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체 영향력 / 대선 잠룡 ‘뜨고’…전직 대통령 ‘지고’

‘서투른 양치기는 양떼를 망쳐버린다.’ 전설적인 음유시인 호메로스가 쓴 《오디세이》에 나오는 대목이다. 지도자 즉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 것이다. ‘서투른 양치기’...

"이건 비밀인데, 유재석이 들어온다더라“, 미공개 정보의 유혹

가수 정용화 씨가 6월28일 자신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FNC에 유재석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주식을 사고 팔아 2억원 대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로 검찰에 출석한 사건은...

JTBC, 지상파와 어깨 나란히 '5대 방송사' 재편 야심

KBS 을 만들었던 김시규 PD는 2011년 JTBC로 이적했다. 그는 예능국장을 맡으며 JTBC 예능의 대부분에 관여했다. 그러다 2014년 예능과 교양을 아우르는 제작총괄이 되...

최악의 수 둔 박진영 대표...쯔위 사건 계기로 JYP위기론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周子瑜·17)가 대만 국기 청천백일기(靑天白日旗)를 흔들었다가 사과한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박진영 JYP엔터테이먼트 대표가 최악의 수를 뒀다는 ...

안 받느니만 못한 대상, '그들만의 잔치' 놀음

이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시상식일까. 매 연말만 되면 지상파 3사는 ‘연예대상’과 ‘연기대상’ 행사를 가진다. 하지만 시상식이 끝나고 나면 무수히 많은 잡음이 터져 나온다. 201...

지금의 방송 트렌드가 궁금하면 김구라를 보라

“예능 하는 사람들이 제작진, 출연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을 ‘국민 예능’이라고 하는데, 매주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중압감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고 10년을 한다는 ...

지금의 방송 트렌드가 궁금하면 김구라를 보라

“예능 하는 사람들이 제작진, 출연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을 ‘국민 예능’이라고 하는데, 매주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중압감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고 10년을 한다는 ...

[한자 리더십] 위기는 리더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

“위기란 무엇인가. 첫째는 위기인데도 위기인 줄 모르는 것, 둘째는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셋째는 리더 혼자 자기만 살겠다고 하는 것이다.” 인기 예능 프로그...

[2015 차세대 리더 100] ‘설국열차’ 멈췄어도 봉준호는 달린다

대중문화 전문가들에게 물은 대중문화 분야 차세대 리더 1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봉준호 감독(24%)이 선정됐다. 봉 감독은 올해 이렇다 할 연출작이 없었는데도, 지난해 지목...

2015 차세대 리더 100

‘좋은 철은 뜨거운 용광로에서 나온다.’ 훌륭한 리더는 저절로 탄생하지 않는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담금질해야 한다. 그러한 열정이 없다면 진정한 ...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내세울 만한 정신적 지주 없는 불행한 대한민국

국민이 멘토(스승)로 삼는 인물은 누구일까? 시사저널이 각계 전문가 1000명에게 현존하는 인물 가운데 멘토로 여기는 사람을 물었더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96...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만년 2등’ 유재석 첫 1위 등극 국민MC 위상 각인

유재석이 ‘국민 MC’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그는 시사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이 MC계의 사실상 ‘원톱’이라는 점을 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박근혜 아성’ 도전하는 김무성과 문재인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은 1761만여 명의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역대 흥행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에서 이순신 장군은 이렇게 말한다. “충(忠)은 백성을 향하는 것이다. 백성이 있...

‘국민 MC’ 유재석도 홀딱 넘어갔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유재석이 드디어 종합편성 채널(종편)인 JTBC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라고 한다. 과거 KBS에...

백종원이 시청자에게 말을 걸다

기존 프레임에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 떴다. 바로 MBC 예능 프로그램 (이하 )이다. 김구라, 초아(걸그룹 AOA 멤버), 홍진영, 강균성, 백종원, 김영철 등이 출연...

고단한 ‘미생’들, ‘삼시세끼’라도 먹자

2014년은 1000만 관객 영화 열풍과 함께 시작됐다. 블록버스터 영화에 으레 나타나는 액션이나 대형 볼거리도 없는 이 소품 드라마에 국민적 성원이 쏟아졌다. 국민은 이 영화에...

지상파에선 사라질 기획안 CJ에선 ‘ 대박’

“이것 보시면 참고가 될 거예요.” 한 지상파 방송사 PD가 기자와 헤어지고 난 후 카카오톡으로 링크를 하나 보내왔다. 글의 시작이 재미있다. 아내가 자기 몰래 1만원을 내고 CJ...

[차세대 리더] 봉준호의 ‘설국열차’는 질주한다

대중문화 분야에서 차세대 리더를 향한 순위 싸움은 의외로 싱거웠다. 영화감독 봉준호가 2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큰 격차를 보였다. 봉 감독 지목률은 21.3%, 양 대표...

[차세대 리더] 2014 차세대 리더 100

“계속 갈구하라, 여전히 무모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2011년 10월 세상을 떠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잡스는 2005년 스...

기부 간데없고 얼음물 ‘샤워 쇼’ 만 남나

8월 중순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일 무렵 이 땅에 얼음물 샤워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에 건너온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이다. 원래 미국 북부 지역에 찬물에 입수하는 ‘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