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검증 안 된 日오염수 방류 절대 반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 기준에 맞지 않고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오염수 방류를 절대 반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

[담양24시] 담양 대덕면에 지방소멸 대응 ‘지역활력타운’ 들어선다

전남 담양군이 대덕면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5일 담양군에 따르면 대덕면 매산리 26만㎡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97억원, 지방비 30억...

[영동24시] 정영철 군수 부부, 영동군민장학회에 10억 통 큰 기부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부부가 24일 10억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정 군수는 이날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을 이제야 실천했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

한총리, 구제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 철저 관리…초동방역 만전”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4년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다.한 총리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관계부처·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

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슈거플레이션’까지 덮치나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왔지만 체감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외식물가 상승률이 오히려 전월보다 오르는 등 먹거리 구성 품목 10개 중 3개가 10...

[전남24시] 뒤늦게 이상저온 냉해에…나주배 농가 ‘냉가슴’

최근 전남 나주지역 배 재배 농가들이 뒤늦게 이상저온으로 나타난 냉해로 냉가슴을 앓고 있다. 지난 4월 초순 이상저온으로 배의 꽃눈이 말라죽거나 착과 불량이 발생하면서다. 나주시는...

[전남24시] 김영록 지사 “화순, 백신·관광·농생명 중심지로 육성”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화순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화순을 백신·관광·농생명 분야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순군 ...

[안동24시] 안동시, 道 안전체험관 유치에 ‘사활‘

안동시가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안동시는 도청 신도시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동시는 시의회를 비롯해 지역 교육기...

세계 식량 가격 떨어지는데 장바구니 물가는 왜 안 내리나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한 끼에 8000원 하던 백반집이 있었다. 작년 말 9000원으로 올랐을 때는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는 1만원이다. 가격표는 매직펜으로 덧칠을 해놓았다. 여차하면...

[영천24시] 영천시,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최종 선정…5년간 50억원 지원

경북 영천시가 지역 푸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푸드 사업의 안정적인 푸드플랜을 수립하기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

[전남24시]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토지 일부 준공승인…‘개발 탄력’

전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일부 토지가 분양 전 준공 승인을 받아 토지 분양과 민간 자본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전남도는 오시아나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관...

박홍근, 정부 양곡법 대안에 “소 내쫓고 외양간 고치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한 데 따른 후속 대책을 두고 "있던 소 내쫓고 외양간 고친 격"이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

與 “한전·가스공사, 고강도 긴축경영으로 2026년까지 28조원 절감”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가 2026년까지 각 14조원, 총 28조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

尹대통령 ‘양곡법 거부’에…與 “당연한 결정” vs 野 “정권은 끝”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1호 거부권’ 카드를 꺼내들자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두고 “당연한 결정”이라고 옹호했다. 반...

김기현 “양곡관리법은 농가파탄법…尹 ‘재의요구권 행사’ 당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농업 경쟁력 저하’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게 명약관화한 법안에 대...

‘1000원 아침밥’ 인기에 尹정부, 사업 예산 2배로

최근 ‘1000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사업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2배 이상인 150만 명으로 늘어난...

[단독]대통령 업무보고 하루에만 1억원...깜깜이 업체 선정에 몰아주기 의혹까지

윤석열 정부의 2023년도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복수의 정부 부처가 1곳의 공연·행사기획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확인된 것만 6개 부처-...

尹대통령, 첫 거부권 행사 가시화…정부 재논의 제안에 “의견 존중”

윤석열 대통령의 첫 거부권 행사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가 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강행에 본격 브레이크를 거는 모양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

[대전24시] 대전시,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여하기로 했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7일 강원도 평창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

졸업생 기부 덕분에…고려대, ‘1000원 아침밥’ 인원 제한 없앤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전국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가 ‘1000원 아침밥’의 인원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25일 고려대는 졸업생들이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