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사장은 어디 사나]② 재테크 아닌 취향따라 실거주 집 마련

황태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는 개포동에 위치한 '더샵그린아파트'에 살고 있다. 1996년 매입 당시에는 강남구 포이동 관할이었으나 2008년 포이동은 개포동에 편입...

[건설사 사장은 어디 사나]① 강남 3구 소재 아파트·빌라 선호

주택시장이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전세매물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부르는 게 값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내 집 하나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무주택자의 고민은...

법원, ‘비자금 횡령’ 포스코건설 前상무 징역2년6월

포스코의 해외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회삿돈 4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52) 전 포스코건설 상무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

건설사 아파트 땅 확보전으로 알아본 ‘뜨고 지는 신도시’ 어디?

주택 시장이 살아나면서 건설사의 뭉칫돈이 토지로 몰리고 있다. 일부 회사는 택지 확보를 위해 자회사를 동원해 30∼40여 개씩 신청하기도 한다. 지난 8월 말 울산 송정지구 공동주...

포스코건설,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이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9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송파 지역 최초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이 아파...

고지 다다른 검찰 짐 보따리 다 푼다

벼랑 끝에서 창과 방패가 만났다. 검찰은 9월3일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지난 3월13일 해외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았던 포스코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으...

정준양 포스코 전 회장 검찰 출석 “수사 성실히 받겠다”

포스코 비리의 핵심으로 지목 받는 정준양 포스코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오전 9시 50분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포스코 비리를 수사한 지 6개월 만이다.검찰에 출석한 정...

“청와대-서초동 핫라인이 사정 작업 주도”

#1.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 7월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솜리조트그룹 본사와 충청도 소재 계열사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이틀 뒤에는 농협은행 본점까지...

檢, 정준양 포스코 전 회장 내일 소환

포스코 비리의 핵심으로 지목 받는 정준양 포스코 전 회장이 내일 10시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 수사 6개월 만이다.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3일 정 전 회장을...

삼성물산,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주택사업이 부진했던 삼성물산이 1위 자리를 지킨 것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대한건...

건설사 1조원 넘는 대형수주, '골칫거리'로 전락..왜?

건설사들이 일부 대형 수주 프로젝트에 발목 잡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때는 외형 성장에 도움을 주는 효자로 평가하던 일감들이었다. 갖가지 대내외 환경 변화 탓에 공사가 늦어지면서...

호남 기업 비자금 수사에 야당 정치인들 ‘촉각’

“반부패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해 비리가 자생하는 구조를 과감하게 제거하겠다. 부패 척결은 예외나 성역 없이 이뤄질 것이다.” 예상했던 대로다. 7월18일로 취임 한 달째를 맞은 황...

아파트 2억원, 오피스텔 1억원 올라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세 못지않게 매매가도 상승하고 있다. 계속되는 저금리 추세는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크게...

재계에 서초동발 ‘쓰나미’ 몰려온다

최근 검찰 직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다. 검찰이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는 내외부의 비판이 끊이지 않는 데다,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수사마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가 ...

중국 ‘포스코IT센터’ 부실 공사 논란

중국 다롄(大連) 시에 신설된 ‘포스코IT센터’가 부실 공사 논란에 휘말렸다. 건물 외벽이 뜯겨져나가고 내부 벽에 금이 가는 등 하자가 발생했다며 분양 계약을 한 중국 현지인들이 ...

김기춘 시즌2 ‘공안 총리’ 왔다

지난 4월23일, 국무총리실은 한 건의 문건을 작성한다. 당시는 이완구 총리가 ‘성완종 리스트’의 직격탄을 맞고 사의를 표명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이다. 현 총리의 조기 낙마가 사실...

정몽구·이순형 ‘맑음’ 권오준·장세주 ‘흐림’

‘설상가상’이다. 국내 대표 철강기업들이 사정 당국의 날 선 수사 압박에 휘청거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방 산업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중국발 저가 수입재 공세에 시달리는 가운...

“포스코건설 100억대 횡령 사건은 내부의 조직적 범죄”

포스코건설의 ‘비정규직 여직원 100억대 횡령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시사저널 2014년 2월13일자 ‘포스코건설 횡령액 축소·은폐됐다’, 2015년 3월26일자 ‘포스...

‘정준양 비리’ 문건 여의도에 떠돈다

2012년 3월16일.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준양 회장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15년 3월까지 임기가 보장됐다. 당시...

“100억원도 안 되는데 800억에 인수하나”

“경영진이 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매우 장래성 있는 기업으로 보고했다.”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포스코 사외이사로 있을 때 ‘부실 기업’ 성진지오텍 인수를 막지 못한 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