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반성문 쓰기 바쁜 여야 후보들…공천은 ‘그대로’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을 받은 일부 후보들의 ‘막말 리스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당사자와 당은 빠르게 사과하며 진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해...

“러 대선은 서커스” 비판한 나발니 최측근, 망치 습격 당했다

지난달 사망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인 레오니드 볼코프가 리투아니아에서 습격을 당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나발니가 창설한 ‘반부패 재단’의 의장을 역임했다.12...

지도부 우려에도…與,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 결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관련 과거 발언들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에 대한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12일 의견을 모았다. 지도부 일각에서 ‘공천 취소를...

[부산24시] 50년 노후 부산세관 청사 ‘리모델링’

1970년 준공돼 노후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부산본부세관이 리모델링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부산본부세관은 12일 중구 중앙동 기존 청사 위치에서 ‘청사 리모델링’ 착공식을 열었다. ...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청소년 주도 글로벌 기후 위기 대책 마련

세종시교육청이 미래세대 청소년이 기후 위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실천의 장 마련에 나섰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2024 세종청소년기...

조카 살인 ‘데이트폭력’ 지칭했던 이재명…유족 손배소 2심도 ‘승소’

조카의 살인 범죄를 ‘데이트폭력’으로 지칭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해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0-3민사...

“치기 어린 마음에”…‘막말 논란’에 고개 숙인 與장예찬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에 출사표를 던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2일 과거 막말 논란과 관련해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중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

중학생들이 5000억대 도박사이트 총판?…경찰, 일당 35명 검거

해외에 거점을 두고 중학생들까지 총판으로 동원해 5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

한동훈, 도태우·장예찬 논란에 민주당 소환…“그런 기준이면 남아날 사람 없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장예찬 후보의 발언 논란과 관련한 물음에 더불어민주당을 소환하며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남아날 사람이 없을 것 같다”...

“긴축” 외치던 아르헨 대통령, 본인월급은 48% ‘셀프 인상’

“돈이 없다”며 정부 예산 긴축 정책을 펼치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신의 월급과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48% 인상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대체 어느 정도길래? 불법 사금융과 전쟁 선포한 尹 정부

# 20대 여성 A씨는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에서 알게 된 불법 사금융업체에서 20만원을 빌렸다. 업체는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지인들의 연락처와 주소, 직장명 등을 요구했다...

불법 사금융 피해, 아는 만큼 막는다

최근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최고 7만3000%까지 초고금리를 받아내고, 채무자들의 가족과 지인의 연락처와 신체사진 등을 요구한 불법 사금융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

이준석, 이종섭 출국에 “출국금지도 무력화…공정과 상식 어디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되고 출국금지 상태가 해제된 데 대해 “우리 편이면 출국금...

이재명 “국민 ‘입틀막’한 尹정권…총선에 ‘독재화 전환’ 달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전환, 이번 총선에 달렸다”며 4·10 총선에서의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년도 안 돼 이렇게 나...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남자들끼리 성을 사고파는 은밀한 거래가 빚은 비극이었다. 2016년 5월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토막 난 남성의 ...

무한 변주와 진화로 극장가 장악한 K오컬트의 세계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다소 마니아적인 장르로 여겨진 오컬트 공포물이 한국적 색채를 더해 이른바 ‘K오컬트’라 불리게 되면서 그 장르적 한계를 넘...

野 ‘장예찬 사퇴 촉구’ vs 與 “내로남불…이재명은 괜찮나”

더불어민주당은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난교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며 총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꼭꼭 숨겨진 ‘오타니 아내’ 찾기에 혈안 된 일본 열도

지난해 12월 9000억원이 넘는 북미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액의 계약을 맺고 LA 에인절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야구계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2월28일 SNS를 ...

'집단사직 공모 의혹' 전 의협회장 경찰 출석…“독재국가서 일어날 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9일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10시부...

‘페북·인스타 공구 피해 방치’…공정위, 메타 제재 착수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을 통해 거래하는 이용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았다는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착수했다.8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