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막판 힘겨루기 1만620원 VS 9785원…‘835원’ 격차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막판 합의가 시작됐다. 노사 간 격차는 835원이다.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 최종 임금 수준은 표결로 결정될 전망이다.18일 최저임금 심의‧의결...

현대차, 금속노조 파업 동참 노조 간부 6명 고소

현대차가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한 현대차지부(현대차)노조 집행부를 고소했다. 쟁의권을 확보하지 않고 불법 정치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다. 현대차가 노조를 형사 고소한 ...

조종사 파업에 국제선도 결항…아시아나, 비상대책 가동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른 ‘항공대란’ 우려가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노조 측의 단체행동으로 국내선이 무더기로 결항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국제선도 처음으로 결항...

소량으로 목숨까지…신종 마약 ‘베노사이클리딘’ 밀반입 한 40대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노사이클리딘'이라는 신종 마약류가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발된 신종 마약을 비롯해 2억원 상당의 불법 마약류 5종을...

노동계 1만1040원 VS 경영계 9755원…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5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040원과 9755원을 요구했다. 양측의 요구액이 1285원으로 좁혀졌지만 합의에 도달하기에는 큰 격차다. 당초 13일...

당정,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국민 생명 걸려…단호히 대응”

당정은 1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돌입과 관련 “(정부는) 보건의료노조의 합법적 권리행사는 보장하지만 정당한 권한 쟁의 행위를 벗어나서 국민의 생명과 건...

현대차 노조, 5년 만에 총파업 가세…빨간불 들어온 임단협

현대차 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 총파업에 참여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금속노조의 ‘큰형님’ 격인 현대차 노조가 총파업에 합류하면서 민주노총의 기세는 올라갔지만 사측은 ...

[안양24시] 최대호 안양시장, K37+ 벨트 사업대상지 현장점검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하 박달스마트시티) 부지인 박달동 군부대와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

이정식 장관 “민주노총, 정치파업 중단해야…책임 묻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두고 “정치투쟁”이라고 지적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7일 서울지방...

최저임금 1만2000원vs9700원…‘2300원 격차’ 더 좁히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노동계과 경영계가 각각 2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격차는 2300원으로 종전보다 줄어들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는 11일 다시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

양대노총 손잡은 野 “尹정부 노동탄압…더 강력히 연대”

더불어민주당은 6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을 비판하면서 노동계와 연대 의지를 다졌다.민주당 노동탄압대책TF(태스크포스)는 이날 국회에...

근로시간 다시 손보는 尹정부…주69시간제 ‘시즌2’?

윤석열 정부가 한 때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던 근로시간 개편안을 다시 손본다. 실 근무시간을 줄이되 현행 주52시간제를 유연화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근로시간 관련 여...

‘50년 역사’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내달 문 닫는다

반세기에 걸쳐 전남 장성 사람들과 고락을 함께 해온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이 내달 문을 닫는다. 1973년 시멘트를 생산한 지 50년만이다.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은 지역경제를 떠받들던 ...

법정시한 넘겼는데 여전히 평행선…최저임금 1만2130원 vs 9650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노동계과 경영계가 각각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미 법정 심의 기한을 넘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오는 6일 2차 수정안을 제출하...

[기장24시] 정종복 군수 “매순간 ‘군민과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

정종복 기장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3일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라는 말을 상기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기장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 군수...

국내 1호 화순탄광 ‘폐광’, 1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전남 화순탄광이 6월 30일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05년 문을 연 지 118년 만이다. 남부권 최대 석탄 생산지였지만 누적 부채 규모가 커지고 ...

‘노란봉투법’, 與 퇴장 속 본회의 부의…또 거부권 절차 밟나

노동자 파업에 대한 회사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부의안이 야당 주도로 30일 통과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4명 가운데...

SK하이닉스 노조, 임금협상안 부결…합의 나흘 만에 원점으로

올해 임금을 4.5% 올리기로 한 SK하이닉스 노사 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다. 합의안 도출 나흘 만의 일이다.30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 전임직 노조의 ‘202...

노동장관 “절박한 마음…노란봉투법 입법 재고해달라” 호소

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부의 여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입법을 재고해달라”고 호소했다.이 장관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김관영 전북지사 “새로운 전북 이제 시작…끊임없이 도전할 것”

김관영 전북지사는 28일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그간 성과와 도정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