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공천 승부수” 與, 나경원 등 단수공천…‘尹 우군’ 석동현은 컷오프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나경원 전 의원과 권영세·이용호·배현진·조은희 의원 등 25명의 단수추천 후보자를 1차로 발표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

이재명 “새 술은 새 부대에”…‘인적 쇄신’ 의지 표명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 술은 새 부대에”라며 인적 쇄신 단행 의지를 표명했다.이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우리는 미래로 가야 한다”...

이재명, 친명계에도 직접 불출마 요구…“후배들에 길 터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일부 예비 출마자들에게 직접 불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문학진 전 의원 등 총...

박성재 “尹 대통령과 신뢰 관계…김건희 여사와 친분 없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신뢰하는 관계”라면서도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13일 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답변...

제3지대 ‘빅텐트’ 펼친 날, 이재명 “친명·비명 구분은 죄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계파를 가르고 출신을 따질 여유 없다”며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탈당한 비명 의원들을 포함한 제3지대 세력들은 ‘개혁신당’ ...

지지층 달래기 나선 이준석 “비례 정당으론 엄청난 내부 분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제3지대 통합으로 술렁이고 있는 지지층 달래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자강론'을 내세웠던 일부 지지층을 향해 "죄송하다"면서도 통합 없...

제3지대 함께 귀성 인사…설 지나면 같은 색 옷 입을까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조응천 원칙과상식 의원,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 제3지대 정당 주요 인사들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다함께 귀성 인사에 나...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결국 안정 택했다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앞으로 3년간 포스코그룹을 이끌 수장으로 낙점됐다.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 전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

조국, 총선 역할 결심? “4·10 목표,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민의 삶을 외면할 수 없다”며 “두려운 ...

野, ‘돈봉투 의혹’ 이성만 복당 심사 보류…檢 기소도 영향 준 듯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지난해 5월 탈당한 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복당 심사 보류를 결정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8일 용산역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이재명 보좌’ 스펙은 野 공천 조커?…난립하는 ‘특보들’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이름을 앞세운 ‘특별보좌역(특보) 경력자’가 우후죽순 늘어나는 모습이다. 특보는 당대표의 권한으로 임명 가능한 합법적 직이다. 다만 ...

‘공직선거법 위반’ 임종성, 임기 4개월 남기고 ‘의원직 상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8일 대법원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용혜인 “비례의석 민주당과 소수정당 번갈아 배치하자”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비례연합정당 추진 방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소수정당의 의석을 서로 번갈아 배치하자”고 제안했다.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

[단독] 강승규 전 수석, ‘사조직 만들고 식사 대접’ 의혹 제기…지역 선관위 조사

4·10 총선 충남 예산·홍성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한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지지자 및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조직을 만들고 식사 대접 등을 한 의혹을 받아 충남 홍...

한동훈 “이재명 몇 번 말 바꾸나…이런 정치 막기 위해 총선 이겨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이 대표의 입맛에 맞는 게리맨더링”이라고 비판했다...

이낙연·비명계 뭉쳐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김대중·노무현 정신 계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미래’라는 당명으로 공동 창당했다.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비명(비이...

與, ‘선거제 결정권 李 일임’ 野 결정에 “친명천지에서 놀랍지도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 선거제 결정권을 이재명 대표에게 일임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참정권을 침해하는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영예는 누가 거머쥘까

‘한국의 그래미’를 표방하는 한국대중음악상(한대음) 후보가 1월26일 발표됐다. 뉴진스, 빈지노, 실리카겔이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 등을 비롯해 다수 부...

[부산24시] HUG 공공건축물 개선 60번째 사업 ‘나숨협동조합’ 새단장

부산 동구에 위치한 사회취약계층의 정서 치유를 돕는 마을기업이 새단장했다. 부산시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인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60번째 사업이...

머스크, ‘74조원’ 토해낼 위기에 “텍사스로 법인 옮기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주 투표를 통해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언급했다.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