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몸도 마음도 만든다”

일본 도쿄에 있는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인 히노하라 시게아키 의사는 1911년생이니 올해로 101세이다. 나이를 모르고 만났다면 아마도 70대 초반으로 착각했을 만큼 건강했다. ...

도시 홍수,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자

많은 인명을 앗아간 수도권과 중부 지방 물난리의 특징은 ‘예상하기 힘든 국지성 집중 호우’이다. 하지만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기상 통계를 보면 연평균 강우량은 증가하고 비 오는...

생체 나이를 측정하는 건강검진 및 노화도 검사

①호르몬 검사검사 방법│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DHEA-S, 멜라토닌 등목적│남성 갱년기 여부 확인과 심각성 측정치료법│호르몬 보충 요법, 생활 습관 개선 운동, ...

곰탕도 햄버거도 안 먹고 뭘 드시나

의사들도 편식한다. 특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피하는 음식이 있다. 일반인은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지만, 의사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적게 먹는다. 의사들이 피하는 음식에는 ...

같은 병 걸려도 여성은 ‘남’다르다

김지훈씨(가명·43)는 2개월 전 목과 가슴 통증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위식도역류질환(GERD)이었고, 처방받은 치료제로 증상이 완화되었다. 주부 최민희씨(가명·4...

“전통 치료법의 연구를 허하라”

치료 효과는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하지 못한 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있다. 박치완 PCW한의원 원장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최초로 ‘산삼 약침’이라는 주...

몸의 면역체계 깨워 난치병도 이긴다

감기는 약을 먹어도, 안 먹어도 1주일이면 낫는다는 말이 있다.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해열제나 기침 억제제로 감기 증상을 완화할 뿐이다. ...

김정은 ‘레드카펫 깔기’인가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인 올해, 북한은 9월9일 국가(공화국)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당대표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런 시점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세간에 ...

내 몸속의 ‘조폭’뱃살을 잡아라

주부 박소미씨(가명·38)는 올여름에도 비키니 수영복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10년 전 결혼 초기에만 해도 마른 몸매였는데, 출산 후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건강 지키는 ‘좋은 편식’도 있다”

무엇이든 골고루 먹는 것이 밥상머리의 미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식은 건강의 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떠오르고 있다. 육류를 ...

“단백질 보충, 채식으로도 충분”

대구의료원 신경외과장으로 있는 황성수 박사는 18년째 편식을 강조하고 있다. 현미, 채소, 과일만 먹어도 병에 잘 걸리지 않고 협심증,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고치기 어려운 병...

‘질환 예방’ 목표 먼저 세워라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아 건강을 챙기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운동, 식 습관 개선, 금연, 절주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무리한 계획은 실천하...

살리는 밥상 죽이는 밥상

먹을 것 많은 현대인의 식탁에 챙겨갈 영양소가 없다니…. 성인병이 젊은 세대에서 늘어나는 이유로 균형을 잃은 영양 비율이 거론되고, 잘못 들인 식습관도 지적되고 있다. 최근 영양소...

‘평균 수명 100세’ 시대 머지않아 열린다

장생을 상징하는 말에 므두셀라(Methuselah)가 있다. 노아(Noah)의 할아버지로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이 인물은 9백69세까지 살았다고 전해진다. 노화와 장수를 연구하는 학...

심장 건강, 이렇게 지켜라

1. 흡연과 심장병 위험도는 비례한다. 특히 50세 이하에서 그 위험도가 높다. 담배의 일산화탄소에 의해 산소 공급이 감소하면 이미 좁아진 관상동맥을 가진 환자에게 심각한 증상이 ...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면 심장 의심하라

김수종씨(74)는 최근 책상 모서리에 부딪쳐 찢어진 이마를 수술하기 전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발견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매일 아침 3km를...

“소파에 누워 TV 보지 말자”

우리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여러 개의 뼈가 관절처럼 구부러지기 때문이다. 목은 7개, 허리는 5개의 뼈가 있고, 그 사이마다 디스크(추간판)가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

뒤틀린 세상 비추는 거울인가

드라마는 사회의 반영물이다. 그렇다고 드라마가 현실 사회를 똑같이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는 현실+알파이다. 이 알파 때문에 드라마는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비현실 세계로 ...

뇌졸중 ‘예고편’을 조심 하라

지난해 12월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어지러운 증세를 호소하며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병명은 일과성 뇌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었다. 보...

‘두 얼굴’ 잘 봐야 건강 지킨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무조건 건강에 나쁜 것으로 알고 있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면 건강하다고 믿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통념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