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장 사과에도 등 돌린 국민들…의대생 구제 반대 52%

최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대국민 사과를 하며 의사 국가고시(국시) 응시 거부 의대생들의 구제를 호소했지만, 국민 절반 가량은 여전히 미응시 의대생 구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

‘추미애 사퇴’ 놓고 갈라진 민심…찬반 ‘접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퇴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추 장관 거취 문제를 조사한 결과, '권력형 비리이므로 사...

국민의힘-국민의당 통합, 약 될까, 독 될까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보수 통합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가능할까. 보수세력이 연합하거나 통합하면 약일까 아니면 독일까. 보수 통합 또는 연대는 선거를 앞두고 핵심 이슈가 되는 경우가...

“1등만 의사다?” 엘리트주의 내세웠다 역풍 맞은 의협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 집단휴진을 정당화 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물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의료계가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집...

이낙연-이재명, 대권주자 선호도 ‘초박빙’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며 양강구도를 형성했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8월24~28일 전국...

2차 재난지원금 ‘찬성’ 우세…“선별”vs“전국민” 팽팽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대상에 대해선 '전 국민 지급'과 '선별 지급&apos...

[이낙연 인터뷰①] “앞으로 새로운 ‘1인자 이낙연’ 보게 될 것”

‘2020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 최장기 기획인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 이후 3...

검찰, ‘개혁’은 사라지고 ‘정치’가 왔다

검찰이 정치판의 한가운데 서 있다. 최근 출간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 이른바 조국백서는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검찰 ‘쿠데타’로 규정했다. 이...

서울 민심이 들끓기 시작했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서울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정치적으로 보더라도 대통령의 국정수행이 펼쳐지는 청와대와 국민...

25.6% vs 19.6%…이낙연 추격하는 이재명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이 하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범보수 진영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

청와대·국회 이어 서울대·KBS도?…불 붙는 ‘행정수도 이전’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에 불을 붙이는 양상이다. 청와대와 국회 이전을 제안한 데 이어 서울대와 KBS까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 여론 다수는 “청와대·국회 세종시로 옮겨라”

국민 절반 이상이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 등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촉발된 행정수도 이전 ...

대권주자 윤석열? 현실성 따져봤더니[시사끝짱]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위로 급부상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쳤다. 윤 총장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자마자 10%를 웃도는 지지율을 보이며 야권 후보군 중에서 1위...

윤석열, 야권 대선주자 1위 이변…‘추미애 채찍’에 수직상승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력 정치인들을 따돌리고 단숨에 야권 1위에 올라서는 이변이 나왔다.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주중(6월22∼26일) 실시한...

국민 54% “전쟁 공로 있어고…친일파, 현충원서 이장해야”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한국전쟁 등 다른 공이 있더라도 친일행위자는 현충원에서 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지난 2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윤미향 논란, 조국 이슈보다 무거운 이유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정국의 한복판에 서 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그 전신인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기부금과 지원금 회계 착오가 논란의 출발이었다. 영화 《아이...

국민 70% “윤미향 사퇴해야”…민주당 지지층도 등돌려

국민 10명 중 7명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당원들과 일부 의원...

“지금 거론되는 잠룡들 중에서 차기 대통령 나온다”

예전 정치권에 ‘김심(金心)’이 크게 회자된 바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대통령에 올랐던 YS(김영삼)와 DJ(김대중)가 각각 대통령 임기 중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누구를 마음에...

아직 갈 길 먼 이낙연 대선 가도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총선은 끝났다. 여당의 압승이었다. 이제 바로 다음의 전국 선거는 2년 후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다.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지는 총선 전부터 최대 관심사였다. 이낙연 후보와 황교...

이낙연 대선주자 지지율 40%…2위 이재명 14%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라고 응답한 비율이 40%를 넘었다.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이후 이 전 총리 지지율은 10%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