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법안] “애도 안 낳는데 왜 쉬냐”…男 ‘출산휴가’ 보장해줄 법안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아무개(33·남)씨 부부는 최근 꿈에 그리던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씨는 회사에 10일치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요청했다. 그러나 거절당했다. 회사 팀장은 “출...

[대전24시] 대전 2022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전국서 유일하게 ‘증가’

대전시의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조출생률은 2021년 5.1명에서 202...

한덕수 “근로시간 개편…근로시간 선택권 부여가 본질”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제도에 대해 “사용자와 근로자 간의 합의를 통해 근로시간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이번 제도 개편의 본질”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번에는 먹힐까…尹대통령 “국민 체감할 과감한 저출산 대책 마련”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8을 기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8일 서면...

[영천24시] 영천시,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경북 영천시가 2022년 합계출산율 1.31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국 0.78명, 경북 0.93명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출생아에게 모두 1000만원 지원”…쏟아지는 현금성 지역 소멸 대안

충북 괴산군의회는 오는 7~8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이 개정 조례안은 청년층 나이를 ‘15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9세 ...

“깊어가는 교원 수급 불균형…교대·사대 구조조정 서둘러야”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가파르게 줄면서 교원 수급 불균형 문제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올해 충북지역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전원이 학교에 배치받지 못하면서 초등 교원의 공급...

李 체포동의안 표결 앞두고 총력 공중전 나선 與野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여야가 극심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여당은 “양심이 있다면 찬성하라”며 체포동의안 가결을 압박한 반면, 야당은 “당당...

“대구 군부대 유치가 영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의 올해 신년 화두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다.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듯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큰일을 이루겠다는 뜻이다. 최 시장은 올해 시정 방향을 ‘사람과...

오세훈 “저출생 문제 절박…모든 시스템, 아이 중심으로 재편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데 대해 "이대로 가면 복지도, 국가시스템도 존속할 수 없다"며 "모든 시스템을 아이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

‘인구 절벽’에서 추락 중인 충청권…“저출산 심각하다”

충청권 대부분 지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재작년보다 내려가면서 최악의 인구 쇼크가 지속되고 있다. 저출산은 성장률 하락과 직결된다. 이런 추세가 장기화하면 지역이 소멸될 수도 있다...

침묵 깬 유승민 “尹대통령 저출산 극복에 명운 걸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이후 22일 만에 입을 열었다. 윤석열 정부의 인구 정책을 비판하면서다.유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합계출산율 0.78명…280조원 쏟고도 OECD 꼴찌

정부가 지난 16년간 약 280조원의 저출산 대응 지원금을 쏟아부었지만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년 전의 반 토막인 25만명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혼이 많아지고 결혼 ...

우리 경제에 작용하는 ‘윤석열 리스크’ 없애려면 [우석훈 쓴소리 곧은소리]

코스피 수치로 경제를 평가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미스터리하게도 보수 정부에서 코스피 지수는 그리 좋지 않았다. 수치로만 보면 김대중 정부 때 2배, 노무현 정부 때 3배...

“인구 계획이 곧 민생”…민주당 ‘초저출생 대책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의원 23명이 참여하는 '초저출생·인구위기 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이같은 당내 별도 대책...

국민연금 예상 소진시점 2년 앞당겨져...이대로면 2055년에 ‘바닥’

국민연금 제도가 현행대로 유지될 경우 2055년에 기금이 소진된다는 정부의 전망이 나왔다. 직전 계산보다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진 것으로, 인구구조 악화와 경제성장 둔화가 원인으...

부동산 규제 완화가 만능은 아니다 [권상집의 논전(論戰)]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 중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영역은 아마 부동산 일 것이다. 반도체, 산업 혁신 등 미래전략도 중요하지만, 내 삶의 현재를 지켜주고 미래를 조망할 ...

“종합부동산세는 징벌적 과세…폐지가 글로벌 스탠더드” [쓴소리 곧은 소리]

윤석열 정부는 집권 후 사실상 첫 개혁 조치로 종합부동산세의 2주택자 중과 폐지 및 다주택자의 중과 세율 조정 등 세제 개편에 이어 1월3일 부동산 규제를 완전히 풀겠다고 발표했다...

“더 줘도 모자랄 판에”…광주시, 출생축하금 폐지에 예비맘 ‘부글부글’

광주시가 올해부터 ‘출생축하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예비 엄마들이 들끓고 있다. 출생축하금은 시가 아이를 출산한 가구에 100만원씩 주는 출산 장려책이다. 올해부터 정부에...

유승민, 尹대통령 노동개혁에 “무대뽀로 해결되는 건 없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개혁 추진에 대해 “무대뽀식으로 밀어붙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2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