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24시] 북울진도서관 신축 예정…죽변면도서관 임시 이전

울진군이 기존 죽변면도서관 부지에 ‘북울진도서관(가칭)’을 신축키로 했다.17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현재 죽변면도서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약 1925....

치매 예방하려면 매일 일기를 써라

치매는 하나의 질병명이 아니고 여러 증상의 모임을 일컫는 말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병에는 알츠하이머병과 뇌혈관질환(혈관성 치매)이 있는데 이 두 질환이 치매 원인의 60% ...

유방암 재발 억제하는 ‘지중해식 식단’ 아세요?

지중해식 식이가 유방암 전이와 재발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국제 암 학술지(Cancers)에 실렸다. 지중해식 식이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

건강검진, 어떻게 해야 잘 받았다고 소문날까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검진센터를 옮겨볼까, 또는 어떤 항목을 추가할까 고민하게 된다. 그렇지만 건강검진 결과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연례행사와 같은 건강검진...

건강검진만큼 중요한 건강검진 결과표 읽기

건강검진이 늘어나는 시기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건강검진을 미루는 사람이 적지 않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편이 건강 유지에 이로울까. 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환절기 뇌졸중 경보, 전조 증상은 무엇?

10월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전 세계에서 10초에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

‘오팔 세대’를 위한 노후 건강 처방전

경제력을 바탕으로 젊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 세대를 ‘오팔 세대(OPAL·Older People with Active Lives)’라고 부른다. 이는 ‘58년 개띠’의 의미도 담고...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우리 몸의 혈당 수치는 식사나 운동의 영향을 받으면서 계속 변한다. 하지만 보통 70~140mg/dL 사이에서 정교하게 조절된다. 이러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이 정상 범...

슬기로운 집콕 생활 ‘앉지 말고 서고 걸어라’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와 겹친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성묘, 가족모임, 여행을 피하는 가정이 많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신체활동은 예년보다 더 떨어질 ...

입속 세균이 뇌동맥경화 위험 높인다

9월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혈관질환은 당뇨,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입속 세균도 관련...

심혈관질환자, 코로나19 치사율 가장 높다

세계 심장의 날(9월29일)을 맞아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19 치사율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ACC)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심혈관질환을 앓고...

울산, 당뇨·호흡기질환 사망률 전국 ‘최고’

울산시민들의 당뇨·호흡기질환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자 수로 보면, 암과 순환계통 질환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았다. 울산의 사망자 수와 사망률은 모두...

잡곡밥 건강하게 먹기 [강재헌의 생생건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흰 쌀밥 대신에 잡곡밥을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잡곡밥이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디에, 왜 좋은 것일까?보리는 칼슘·아연·...

코로나19 시기 슬기로운 신체활동 방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헬스클럽, 수영장, 주민체력센터 등 운동시설의 이용이 제한됐다. 외출 자제로 신체활동량이 급감하고 있다. 하...

울산 1만 명 게놈 프로젝트, 바이러스 백신개발 ‘청신호’

지난 2월 미국 보스턴에서는 ‘신약개발’ 콘퍼런스가 열렸다. 다국적 제약사 바이오젠의 미국과 유럽 임원 175명이 참석했다. 불행하게도 회의에 참석한 175명 중 3명이 코로나19...

지방간 = 생활습관이다

35세 직장 여성 배지선씨(가명)는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지방간이라는 진단을 받고 당혹스러웠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고 몸무게도 평균 체중이기 때문이다. 평소 술이나 지방이 많은 음...

의사들이 말하는 ‘건강수명 10년 늘리는 법’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은 평균 83세다. 그러나 기대수명에서 질병과 부상 기간을 뺀 건강수명은 64세다. 약 20년은 이런저런 병으로 골골거리는 기간...

열대야에 숙면 취하는 법 [강재헌의 생생건강]

7월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종일 피곤하고 졸린...

‘소금 중독’이 당신을 노린다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요인을 파악해 본 결과 1위는 고혈압으로 조사됐다. 고혈압이 흡연과 음주보다 사망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고혈압의 1등 ...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쇠는 피할 수 있다

‘[명사] 늙어서 쇠약하고 기운이 별로 없음.’ 사전이 정의한 노쇠(老衰)의 의미다. 노인 의학에서는 노쇠를 장애 전 단계로 본다. 그러니까 어떤 요인에 대응하는 능력이 약화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