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日 잘못된 습관 아직도 못고쳐…국내 정치적 이익 취하면 그만인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내용이 담긴 데 대해 “일본 정부 못된 습관 아직도 못 고쳐 우리 국민은 속 터진다”고 비판했다.허 의원은...

광주 찾은 조국, ‘文 밉지 않냐’ 질문에 내놓은 답은?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와 광주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해당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밉고 서운...

홍준표, 김재원 중징계 촉구…“이준석 사태 땐 그렇게 모질더니”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최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칭송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중징계를 촉구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

‘고립무원’된 김재원, ‘전광훈 논란’으로 두 번째 사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는 발언으로 당 안팎의 비난이 쏟아지자 29일 “무조건 잘못했다”며 납작 엎드렸다. 최고위원 선출 직후...

또 도진 與 ‘막말 행진’, 중도 확장 포기하고 극우로 역주행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후보들의 막말 행진이 이어졌다. 황교안 대표 겸 후보의 ‘n번방’ 망언,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유족 관련 발언, ...

이준석과 다르다? 첫 스텝부터 꼬인 김기현의 ‘서진 전략’

“보여주기 아닌 진정성으로 동서통합 실천하겠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월16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호남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 김 대표는 행동에 나섰다. 김기현 지도...

‘지지율 추락’ 알면서도 강제동원 해법 밀어붙인 尹, 왜?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전범기업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안의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과거 일제식민지 치하에서 전범기업이 우리 국민을 강제징용해 피해를 준 ...

“盧 비리 사실·文 무능”…‘이인규 회고록’ 논란 일파만파

더불어민주당 내 친노무현계(친노)‧친문재인계(친문) 인사들이 동요하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노 전 대통령 수사 상황이...

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논란에 “도민께 분란 가져온 건 제 책임”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도민들께 많은 부담과 분란을 가져온 건 모두가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김...

이재명 “5·18 망언, 사죄하는 척하다 뒤에서 침뱉는 양두구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권 인사들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한 실언에 대해 “앞에서는 사죄하는 척하다 뒤에서 침을 뱉는 ‘양두구육(羊頭狗肉·양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민생 협치’ 약속한 김기현과 이재명…여야 대화 채널 복구될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 민생을 위한 협치를 약속했다. 15일 오전 이뤄진 회동에서 김 대표는 격주 단위 만남 등 양당 간 다양한 대화 채널 복구를 ...

친윤도 “망언” 힐난…與김재원, ‘예배발언’ 논란 일파만파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보수 인사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

이재명 “尹정부 1년…한국 모든 부문서 퇴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선 1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부문에서 전례없는 퇴행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전시당, 정부 ‘강제징용’ 해법에 반발 “철회하라”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금을 일본 피고 기업을 대신해 우리 정부 산하 재단이 지불하도록 한 배상 방안 발표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국권 포기’라며 “경술국...

민변 “尹 삼일절 기념사, 역사 비하…망언 사과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역사 비하”라며 사과를 촉구했다.2일 민변은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이 3·1 운동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무자식이 상팔자? 정치인 발목 잡는 ‘아들 잔혹사’

정치권에서 ‘아들 스캔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지난 25일 낙마하면서다. 앞서 유력 정치권 인사들도 아들과...

국힘 선관위, ‘제주 4·3 사태는 北지시’ 태영호에 “언행 주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한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에게 언행 주의를 요구했다. 김일성 지시설을 거듭 주장하...

‘4·3 발언’ 태영호 “사퇴 절대 없다…野, 마음껏 제소하라 해”

‘제주 4·3 사건’ 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야권의 사퇴 촉구에 대해 “절대 사퇴할 생각이 없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라며 선을 그었다. 또 더불어...

‘4·3 발언 논란’ 태영호, 野 사퇴 촉구에 “이게 웬 말이냐”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제주 4·3사건’ 발언 논란으로 불거진 야권의 사퇴 촉구에 반발하며 역공에 나섰다. 이를 통해 당원 결집까지 노리는 모양새다. 태 후보는 “더불어...

[경북 24] 경북도, 올해 해양수산분야 437개 사업 1576억원 투자

경북도는 고부가가치 수산업 달성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관광분야 437개 사업에 총 1576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식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