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든 가방’ 분실한 60대…지구대 찾았다가 덜미

가방을 잃어버린 60대가 이를 찾기 위해 경찰서 지구대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가방에 대마초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2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

세수 부족에 전자담배 세율 인상 군불 떼기?

정부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적용되는 세율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반 담배와 유사하게 취급돼야 한다”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발언 이후 서민 증세 우려가 커...

행동주의 펀드 FCP, KT&G에 IR 투명성 개선 요구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KT&G에 기업설명(IR) 투명성 개선 요구를 담은 제안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FCP는 제안서를 통해 IR 일정 적극적 ...

“미안해서”…편의점 절도 후 이름·연락처 남긴 30대 검거

밤늦은 시간 영업이 끝난 편의점에 무단으로 들어가 물건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

담배만 끊나? 술도 끊어야 암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가 국가암등록통계를 내기 시작한 20년 전 연간 약 10만 명이던 암환자 수는 현재 약 25만 명으로 2.5배 증가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인 83.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5년간 건설현장 화재로 335명 사상…“78% 부주의 탓”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약 3800건의 화재가 발생해 56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이달부터 5월까지 봄철 대형화재로 이어질...

잠 적게 자면 ‘뇌 청소’ 기능 떨어져 치매 위험 커진다 

한국인의 수면 시간이 과거보다 늘어났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레즈메드(ResMed)’가 최근 세계 12개국 18세 이상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세계인의 평균 수면 시...

주말에 잠 몰아 자면 심장질환 발생 우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37세 직장인 남성이 반복되는 가슴 통증과 두근거림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검진센터에서 어지간한 검사를 다 받았다고 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주 3회 운동하며, LDL-...

미각을 잃었다면 비타민B12 결핍 의심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78세 남성이 1년 동안 체중이 7kg 가까이 줄어 병원을 찾았다. 혀에서 쇠 맛이 나고 까끌까끌한 느낌이 나는 탓에 음식을 거의 먹을 수 없었다고 했다. 검사상 비타민B12 결핍...

고성 주고받은 김용·유동규…“돈 언제 줬나” vs “본인이 잘 알 것”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법정서 김 전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간의 ...

‘산불’ 올들어 벌써 195건…‘불법 소각’ 단속 강화한다

건조한 날씨 속에 올해 들어 평년보다 1.5배 많은 산불이 나면서 정부가 비상 대책을 시행한다.행정안전부, 소방청, 산림청 등 5개 기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방지...

‘비무장 포로 총살’ 영상 확산…젤렌스키 “살인범 색출”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비무장 전쟁포로를 러시아가 처형했다면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조사를 촉구했다.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에서 확산한 영상에는...

빨간 풍선 스티커가 화장실에 붙은 이유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 275곳에 있는 공중화장실 남자 소변기에 빨간 풍선 스티커가 붙었다. 이 스티커에 소변이 닿으면 빨간색이 사라진다. 풍선은 늘었다 줄었다 하는 방광을 의미하...

걱정 많은 남성들, 심장병·당뇨 등 위험 높아

걱정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개인의 성격이나 상황, 성장환경 등에 따라 많고 적음이 있을 뿐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 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설령 있다고 해도 ...

[단독] “수협 자회사에서 상사 갑질로 직원 10여명 줄줄이 퇴사”

수협 자회사 간부가 20명이 넘는 부하 직원을 수년간 부당지시와 갑질 등으로 괴롭혀 중앙회 감사실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회는 자회사 감사실 자체조사를 지시해 그 ...

북한산서 흡연했다간 과태료 폭탄…신고자에 ‘최대 300만원’ 포상금

서울시가 최근 북한산에서 흡연하다 산불을 낸 입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북한산 향로봉 인근에서 담배꽁초를 버린 A 씨에 대해 과태료 60만원을 부과...

‘165만명’ 투약 가능 필로폰…구멍에 숨겨 들여온 일당

1657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팔레트(화물 운반대)에 숨겨 태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마약 밀수 조직 일당 3명이 적발됐다.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박성민 부장검사)은...

“술·담배·약물보다 더 끊기 힘든 유혹이 음식”

“식품 기업들이 군것질을 네 번째 식사로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기업의 수익과 함께 사람들의 허리둘레도 늘어났다. 현대인은 군것질로 하루 평균 580칼로리를 섭취한다. 하루 먹는 양...

北 김정은 딸 김주애, 공식 석상서 6번째 등장…고모 김여정은 뒷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딸 김주애,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체육경기를 관람했다고 1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부친 김정일 국...

코로나 스트레스 탓? 지난해 담배 36억 갑 팔렸다

작년 한 해 담배 판매량이 1년 전과 비교해 다소 늘어난 36억3000만 갑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증가세는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다.31일 기획재정부(기재부)가 발표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