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복수’는 충무로의 것?

영화 는 연쇄 살인마에게 약혼녀를 잃은 한 사내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약혼녀를 잃은 주인공 수현(이병헌)이 악한 경철(최민식)에게 극도의 고통을 안겨주며 목숨을 빼앗으려...

고단한 모험길에 나선 소년의 영웅 도전기

영웅의 길은 고단하다. 혼란에 빠진 세상을 바로잡아 질서를 되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악당은 호시탐탐 영웅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고, 어렵게 찾은 조력자는 언제나 능력이 모자라...

잔혹해진 한국 영화, ‘악마’ 뺨치겠다

눈알이 바닥을 뒹굴고 뇌수가 질척인다. ‘으드득’ 뼈 부러지는 소리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수시로 들린다. 토막 난 변사체는 이젠 클리셰(상투적인 상황 설정)가 되었다. 잘린 머리...

여름 극장가, ‘스릴러 홍수’ 경보

아마 올여름 한국 영화를 찾는 관객들은 손에 땀 좀 쥐게 될 듯하다. 1년 가운데 가장 큰 대목인 7~8월 극장가의 한국 영화가 거의 모두 스릴러이기 때문이다. 김명민이 주연한 (...

마을의 핏빛 갈등 ‘오싹’하지만 검사의 활약에는 ‘닭살’ 돋을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었던 인기 웹툰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었던 인기 웹툰 가 강우석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원작 는 폐쇄된 마을의 권력 관계를 그린 스릴러로, 영화화...

여름 블록버스터, 누가 크게 웃을까

여름이다. 극장가에서는 1년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이 열린다. 여느 해처럼 블록버스터의 쟁투가 뜨겁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하면 개봉작들의 중량감이 경량급에 가깝다. 그래도 여름은 여...

“맛있는 비빔밥 기대하고 왔어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되는 아이돌 스타 중 한 명인 크리스틴 스튜어트(20)가 지난 6월3일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스튜어트는 열두 살이던 2002년 스...

‘어떤 녀석’에게 까무러칠까

극장가에서 여름을 나타내는 징조 가운데 하나는 공포영화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공포영화가 줄줄이 개봉한다. 이미 리메이크판이 지난 5월20일부터 관객을 만나고 있고, 한국 영화 가...

정치적 메시지까지 담아낸 매끄럽고 우아한 스릴러

‘유령작가’는 유명인의 책이나 연설문을 대필하는 이를 말한다.‘유령작가’는 유명인의 책이나 연설문을 대필하는 이를 말한다. 그에게는 이름이 없고, 수백만 권의 책이 팔리더라도 자신...

충무로, ‘한국의 현실’을 직시하다

최근 충무로의 한국 영화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젊은 관객들은 사회의 어둠과 추레함을 들추는 영화를 ‘구리다’며 회피해왔다. 어느덧 충무로의 리얼리즘은 흥행...

긴장·불안으로 채운 전쟁 심리학

한때 부부였던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 화제를 낳은 지난 3월 열렸던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승자는 캐서린 비글로우였다. 그녀의 영화 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알짜 부...

연기·효과·세트 등 ‘베스트’ 감

표절을 소재로 해 화제가 된 영화 는, 표절 시비에 휘말려 좌절한 작가 백희수(엄정화)가 재기를 위해 외딴집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호러 혹은 액션 스릴러이다. ...

가슴 울리는 이라크 전쟁의 진실

2003년 3월20일 오전 5시, 이라크 바그다드에 미사일이 떨어졌다. 전쟁이 시작되었다. ‘악의 축’으로 지목된 나라를 향한 서구 사회의 ‘응징’이었다. 각종 첨단 무기가 동원된...

치유되지 않는 상처에 잠 못 드는 섬

대개 상처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물기 마련이지만, 간혹 어떤 상처는 영원한 흔적을 남기거나 아예 회복되지 않기도 한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작가 데니스 르헤인의 소설을 영화화한 ...

<의형제> <하모니> 앞장서 외화 블록버스터들 ‘추격’

극장가에서는 전통적으로 설과 추석이 흥행 대목이라고 불린다. 이번 설에도 10여 편의 영화가 관객 몰이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이후 극장가를 독점해 온 의 흥행 기세도 설을 기점...

‘부창부수’ 화음 빛내는 한국의 ‘파워 커플’들

세기의 연예 커플이 탄생할까. 지난 11월6일 영화배우 장동건씨(37)와 고소영씨(37)가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연예계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한국의 ‘브란젤리나...

모자란 긴장, 설득력 없는 눈물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시대, 베스트셀러가 드라마나 영화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그렇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

모자란 긴장, 설득력 없는 눈물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시대, 베스트셀러가 드라마나 영화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그렇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

[만화] 온라인 평정한 ‘강풀’ 만화계 ‘지존’으로 우뚝 서다

지난해에 이어 만화가 강풀씨(본경 강도영)의 독주가 이어졌다. 강씨는 전체 응답자의 30%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강씨는 최근 웹툰 작가를 넘어서 최고의 콘텐츠 제작자로...

전주비빔밥 좋아했던 ‘황제’, 잠들다

마이클 잭슨이 1982년 발표한 앨범의 판매량은 정확히 알기 어려울 정도이다. 후한 곳에서는 현재까지 1억5천여 만장 정도가 팔렸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이클 잭슨에게 수천만 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