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준 씨젠의료재단 원장 "메르스 때 휴일 반납하고 근무"

부산·경남지역의 유일한 검체검사 전문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 부산·경남검사센터가 개원 3주년을 맞았다.씨젠 부산·경남센터는 진단의학검사, 분자진단검사, 병리검사 등을 자체적으로 ...

[명의 시즌2] “천식은 어릴 때부터 예방법 찾아라”

홍수종 교수는 누구인가 198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대 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로 있다. 영유아·소아 천식과...

부끄러운 한국의 세계 1위 건강지표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세다. 남자가 79세, 여자가 85세다. 약 15년 후인 2030년 한국인 기대수명은 남자 84세, 여자 90.8세로 세계...

후진국 병, 결핵이 줄지 않는 이유

정부는 4월 전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52만명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례없는 일제 혈액검사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부작용을 우려합니다. 전문가들은 검사를 ...

[건강Q&A] “류머티스 관절염? 진행 늦추는 약으로 완치 수준 치료 가능”

Q ​​​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15년째 고생하고 있는 62세 주부입니다. 손가락이 붓고 아프고 아침에는 굳어버려 한 시간쯤 주물러줘야 겨우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릎도 ...

15년 만에 콜레라 발병…전해질 보충이 주요 치료

광주에 사는 J씨는 경남 거제와 통영 등지로 가족여행을 가서 회를 먹고 콜레라에 감염됐다. 콜레라가 국내에서 발생한 것은 15년 만이다. 2001년 경북의 한 식당을 중심으로 발생...

[노진섭 기자와 건강챙기기] “결핵이 아직도 있어?”

최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의 한 간호사가 결핵으로 확진됐습니다. 신생아 등 여러 명이 결핵이 걸리지 않았는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무렵 결핵 실(seal)을 ...

[명의 시즌2] “3세대 면역치료제로 고약한 폐암 잡는다”

폐암은 고약하다. 기침 등 심한 증상으로 암을 발견하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다. 게다가 치료를 받아도 재발과 전이가 다른 암보다 흔한 특징을 보인다. 이 때문에 불과 20~30년...

“꾸준한 치료로 완치 가능 6개월 치료제 복용 기간 줄이는 연구 중”

결핵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병이다. 현재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은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다. 진료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에서 주로 발병하는 후진국형 질환인 ...

30분만에 감염병 진단...경북대 연구팀 새 검사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의료 현장에서 단 30분 만에 감염병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 사업단이 의료 현장에서...

‘보건’ 홀대해 메르스 사태 터졌다

메르스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지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뉴스의 대다수를 메르스(MERS) 기사가 채우고 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사이 대...

임신부·어린이도 마음 놓을 수 없다

3차 감염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3차 감염자가 나왔다. 6월12일 현재 총 126명이 메르스 확진을 받았다. 온 나라가 메르스로 들썩이는 상황에서도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괜히 목이 근질근질, 열도 나는 것 같다?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퍼질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국민은 불안하다. 국민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야 할 정부는 굼벵이다. 낙타를 만지거나 낙타 고기를 먹지 말라는, 현실과 괴리감...

[新 한국의 가벌] #28. 국회의원 선수 합치면 20선 한국 최대 정치 가문

“내가 문재인 대표라면 사퇴하겠다. 정치란 책임지는 것이다. (문 대표가 추진하는) 초계파 혁신 기구라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나눠먹기다.” 4·29 재보선 패배 이후 내홍을 겪고 있...

이현세·박봉성·허영만…하위 장르를 문화 중심에 올려놓다

만화가 허영만의 대규모 전시회 이 열린다. 한국 만화가에게 이 정도의 대규모 전시회가 바쳐진 것은 처음이다. 허영만은 세대를 구분할 수 없는 만화가이기도 하다. ‘허영만’이란 이름...

소금물로 눈 씻지 마세요

봄철은 황사·미세먼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일교차도 크다. 우리 신체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생체 리듬이 불안정해져 저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따라서 질병에 대해 각별한 ...

국회 ‘제 식구 감싸기’ 해도 너무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되고 15년이 흘렀다. 2000년 이후 고위 공직 후보자로 지명된 이들은 어김없이 ‘검증대’에 올라야 했다. ‘검증위원’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다....

장관급 이상 공직자 절반은 ‘신의 아들’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한창이다. 충남도지사를 지낸 3선 중진 의원에 집권 여당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까지 맡았던 만큼 국회 인사청문회는 무사히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

이상득, 국회의원 시절 재산신고 누락했다

박기춘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11년 10월 남이천I.C.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중부고속도로에 새로 건설되는 남이천I.C. 인근에 이명박 대통령의 선영과 형인 이상...

[대중문화스타 X파일] #5. “자옥이 남편 역은 내가 더 했어, 어디서 오버야?”

‘공주’의 마지막 가는 길은 결코 외롭지 않았다. 배우 김자옥. 그가 떠났다. 예순셋, 너무 아까운 나이에 그가 예고 없이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 하지만 장례식장 어느 곳에도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