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동남아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라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국가공휴일인 ‘이둘 아드하(Idul Adha, 10월24일)’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일레브니아(Elevnia)’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

‘아웃사이더’ 선택한 뿔난 미국 시민

“‘아웃사이더’의 반란이다.” “기성 정치권에 염증을 느낀 시민들이 표로 일침을 가했다.”지난 2월9일,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개최된 대선 예비경선에서 공화당에서는 부동산 재벌 도널...

카페베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5호점 개점

카페베네가 해외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번째 매장을 열었다.카페베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5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

단지 ‘이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2015년 12월2일 오전 11시11분쯤(미국 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의 발달장애인 복지 재활시설에서 이 지역 환경보건과 공무원들이 ...

리얼리즘의 선봉 이제는 ‘외화벌이’ 선봉으로

2015년 12월12일에 예정됐던 김정은 친솔(親率) 모란봉악단의 베이징 공연이 취소되면서 북한의 문화예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데 이에 앞서 12월4일 캄보디아의 ...

재주는 ‘트럼프’가 부리고 열매는 ‘크루즈’가 따나?

“트럼프는 단지 언론이 자신을 얼마나 많이 보도했는지를 보여주기 원한다. 하지만 크루즈는 권력을 축적하고 이를 행사하기를 원한다. 트럼프는 선전(publicity) 자체가 목적이지...

[2015 올해의 인물] 전 세계를 피로 물들인 IS

“그저 금요일 밤의 록 콘서트였을 뿐이었어요. 그런데 한 남성이 들어와 총을 쏘기 시작했어요. 피의 강이 공연장 바닥을 채웠습니다.”2015년 11월13일, 22세의 이소벨 보우더...

밀키스·알로에주스, 무슬림 소비자 공략 나서

식음료 밀키스와 알로에주스가 회교도 소비자를 본격 공략한다.23일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와 알로에주스가 국내 유일 할랄인증기관 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통해 지난 11월 인증을 획득했다고...

고통받는 보통의 무슬림을 생각해야

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다. 알카에다에 포로로 감금되어 있던 미군이 구출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쉽게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슬람 과격 단체의 테러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 드라마...

그들은 이슬람교도가 아닌 사회적 외톨이불만 세력이다

‘이슬람’의 아랍어 의미는 ‘평화’다. 이슬람은 절대자 알라에게 완전한 복종을 통해 내면의 평화와 지상의 평화를 이루겠다는 사상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이슬람국가’를 표방하는 ...

“다음 목표는 미국 워싱턴이다”

“나는 그들(IS)이 강해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그들을 약화시키는 것이고 그렇게 봉쇄해왔다. 그들이 들락거리는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체계적인 행진을 ...

“난민을 희생양으로 만들지 마라”

“파리 테러는 자유에 대한 공격이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로운 삶이 어떤 테러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가치를 어느 때보다 더 자부심을 갖고 실천하자.”앙겔라 메르켈 ...

프랑스를 너무 큰 시험대에 올린 올랑드

“프랑스는 전쟁 중이다.” 11월16일(현지 시각) 취임 후 처음으로 베르사유 상하원 합동연설대에 선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연설 첫 문장이다. 11월13일 IS(이슬람국가) 테...

IS의 칼끝이 동쪽을 향하기 시작했다

미국·유럽 등 서방 국가들을 타깃으로 삼아왔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동북아시아를 본격적으로 조준하고 나섰다. 이제는 한·중·일 3국이 IS의 목표물이 된 것이다. ...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슬람 최악의 적”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영국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IS가 수개월간 비밀리에 준비해온 암살 프로젝트의 타깃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8월9...

권력욕이 아웅산 수치의 눈 멀게 했나

아웅산은 미얀마 독립의 영웅이었고, 그의 딸인 아웅산 수치는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이다. 15세 때 해외로 나간 수치가 고국 땅을 밟은 건 30년이 흐른 1988년 4월이었다. 어머...

군부 야욕에 사형당한 ‘아랍의 봄’

이집트 민주화의 상징이었던 무슬림형제단 소속의 무르시 전 대통령에게 끝내 사형이 선고됐다. 시민의 힘으로 무바라크의 30년 군부독재 정권을 몰아내고 이집트 역사상 최초로 당선된 민...

3세대 왕자 250명 ‘왕좌의 게임’

1953년 사우디아라비아를 건설한 압둘 아지즈 초대 국왕은 36명의 왕자를 뒀다. 일부다처제라 가능한 ‘36’이라는 숫자는 이후 사우디라는 국가를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열쇳말이 됐다...

‘사우디 vs 이란’ 중동 패권 전쟁 불붙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9월21일 예멘 후티 반군이 예멘의 수도 사나를 지배하자 고민에 빠졌다. 애초 미국과 사우디는 이들 반군 세력을 달래려고 했다. 9월20일 유엔의 자...

집단적 광기 휩쓸려 살인 기계 된다

지난 1월 중순 터키 여행 도중 시리아 국경 근처에서 실종된 김 아무개군(18)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해 훈련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월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