주24시] 市, ‘진주 관광 알리미’ 홍보요원 모집

경남 진주시가 관광객 유치 홍보를 펼칠 2021년 진주 관광 홍보요원을 모집한다.2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관광 홍보요원 80명을 선착순으로...

‘운명의 한 주’ 앞둔 윤석열의 문건공개, 승부수일까 패착일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운명의 한 주를 앞뒀다. 윤 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 절차와 행정법원 소송이 다음 주부터 본격 시작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수사의뢰까지 당하는 &apos...

끊이지 않는 코레일 비리, 수장들이 앞장섰다

그동안 코레일에선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코레일유통·코레일로지스·코레일테크·코레일네트웍스 등 계열사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비리 유형을 보면 입찰·채용 비리가 가장 많았다. 최...

청와대 “다주택 비서관 8명 남아…내달 매각”

청와대는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 주택 처분 시한인 31일 현재 8명이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다만 이들 8명은 모두 처분 의사를 표명하고 처분 노력을 기울이고 ...

[단독] ‘이 와중에…’ 골프치고 격리된 임실군 공무원들

전북 임실군의 일부 중간 간부급 공무원들이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에 골프 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 공무원은 골프 모임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1...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공직기강 비상한 각오로 다잡아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4일 “최근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일부 공직자의 그릇된 행동으로 많은 공직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공직자 신분을 다잡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파리 날리는 청와대 특별감찰관실의 현재

대통령 측근을 감찰하는 청와대 특별감찰관실(특감)에 ‘감찰’ 기능이 사라진 지 4년에 이르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특감실 직원은 그사이 30여 명에서 단 4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