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쓰코, 신격호 법적 부인 아니다"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둘째 부인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88) 여사가 법적 부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성년후견인 신청 재판에서 이름이 빠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

신격호, '그룹 모태' 롯데제과 등기이사직서 물러난다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햇수로 무려 49년만이다. 신 총괄회장 시대가 막을 내리는 상징적 조치로 해석된다.롯데제과는 오는...

주총패배 신동주, 남은 반격 카드는?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6일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완패함에 따라 그의 반격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 전 부회장은 임시 주총 직후 6...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서 신동빈 승리

롯데가(家) 왕자의 난에 이변은 없었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대결에서 신동빈 회장이 다시 승리했다.신동주 전 일본...

롯데의 운명 가를 세 여인의 시선을 주목하라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現 SDJ코퍼레이션 회장) 간의 다툼이 법정으로 비화하고 있다. 이들 형제간 다툼의 운명을 좌우...

바람 잘날 없는 롯데...갈수록 태산

롯데가 바람 잘 날이 없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권 흔들기가 계속되는 와중에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처분과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롯데는 의외로 차분한 모습이다.서...

신동주 "주총 통해 경영진 교체"...롯데 "현 경영진 지지확고"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2일 롯데홀딩스 경영진 교체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하지만 경영권 탈환을 위해 필요한 종업원지주회 지지는 여전히 확보하...

신동주, 변수 불구 종업원지주회 설득 올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또 다시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지 발언 영상을 공개했다. 지배구조 개선, 신격호 총괄회장 성년후견...

[단독] 공정위, 롯데그룹 전격 압수수색

공정거래위원회가 3, 4일 양일에 거쳐 롯데그룹 압수수색에 나선 사실이 단독 확인됐다.복수의 사정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위는 3일 롯데정책본부 압수수색에 나섰다. 3일 압수수색 ...

신격호, 법원 출석..."신정숙, 남편 파면때문에 소송"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오후 법원에 걸어서 출석하며 건강이상설에 대해 정면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성년후견인 지정 신청인인 동생 신정숙씨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검찰 특수단에 이어 특수부도 재계 정조준

검찰의 양 칼날이 재계를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앞두고 불어 닥칠 사정 바람에 재계도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그동안 정‧재계 대형 비리 수사는 김기동 단장을 필두로...

롯데, 공정위 압박에 지배구조 개선 속도낼 듯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롯데그룹에 대한 계열사 현황을 공개에 따라 롯데의 지배구조개선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롯데는 공정위 발표 직후 "고의성이 없었다"며 한껏 고개를 숙...

신동주, 롯데쇼핑 회계장부 가처분 취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2일 취하했다. 소송 과정에서 롯데쇼핑 측으로부터 관련 회계...

롯데 총수일가 지분 2.4%로 그룹 지배,ㅁ 신격호 지분 0.1% 불과

베일에 쌓였던 롯데그룹 해외 계열사 소유 현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신격호 총괄회장 총수일가가 지분 2.4%로 국내·해외 계열사 출자 등을 통해 그룹을 지배하고 있었다. 특히 신 총...

‘막장 드라마’ 종영하나, 관건은 ‘신격호 건강’

재벌가(家)의 민낯을 드러낸 막장 드라마, 롯데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이 해를 넘기며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진행된 1년 1개월여 동안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신격호 성년후견인 재판, 다음달 3일 첫 심리..치매 판단은?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 성년후견인 지정 여부를 가리기 위한 법원의 첫 심리가 다음달 3일 진행된다. 법원이 신 총괄회장에게 출석을 통보한 가운데, 신 총괄회장이 이에 응할...

[CEO 열전] 중대 기로에선 신동빈 최종관문 통과할까

“롯데는 한국 기업입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한국 롯데와 처음 인연을 맺은 1990년, 당시 신동빈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상무는 25년 뒤 ...

2016년 서초동 모습 드러낼 재벌 누가 있나?

재벌 총수일가 다수는 새해에도 재판을 앞두고 있다. 수조원대 분식회계부터 상습도박 등 혐의도 다양하다. 법원은 계열사 지원 등 기업 경영을 위한 범죄 행위에 대해선 일부 정상 참작...

2016년 한국 경제 대전망 20

부동산 값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가계부채는 오름세를 유지하겠지만 소폭 증가하는데 그칠 듯합니다.원·달러 환율은 1200선을 위협받고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릴 겁니다. 종...

재벌 총수일가 다사다난 2015년...기업비리부터 혼외자 고백까지

2015년에도 재벌 총수 일가들은 각종 사건사고에 얽히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각종 기업범죄는 물론 도박으로 재판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또 땅콩회항과 중앙대 사태 등을 통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