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달고 건강 챙기자

리본과 영화배우 전지현이 만나면? 더 앙증맞거나 곱살해질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의사와 리본이 만나면? 아마 상냥해지거나 우스꽝스러워진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아니다. 틀린 ...

부담 줄이고 효과 높인 ‘바르는 호르몬’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남성도 나이가 들면 달처럼 기운다. 한창 때와 비교하면 근육은 5~9kg 줄고, 골밀도는 15% 감소한다. 키도 평균 5cm나 줄어든다(왼쪽 그림 참...

남자를 살리는 호르몬의 마술

사람은 누구나 ‘마술 도구’를 갖고 있다. 몸과 마음이 삽상해지는 가을이 되면 그 도구는 더욱 활발히 마술을 부릴 태세를 갖춘다. 여기에서 마술 도구란 인간의 심신을 뒤흔들어 놓는...

‘기러기 아빠’ 사망률 높다

기러기 아빠. 부인과 자식들을 해외로 유학 보내고, 가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자녀의 성공을 꿈꾸며 외롭게 살아가는 아버지를 가족애가 끔찍한 ‘기러기’에 빗댄 말이다. 그런데, 이...

‘기러기 아빠’ 사망률 높다

기러기 아빠. 부인과 자식들을 해외로 유학 보내고, 가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자녀의 성공을 꿈꾸며 외롭게 살아가는 아버지를 가족애가 끔찍한 ‘기러기’에 빗댄 말이다. 그런데, 이...

가장 놀라운 약 아스피린의 비밀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탓일까. 의약품에 대한 국민 불안이 높아가고 있다. 최근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행정 당국의 모니터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

‘호르몬 갈증’ 남자도 애탄다

체중이 75kg 나가는 남성의 몸에는 차 숟가락 하나 분량(약 1g)의 호르몬이 들어 있다. 이 적은 양의 호르몬이 남성의 성적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쾌락과 사랑의 영역으로 ...

전립선 질환 치료, `폭포`가 뚫렸다

남성에게 생식기는 생식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최근 그 의미가 걱정으로 바뀌고 있는 듯하다. 내분비선의 ‘우두머리’로 불리는 전립선에서 자주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바람둥이일수록 전립선 질환 잘 걸린다

지난 해 세계 금융계의 거물인 미국의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전립선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 주식 시장이 한때 출렁거렸다. 그가 전립선암에 걸렸을지도 모른...

‘젊음의 묘약’ 호르몬

굵은 골격과 두툼한 근육 그리고 강한 인상 덕에 남성은 여성보다 훨씬 더 건강해 보인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다르다. 잉태되는 순간부터 남성은 여성보다 허약한 존재다. 한 자...

산삼 효능 뺨치는 `색깔 음식`들

색깔 있는 채소나 과일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다. 그러나 세부 내용에 들어가면 사정은 달라진다. 채소가 함유한 영양 성분이나, 그것을 좀더 이롭게 먹는 방법을 아는 사람...

자위 행위 전립선암 막는다고?

우리는 거의 매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학술 연구 결과와 각종 건강 정보를 접한다. 하지만 그중에는 ‘옥(玉)’도 있고 ‘석(石)’도 있으므로 이를 가릴 줄 아는 식견...

자위 행위 전립선암 막는다고?

우리는 거의 매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학술 연구 결과와 각종 건강 정보를 접한다. 하지만 그중에는 ‘옥(玉)’도 있고 ‘석(石)’도 있으므로 이를 가릴 줄 아는 식견...

지방도 가려 먹으면 ‘보약’

식생활이 만성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무엇을 더 먹고 무엇을 덜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최근 ...

의사 ㅇ 아무개 교수

지난 4월22일 서울대병원에서 ㅇ교수를 만났다. 병동 의사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서인지 그의 연구실에는 명패가 없었다. 본인은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으나, 사건을 파악하는 데 필요...

“마셔라, 그러면 암이 도망 가리라”

맥주는 대중의 활력을 돋우는 술이다. 그러나 그 맛과 흥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염행철 교수는 맥주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맛있다고 말한다. 맥주 맛을 돋우는 상...

심야 시청 ‘조심’

2002 월드컵은 축구를 좋아하는 대다수 한국인들에게 참 다행이다. 과거처럼 경기를 보느라 밤잠을 설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니아급 축구 팬들은 다르다. 그들은 못 본...

'암정복' 밥상위에 길이 있다

해마다 암 환자가 늘고 있다. 2000년에만 10만2천여 명이 새로 발생했고, 매달 1백59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10만명당 1백22.1명이 폐암·위암·유방암 등으로 세상을 뜬 것...

절망에 이르는 병 ‘남성 갱년기’

변형완씨(48)는 요즘 아무리 푹 쉬고 잘 먹어도 피곤하다. 또 여간해서는 집중력이 생기지 않고, 부부 간의 성생활도 옛날 같지 않다. 뼈마디가 쑤시고 저리는 일도 잦아졌다. 지난...

미국을 더 강하게 만든 사나이

만일 재임 중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라를 어떻게 지키고 이끌어야 할지 생각해 보지 않는 국가 지도자는 없을 것이다. 만일 임기 중에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시민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