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경제] 이경후 CJ ENM 경영리더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담당 경영리더는 남동생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와 함께 유력한 경영권 승계 후보로 지목된다. 2011년 그룹 지주사인...

[차세대리더-경제]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은 올해 초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장으로 입사한 이 사장은 구미공장에 배치돼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4년 코...

‘국민주’ 카카오가 어쩌다…‘사법리스크’에 주주들 ‘비명’

‘사법리스크’에 휩싸인 카카오 주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국이던 지난 2021년 ‘언택트(비대면)’ 열풍을 타고 17만원대까지 올랐던 카카오 주가는 현재 3만원대로...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

“SK하이닉스, 日키옥시아·美웨스턴디지털 합병 반대”

메모리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합병을 재추진 중인 가운데 키옥시아의 주요 주주 중 한 곳인 SK하이닉스가 이를 반대하고 ...

난데없는 공정위 ‘칼바람’에 긴장하는 중견그룹 오너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내부거래 조사 범위를 대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며 일감 몰아주기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타깃을 식음료·의류·제약 업종으로 정하고 즉각적인 조사에...

KCGI운용으로 변신한 강성부펀드의 노림수 통할까

‘강성부펀드’로 더 잘 알려진 KCGI는 최근 매물로 나온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했고, 광복절인 8월15일 KCGI자산운용을 정식 출범시켰다. 사모펀드였던 KCGI가 자산운용 회사로...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투자총괄 대표 등 카카오 임직원 3명 ‘구속 기로’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주가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임직원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3일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주가 시세조종 관여...

10대 그룹 중 유일한 순환출자 고리, 언제 어떻게 끊을까 [정의선 회장 3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제가 오는 14일 3주년을 맞는다. ‘전동화’로의 전환,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체인저’ 등 그룹의 체질을 바꾸는 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

장경태 “김행 딸, 소셜뉴스 최대주주”…김행 “부당 상속 아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소셜뉴스의 최대주주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딸임을 확인했으며, 부당한 재산은닉·상속이라고 주장했다.이에 김 후보자는 “전세보증금 반환...

‘野 고발에 與 압박까지’…기로에 선 김행 “수사로 진실 드러날 것”

여권 내 이상기류 속 임명 기로에 놓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야당의 고발 조치에 '환영' 입장을 냈다. 김 후보자는 10일 배임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

2대 주주 유고에 회오리치는 SM그룹 승계구도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인수합병(M&A)의 마법사’로 불린다. 조그만 지역 건설사로 시작해 재계 서열 30위의 대기업으로 탈바꿈시켰기 때문이다.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

MZ세대 CEO의 공통 경영 키워드는 ‘미래 먹거리’

지금 재계에는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우리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진 창업주와 성장을 이뤄낸 2세 경영인들의 시대가 황혼기에 접어들고 3·4세대들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공정위, 부당 내부거래 혐의로 세아에 과징금 32억원 부과

기업집단 세아가 부당 내부거래 혐의로 과징금 32억원을 물고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세아 소속 세아창원특수강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2억7600만원(잠정)을 ...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첫 재판 “조폭 아닌 친한 선후배일 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에 대한 첫 공판이 9월6일 열렸다.주범으로 지목된 윤아무개 씨는 “위협을 가한 사실 관계 일부는 어느 정도 인정한다”면서도 “...

국민연금,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후 2451억원 투자 손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이 합병 삼성물산에 대한 주식 투자에서 2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투자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KT ‘김영섭호’ 출범…경영 공백 해소하고 성장 이끈다

장기간 경영 공백을 이어온 KT가 김영섭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KT는 3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대표...

KCGI, 현대엘리베이터에 서한…“현정은 사내이사 사임 요구”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 KCGI자산운용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현대엘리베이터 사내이사직 사임을 요구했다. KCGI는 올해 8월 기준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약 2%를...

HMM 인수전, 동원·하림·LX·獨 해운사 4파전…“연내 최종 인수계약 목표”

HMM 인수전에 동원·하림·LX 등 3개 국내 중견그룹사과 글로벌 5위 해운선사인 독일의 ‘하파그로이드’가 참전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HMM 예비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입...

[단독] ‘시공 75위’ 대우산업개발은 어떻게 법정관리까지 신청하게 됐나

[편집자주] 5000억원대 매출과 시공능력평가 75위를 기록했던 대우산업개발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지난 8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이다. 결국 법정관리를 받게 될지, 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