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에 찬물 끼얹는 기후 변화 이야기

지난 9월21일 추석 전날 서울은 말 그대로 ‘물 폭탄 퍼붓는 전쟁터’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천명한 나라에 하늘도 무심하셨다. G20 정상회의를 준...

폭우에 뚫린 가슴 수심은 아직 ‘만수’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월21일 서울에는 시간당 약 100mm의 비가 왔다. (작은사진)보고만 있어도 절로 두려운 생각이 드는, 말 그대로 ‘물폭탄’이었다. 1908년 기상 관측...

폭염 속으로 들어온 한겨울

여름이 심술을 부린다. 낮에는 폭염이 내리쬐고 밤에는 열대야가 괴롭힌다. 더위에 지친 탈진 환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어디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곳은 없을까. 있다. 도심 속의 계곡...

폭염보다 뜨거운 ‘돈다발 추문’

‘LA FRANCE PLUMEE’- ‘깃털 뽑힌 프랑스!’ 지난 7월8일자 프랑스 주간지 의 1면 제목이다. 문구와 함께 프랑스를 상징하는 장닭의 털이 뽑혀 있다. 지구촌이 월드컵...

자외선 ‘공습’에서 피부를 구하라

6월은 피부에 잔인한 계절이다. 1년 가운데 햇볕이 가장 강해서 피부 노화가 심해진다. 태양광선 중 자외선은 피부 노화뿐 아니라 화상과 피부암도 일으킨다. 어떤 식으로든 자외선을 ...

‘고장 난’ 날씨, 무엇이 꼬였기에…

봄 날씨가 을씨년스럽다. 강풍, 호우, 눈, 우박, 거기에 황사까지….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수그러들 줄을 모른다. 봄꽃이 만발해야 할 4월 하순에 비바람이 종일 심술을 부리고 우...

“읍·면·동 단위까지 맞춤형 날씨 제공”

“그동안 날씨 정보는 당연히 기상청에서 제공한다고 생각했다. 이같은 고정관념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국내 1호 민간 기상 정보 제공 업체인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40)의 말이다....

황사, 심장과 뇌혈관까지 위협한다

황사로 인한 안과·호흡기·피부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은 과거 봄철에 나오는 단골 뉴스였다. 2000년 이후에는 황사가 갖가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쏟아지고 있...

‘불의 고리’가 지구를 흔들고 있다

모두가 잠든 지난 2월27일 새벽,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밀어닥치며 칠레 전역을 뒤흔들었다. 세계 역사상 일곱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었다. 8백명 이상이나 되는 사망자 수를 ...

봄봄봄…몸몸몸

3월6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봄은 처마 밑 고드름을 녹이면서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따뜻한 봄을 맞아 우리 몸에는 체온 상승, 나른함, 피로 등 다양한...

무엇이 ‘공룡 서울’을 만드나

남산은 서울을 상징하는 산이다. 남산 꼭대기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진 광활한 서울 시가지를 볼 수 있다. 남산에서 보이는 서울의 모습은 어떨까. 빽빽한 아파트와 사각형의 건물, 도무지...

한반도 지진, 전문가들까지 갈라놓았다

지난 2월9일 오후 6시께 인터넷에는 갑자기 ‘흔들리는 것을 느꼈나요?’ ‘여의도 건물이 흔들렸어요’라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30여 분이 지난 뒤 기상청은 경기도 시흥 인...

‘앱’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라이프스타일 틀이 바뀐다

스마트폰 열풍이 어플리케이션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기준도 하드웨어 성능 비교에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로 넘어가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초보자가 반드시 깔아야 할 ‘어플’은?

애플 앱스토어에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아이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다운로드해야 할지 난감하다. 어플리케이션은 생활 환경과 용도에 따라 쓰임이 다르지만 누구에...

공무원 사회에 ‘여풍’ 매섭다

중앙 부처에 부는 여풍(女風)이 매섭다. 권위주의적인 조직 문화가 지배하던 공무원 사회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장한 여장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특히 국장(3급) 이상 고위직에 오...

하얀 서울의 뒤안길

서울이 눈 폭탄을 맞았다. 적설량 25.8cm. 말 그대로 폭탄이었다. 지하철이 고장 나고 톨게이트가 폐쇄되고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강남에서 강북으로 출근하는 데 5시간이 걸...

한반도에 ‘초강력 태풍’ 빗발친다

지난 8월 타이완에서는 대형 태풍 ‘모라꼿’으로 인해 6백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예방하지 못한 타이완 총리는 사퇴를 했다. 홍콩은 지난 9월15일 태풍 ‘곳푸’로 인...

‘벼락 맞을 확률’ 생각보다 높다

최근 영국에서 소피 프로스트(14)라는 소녀가 30만Ⅴ에 달하는 벼락을 맞았으나 귀에 꽂고 있던 아이팟(iPod) 헤드폰으로 전류가 방전되며 약간의 화상만 입었다. 이 소식은 ‘목...

장마를 장마라 부르지 못하는…

올해부터 기상청은 장마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장마예보제’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961년부터 매해 계속 실시해오던 장마예보제를 48년 만에 중단하기로 하자, 일각에서는...

혼자서 예보하더니 ‘오보’가 습관이 되었나

기상청이 동네북이다. 기상청은 지난 5월11일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는데, 정작 내린 비의 양은 5mm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다. 지난해 여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