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지에 아기 시신 유기한 친모 “일부러 엎어놨다”

5년여 전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했다가 숨지자 종량제 봉투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아이를 고의로 살해했다는 자백을 하며 살인죄로 혐의가 변경됐다. 친모가 "아이를 홀로 놓고 외출...

항공기 비상문 옆 좌석, 소방관·경찰관·군인 등 ‘제복 승객’에 우선 배정

당정이 ‘아시아나 비행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건의 재발을 막고자 31일부터 일부 항공기의 비상문 인접 좌석을 소방관·경찰관·군인 등 ‘제복 입은 승객’이나 항공사 승무원 직원 등...

전남경찰, 출생 이틀된 아들 암매장한 친모 ‘살인죄’ 적용

경찰이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을 땅에 묻어 숨지게 한 친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했다.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2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당권 쿠데타 ‘불씨’ 될라…김성태 ‘입’에 긴장하는 민주당

한동안 잠잠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는 모습이다. 대북송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1일 첫 법정 진술에서 ...

생후 이틀 된 아기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친모 긴급체포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가 숨지자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친모가 범행 6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1일 영아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

생후 6일 아기 살해 후 쓰레기봉투에 버린 친모 긴급체포

생후 6일 된 영아를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하고, 영아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긴급 체포됐다.광주경찰청은 영아학대치사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

무너진 주차장, 고꾸라진 GS건설 주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를 일으킨 GS건설의 주가가 추락하고 있다. GS건설의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2분기 영업 적자가 확실시되면서, 목표주가도 줄줄이 하향 ...

용인서 아기 살해·유기 혐의 친부 체포…친모는 ‘몰랐다’ 주장

이른바 ‘유령영아’에 대한 전국 단위 전수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엔 경기 용인시에서 영아를 사망케한 후 매장한 혐의를 받는 친부가 검거됐다. 친모의 경우 남편의 범행을 알지 못...

서울 ‘미신고 영아’ 하루 만에 2배 이상 늘어 89건 경찰 조사

서울 지역에서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해 5일 오후 기준 총 89건의 사건이 통보됐다. 4일 오후 1시 기준 38건보다...

전북경찰, 도내 ‘유령아동’ 8명 모두 생존 확인

전북경찰은 도내 출생 미신고 된 이른바 유령 아동 8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전북도는 2015년~2022년생 미취학 아동 중 출생 미신고 된 50명에 대해 소재를 ...

정부, 日수산물 원산지 표시 강화…“위반행위 뿌리뽑겠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경찰, ‘유령 영아’ 400건 수사…15명 사망 확인

경찰이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 400건을 수사 중이다. 하루 만에 2배 가까이 확대한 수치다.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좌파 패널’ 거르기? 국민의힘 ‘출연자 명단’ 요구에 방송사 ‘한숨’

국민의힘에서 최근 ‘이념 편향’ 논란에 휩싸인 일부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들에 ‘출연진 리스트’를 뽑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영방송 개혁 선봉에 선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부산 ‘생후 8일 영아 암매장’ 혐의 친모 “경황없어 신고 못해”

이른바 ‘유령 영아’들에 대한 당국의 전국 단위 전수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부산경찰청은 약 8년 전 벌어진 영아 암매장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4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아동...

“8년전 인터넷서 아이 넘겨”…경찰, 미혼모 여아 데려간 부부 추적 중

최근 이른바 ‘유령 영아’의 행방과 안전을 확인하는 전국 단위 전수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찰은 지난 2015년경 친모가 인터넷으로 알게된 한 남녀에게 딸을 넘겼다는 아동매매 혐의...

카카오·하이브·셀트리온 뜨고 STX·C&·동양그룹 졌다

정확히 10년 전이었다. 공정위가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이하 대기업집단)은 모두 43곳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총수가 창업주인 대기업집단은 롯데(신격호), STX(강덕수), LS(...

경찰, ‘유령 영아’ 수사 193건으로 확대…사망 영아 11명 확인

경찰이 출생 미등록 된 영아 등 이른바 ‘유령 영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한다.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에 대한 사건 209건...

죽고 유기되는 아기들…‘다운증후군’ 아이 시신유기 50대女 체포

최근 영아살해 혹은 시신유기 사건이 잇따라 공론화되는 가운데 경찰이 다운증후군을 앓는 아이가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을 체포했다.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

“감사원 아닌 ‘감사조작원’…불법 일삼으며 ‘헌법정신’ 파괴”

문재인 정권에서 2년, 그리고 윤석열 정권에서 1년. 임기를 꽉 채우고 퇴임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 감사원을 향해 “허무맹랑한 허위 조작 소설을 쓰며 헌...

권익위,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직격…“꼼수 말고 조사 협조하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둘러싼 ‘전·현직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조사중인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선관위를 향해 “끝없는 거짓말을 멈추라”고 비판했다.권익위의 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