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비상 걸렸다…실거주 의무 폐지법 통과 ‘불발’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연내 추가로 법안소위가 열릴 예정이지만...

비명 이원욱 “이재명도 음주운전…국민, 민주당 하면 내로남불 떠올려”

더불어민주당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를 들어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가운데, 이원욱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음주운전 전력을 들며 에둘러 이 대표의 사퇴를 ...

친명계 이경 ‘보복운전’에 총선 출마 물거품

차기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에 출사표를 던졌던 이경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의 출마가 사실상 무산됐다.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이 전 부대변인의 예비후보 심사 결과 ‘부적격...

구글, 美서 ‘수수료 갑질’ 하다 9000억원 뱉어낸다…국내에선?

구글이 1억 명 넘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7억 달러(약 9094억원)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게임 제작사 에픽게임즈와 벌인 ‘인앱결제’(앱마켓 운영업체를 통한 ...

나체 사진 찍고 콜로세움에 낙서…최악의 관광객은?

올해 세계 곳곳에서 ‘최악의 관광객’들로 인해 역사적 장소가 훼손되거나 현지 주민들이 피해를 봤다고 19일(현지 시각) CNN이 보도했다.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미국...

하태경 “野, 국회의원은 음주운전 되고 장관은 안 되나…내로남불”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강도형 해수부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 등을 언급하며 사퇴를 압박하는 데 대해 “이재명 대표도 같은 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

“여자가 밤길 무서운데 보복운전? 이재명에 영향 줄까 소극대응”…이경의 辯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 출마선언을 한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본인의 ‘보복 운전’ 혐의에 대해 “밤 무서운데 여자가 누구인지 알고 보복운전을 하겠나”라는 취지로 해...

‘피해액 1100억’ 환매중단 펀드 판매 주도한 前은행원 ‘징역 9년’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야기한 ‘이탈리아헬스케어 펀드’ 판매를 주도한 전직 시중은행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강도형, ‘음주·폭력 전과’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 국민께 사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의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에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강 후보자는 19일 전과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를 받고 ...

‘코인 투자하면 300% 수익 보장’…2000억원대 사기 일당, 징역 10년 확정

2000억원대 가상화폐 다단계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QRC뱅크 대표와 공범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사기, 유사...

조국 “5년간 생지옥”…질타 쏟은 檢 “반성도, 사과도 없어”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은 최후진술에서 “5년간 생지옥이었다”며 “검찰의 의심과 ...

“다 잃었고, 다 내려놨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정경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19년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지 4년여 만에 재판정에서 피고인 신문에 응했다. 정 전 교수는 검찰이 기소한 입시비...

‘징역 2년도 적다’…檢, 펜타닐 ‘4800장 처방’ 의사 1심에 항소

검찰이 사회적 해악으로 떠오른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 약 4800장을 불법 처방한 의사가 1심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불복 항소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

檢,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에 징역 5년 구형…“범행 부인”

검찰이 일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관석 무소속(민주당 탈당)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 중형을 구형했다.18일 법...

이경 민주당 부대변인, ‘보복운전’ 혐의 벌금 500만원…法 “납득 안돼”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건 당시 대리기사가 운전 중이었다는 이 부대변인 측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결과다.18일 ...

반복되는 요양시설 사고, 추락사·질식사에도 안전장치 없다

경기 의왕시 소재 S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살인 사건’을 계기로 요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병실 내 폐쇄회로(CC)TV 부재, 라운딩(회진) 미실시 등이 ...

“영화 공짜 OOO 티비” 경복궁 ‘낙서 테러’…어떤 처벌 받나

서울 광화문 경복궁 담벼락이 난데없이 스프레이 낙서로 도배됐다. 빨간 글씨로 ‘영화 공짜’란 문구가 큼지막하게 쓰였으며,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로 추정되는 문구도 반복적으로 적혀 ...

외도 들킨 유부녀, 상대男 ‘강제추행’ 고소…법원서 ‘무죄’

부하 직원의 소개로 만났던 유부녀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누명을 벗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3부(하세용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선거법 위반' 김윤철 합천군수 벌금 90만 원…군수직 유지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다. 창원지법 거창지원 형사3부(김병...

‘좀비마약’ 펜타닐 패치 한 명에 4800장 처방한 의사…1심 ‘징역 2년’

“허리 디스크가 있다”는 환자 말만 듣고 이른바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패치를 무분별하게 처방한 의사들이 1심에서 각각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