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받고 ‘건축왕’ 주택 165채 매입한 LH 전 직원, 구속 기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매입임대주택 업무를 담당했던 40대 남성이 브로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고 내부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직원의 주도로 LH가 매입한 ...

무너진 주차장, 고꾸라진 GS건설 주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를 일으킨 GS건설의 주가가 추락하고 있다. GS건설의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2분기 영업 적자가 확실시되면서, 목표주가도 줄줄이 하향 ...

‘부실시공’ 대명사된 GS건설, 수천억 손실에 ‘등록말소’ 처분 받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총체적 부실로 드러나면서 시공사인 GS건설이 전면 재시공을 발표했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를 철거하고 다시 지어야 하는 상황...

GS건설·LH ‘총체적 부실로 주차장 붕괴’ 조사 결과에 “책임 통감”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이 설계부터 품질관리까지 총체적인 부실이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인 GS...

국토부 “공공택지 57%, 10개 건설사가 싹쓸이…‘벌떼입찰’ 의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5년간 추첨 공급한 공공택지 중 절반 이상이 10개 건설사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택지 입찰에서 계열사 등을 무더기로 내세워 당첨확률을 높이는...

집 한 번 가져본 적 없는데…‘생애최초’ 청약 안 된다고요?

19일부터 윤석열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뉴:홈’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특히 이날은 ‘5억 로또’라 불리는 서울 동작구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부지 특별공급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

[인천24시] 인천 택시 요금, 7월1일부터 인상

인천시는 지역 택시 기본요금을 7월1일 오전 4시부터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 중형택시는 1000원 오른 4800원, 모범·대형 택시는 500원 오른 7000원이다. 심야시...

윤재옥 “‘文정권 탈원전 정책’ 배후서 온갖 비리…태양광판 LH사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 시절) 불법적으로 강행된 탈원전 정책의 배후에서 태양광 비리 복마전이 펼쳐졌다”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

“6살 딸 주려고 훔쳐”…먹다 남은 방울토마토 들고 경찰 출석한 母

자신의 6살 딸에게 주려고 방울토마토를 훔친 혐의로 입건된 40대 여성이 훈방 조치됐다. 14일 경찰과 구리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15일 구리시의 한 마트에서 40대 여성 A씨...

뒷돈 받고 국책과제 용역 준 LH 前 연구원 실형

수억원의 뇌물을 받고 업체에 국책과제 용역을 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연구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

홍성·보령·부여 등 봄철 휩쓴 충남 산불…복구비 350억 지원

충남도가 지난달 홍성과 보령, 부여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비 350억원을 확정했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

에너지 공기업 부채 1년 새 70조원 증가…한전 47조원↑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7곳의 부채가 1년 새 70조원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지만 전기요금 인상분이 기대 이하로 반영되면서...

“수명 다했다”…존재 이유 묻기 시작한 ‘전세’의 운명은?

정부가 전세제도를 대폭 개편하겠다고 나서면서 ‘전세’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제도는 수명을 다했다”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차 3법의 손질과 전세 보증...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통과…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 무이자대출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22일 여야 합의로 국회 국토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통과했다. 지난달 28일 국토위에 상정된 지 25일 만에, 5차례의 회의...

업무 중 알게 된 정보로 차명 부동산 구입한 LH 직원 집행유예

업무 중 알게 된 개발 정보를 바탕으로 차명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청라국제도시, 아시아의 게임 산업 ‘허브’로 발돋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에 e-스포츠・게임 산업특화단지를 만들어 아시아 게임 산업의 ‘허브’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세계적인 e-스포츠 교육기관으로 불리는 디지펜 공과...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

세종특별자치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생업에 지장을 받아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및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 긴급대책을 추진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6일 경찰의 세종시...

[단독] ‘광명판 대장동 사태’ 의혹…"정부 땅 사업권 탈취 3000억 벌어"

경기 광명역세권에 디자인·LED지식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민간 업자가 사업권을 탈취해 3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정 민간 사업자만 ...

LH 위례사업단, 기준없는 보상 논란…“특수목 이전비 2000만원이라는데 ‘38만원 보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성남의 공공주택지구 토지, 지장물 보상을 주먹구구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계측량 표시를 무시하고, 지장물 보상금을 제3자에게 지급하는 어처구니 ...

조국-LH 이어 ‘김남국 코인’으로…지워지지 않는 野 ‘내로남불’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코인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개인적인 투자였을 뿐 불법 거래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논란은 김 의원 개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