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의 한국형 히어로들, ‘착한 사람이 이긴다’는 메시지 전해”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화제다. 《무빙》은 8월 2주차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K팝 공식 깼다…뉴진스의 방식, 무엇이 달랐나

뉴진스가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 활동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겟 업’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 곡 《슈퍼 샤이》는 핫100에 ...

BTS에서 신중현까지…외신의 눈으로 본 K팝 명곡들

한국의 대중음악이 K팝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시장에 알려진 지도 어느덧 25년이 넘었다. 지난 사반세기 동안 K팝은 동아시아권 인기 음악에서 범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나아가 세계...

김희선 “데뷔 30년, 계속 도전하는 배우 되겠다”

배우 김희선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올여름 숨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주에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마스크걸》부터 《무빙》까지…인기 드라마 속에 ‘네카오 웹툰’ 있다

올해도 ‘웹툰의 활약’이 콘텐츠업계에서 이어진다. 최근 넷플릭스의 《마스크걸》과 SBS 《국민사형투표》, 디즈니플러스 《무빙》 등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

추석 연휴, 스타 배우들 앞세운 ‘텐트폴 영화’ 밀려온다

극장가의 또 다른 성수기인 추석 연휴를 겨냥해 국내 텐트폴 영화들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송강호, 하정우, 강동원 등 스타 배우들을 앞세운 코미디‧드라마 장르의 대작들이 등판을 앞...

팝 레전드, 주크박스 뮤지컬로 다시 깨어나다

스웨덴 출신의 4인조 혼성 팝그룹 아바(ABBA)는 1972년부터 1982년까지 10년 동안만 활동했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도 그들의 이름과 노래들을 알고 있다. 그들의 음악이 세대...

특별한 가족드라마 《남남》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화두

가족드라마의 유효기간은 끝났다? 실제로 가족드라마라는 장르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옛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가족드라마가 설 자리가 없다고 해서, 우리 시대에 가...

‘포스트 BTS’ 우려 한 방에 잠재운 정국의 ‘힘’

《Seven(세븐)》은 여러모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팝 트랙이다. 말랑한 기타 리프에 이어 간결하게 치고 들어가는 오프닝 시퀀스에 흐르는 정국의 목소리는 조금의 주저함이나 망설...

어떤 유토피아에서 펼쳐지는 소시민의 지옥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지진 후 세상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단,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건물만 빼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 같은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영화다. 통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회 체...

“내 연기에 믿음 있지만 아직도 불안하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넘버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 작품은 영화 전문기자들 사이에서 올해 여름 개봉된 영화 중 가장 반응...

‘봉준호 열차’의 질주는 계속된다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국제방송영상마켓,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3’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BCWW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국내 제작사, 플랫폼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빅4 대전 속 유해진의 ‘순한 맛’ 통할까…《달짝지근해》가 주목되는 이유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또 한 번 유쾌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드라마를 풀어냈다. 《달짝지근해: 7510》이다. 이미 대전이 예고된 여름 영화 시장에 ‘코믹 로맨스’라...

《개콘》이 돌아온다…명맥 끊긴 공개 코미디, 웃음 살아날까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돌아온다. 최근 KBS는 11월5일 《개그콘서트2》(가제)의 첫 방영을 예고하면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다. “대한민국을 ...

[한강로에서] 그 무엇도 삶의 안전을 앞설 수 없다

해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면 극장가에 단골손님처럼 찾아오는 것이 있다. 바로 공포영화다. 간담을 서늘케 하는 오싹함을 앞세워 더위를 잊게 할 요량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납...

2023년 하반기 뮤지컬 대작들이 몰려온다

2020년부터 시작된 혹독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찬바람이 불었던 뮤지컬 업계가 지난해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넘어 전례 없는 호황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의 공연 매출을 집...

봉준호가 극찬한 영화 《잠》,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봉준호 감독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라고 극찬한 영화 《잠》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유재선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잠》은 ...

한국영화 3파전 시작됐다…《더 문》 《비공식작전》 출격

김용화 감독의 SF 신작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액션 버디물 《비공식작전》이 2일 개봉했다. 최근 흥행몰이 중인 류승완 감독의 《밀수》와 3파전이 시작된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

‘부진의 늪’ 넘어선 ENA, 《우영우》 이어 다시 흥행 계보 쓸까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를 선보이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채널 ENA가 부진을 이겨내고 다시 콘텐츠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NA는 KT그룹의 미디어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