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퇴출에 앙심…노인들에 살충제 뿌리고 둔기 난동 80대

아파트 경로당 퇴출에 앙심을 품고 다른 노인들을 폭행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3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폭행·특수협박·주거침입 혐의로 8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

새해 첫날 여성 집 쫓아가 성폭행한 40대…전자발찌 차고 있었다

새해 첫날 일면식이 없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를 받는 40...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형 집행정지 중 사망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형 집행정지 중이던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사망했다.1일 만민중앙교회 측에 따르면, ...

길 가던 여고생 노린 악랄한 성범죄자의 치밀한 계획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행은 ‘영혼의 살인’으로 불린다. 한 번 피해를 당하면 정신이 피폐해져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발간한 ‘2023 성범죄백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단독]성폭력·입시비리·횡령...대한체육회가 묵살한 스포츠윤리센터 징계 요구

다이빙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발탁됐던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의 미성년자 선수 성폭행-상습적 돈 상납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2023년 12월...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마취상태 女 성폭행·불법촬영 혐의도

일명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 운전자인 신아무개(28)씨에게 마약류 약물을 불법 처방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가 구속 기로에 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재남 서울중앙지방법...

성탄절에 女 불법촬영한 30대…발각되자 ‘목격자 폭행’

성탄절에 여성들을 불법촬영하고 이를 목격한 남성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특수...

술꾼 여자들이 늘었다…2030 여성 음주 가파른 증가세

우리나라 20·30대 여자 10명 중 7명은 매월 술을 마시고, 3~4명은 폭음하며, 1명은 고위험 음주자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10년(2012~21년)간 음주 행태를 분석한 결과...

17년 전 집에 혼자 있던 女 성폭행 혐의 70대…‘DNA 대조’로 덜미

17년 전 여성 혼자 있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던 남성이 장기 미제사건 전수조사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여신도 성폭행’ 정명석에 징역 23년 선고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2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

송년회 ‘강제 춤 연습’ 의혹에…노동부, 이랜드 특별감독 나섰다

이랜드월드가 회사 송년 행사를 위해 직원들에게 강제로 춤 연습을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노동당국이 특별근로감독에 나섰다.고용노동부(노동부)는 22일 서울관악지방고용노동청에 특별근로감...

‘野류삼영’ 1명에 올킬 당한 9명의 존재감? 與의 ‘무더기 영입’ 패착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2호 영입인재’ 9명을 하루 만에 대거 발표했다. 여당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MZ세대 인재들’을 앞세워 총선의 새바람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다...

동거녀 몸에 불지른 30대男 “겁주려고…살해 의도 없어”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동거녀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한 3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서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교도소 무서워 집가고 싶다?”…판사 분노케한 ‘초등생 성착취·폭행’ 중학생들

초등학생 여아를 상대로 성착취, 집단폭행 등을 자행한 남녀 중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술자리서 직장 동료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현행범 체포

술자리에서 직장 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를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21시 서울 용산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앞...

與 ‘친족 강간 변호’ 공지연 인재 ‘유지’키로…“이재명 조카 건과 달라”

국민의힘이 20일 논의 끝에 ‘친족 성폭력 사건’ 변호 이력으로 논란이 불거진 공지연 변호사에 대한 인재영입을 철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 변호사의 변호 이력이 인재영입 원칙에 ...

“직장에 알릴 것”…부산 돌려차기男, ‘전 여친 협박’ 혐의 인정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성 편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를 인정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2단독(백광균 판사)은 협...

檢, ‘대통령실 앞 흉기난동’ 70대 남성에 징역 7년 구형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난동을 벌여 경찰관 2명을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에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살인...

“사람 아닌 요괴로 보여”…친모 살해한 40대, ‘심신미약’ 감형

설 연휴에 모친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 받았다. 심신미약 상태에서의 범행이란 점이 인정된 판결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2-3형...

열쇠공 불러 前여친 집 침입, 폭행한 20대男…‘A급 수배자’였다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된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폭행을 저지르다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주거침입 및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