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尹 대통령 한·미·일 외교에 김한길 막후 역할론 ‘솔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지금 누구보다도 분주하다. ‘국민 통합’이라는 특명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식 특사 역할까지 맡아 물밑에서 땀이 나게 뛰고 있기 때문이다. 시사저널 취재...

“멜라니아는 어디에” 美 언론, 대선 뛰어든 트럼프 옆 ‘빈자리’ 주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공화당의 유력 주자로 활동중인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유세 현장을 비롯한 공개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26일(현...

네타냐후 “시진핑 책 선물” 자랑…바이든 향한 메시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쓴 책을 선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최근 관계가 불편해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밀입국 막으려 수중장벽 설치한 美텍사스…백악관 “잔인”

미국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 텍사스주지사가 남부 국경 리오그란데강에서 밀입국자를 차단하는 수중 장벽 설치 작업을 강행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지만, 애벗...

우크라, 러 항구 향하는 선박 ‘맞불 위협’…흑해 긴장감 고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로 가는 선박에 대해 “군사 화물 운반선으로 간주하겠다”고 위협하자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항구로 가는 선박은 조심하라”며 맞대응 경고를 했다. 20일...

‘제2 웜비어’ 우려하는 美…“월북 병사 생존 파악 안돼”

미국 정부가 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병의 생존을 포함한 안위 및 소재 파악을 위해 북한 측에 다각도로 접촉 중이지만 아직까지 북한이 응답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사브리나 싱 국방부...

월북 미군 가족들 “착한 아이…조국 위한 봉사에 들떠 있었는데”

본국 송환을 앞두고 갑자기 월북한 미군 병사가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 그 동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가족들도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일 AP·로...

‘곡물협정 탈퇴’ 러 “흑해 통과 우크라行 선박, 군사 화물선으로 간주”

흑해곡물협정 중단을 선언한 러시아가 20일(현지 시각)부터 흑해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가는 화물선을 잠재적인 군사 화물선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美 백악관에 빌려준 이스라엘 국보, 트럼프 집에 있었다”

이스라엘이 미국 백악관 행사를 위해 대여해줬던 국보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 자택에 건너갔으며 아직 반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18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

빗속에 잠긴 대한민국…대통령도 與대표도 부재 중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재난 컨트롤타워 부재 지적이 다시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문으로 순방 일정이 연장되며 귀국이 늦어졌고, 국정 운영...

김기현 “日오염수 각국 주권적 판단…美와 논의할 이유 없어”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각국의 주권적 판단”이라며 “미국과 만나 이야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김...

“중국 부총리에 왜 고개숙여” 비판에 中 관영지 ‘옐런 편들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8일 베이징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만나 악수할 때 연신 고개를 숙인 일이 미국과 중국 양쪽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美 백악관 경제자문 “인플레는 바이드노믹스 아닌 팬데믹 탓”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이 미국 내 인플레이션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서 초래됐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

‘스레드’ 하루 반 만에 7000만 명 가입…저커버그도 놀랐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가 새로이 개발한 소셜미디어(SNS) '스레드(Threads)' 가입자 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고공행진하고 있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美, 우크라에 ‘무차별 살상 무기’ 집속탄 보낸다…바이든 “어려운 결정”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한다. 집속탄은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는 살상무기여서 미국의 이번 결정을 놓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 국방부는 7...

미국과 인도의 오월동주 노림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최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미 과정에서 미국이 보여준 모습은 파격 그 자체였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련했고, 별도의 비공개 만찬은 이틀 연...

푸틴 “선 넘지 않았다”…반란 사태 봉합 속 프리고진 ‘행방 묘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란 사태’ 이틀 만에 나란히 침묵을 깨고 수습에 나섰다.푸틴 대통령은 처음부터 대규모 유혈사태를 피...

‘무장반란’ 러시아 진입한 용병그룹…크렘린궁, 프리고진 체포령

러시아 정부가 무장반란 혐의로 용병그룹 수장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해당 인사가 모스크바 진격을 위협하며 응징을 선언했다.24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블링컨 방중에 “대단한 일…美·中 관계 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현재 미·중 관계가 올바른 길에 있다고 본다면서 일부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다.바이든 대통령은...

韓, 美정부에 “IRA법 ‘핵심 광물 조달금지 中기업’ 명확히 해달라”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보조금 지급 요건상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을 조달해서는 안 되는 중국 기업'을 명확히 정의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