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승부처 8곳 중 3곳은 국힘 우세·5곳은 접전

5월6일 기준 6·1 지방선거를 단 26일 남겨둔 가운데, 17개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3·9 대선 이후 85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대선...

文, ‘이재용 사면’ 불발 이유는…“바둑돌 잘못 놓는 것 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사면 요구에 대해 “다음 정권이나 기회가 오면 더 잘 해결될 수 있는데 오히려 (지금 사면하면) 바둑돌을 잘못 놓는 것 아닌가”라고 우...

檢 때린 김부겸 “文정부서 세진 권력, 그냥 둬선 안돼”

김부겸 국무총리는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등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치와 관련해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은 이제는 견...

송영길 “민주당 재집권 시 靑으로 다시 갈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윤석열) 정권이 지나고,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청와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씨를 향해선 ...

文의 마지막 특별사면 물 건너갔나…靑 “공식 논의 없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 마지막 특별사면 대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청와대 측은 “공식 논의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

“이재용 사면” 찬성 68.8%…MB‧정경심‧김경수는 반대 ‘과반’ [KSOI]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특별사면 단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찬성하는 여론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

‘결혼한 딸 재산 비공개’ 조항 뒤에 공직자 재산 53억원 숨었다

‘출가한 딸은 재산을 공개하지 않는다.’ 공직자 재산공개의 근거 법령이 정한 원칙 중 하나다. 아들과 달리 딸은 결혼하면 재산공개 대상에서 빠지는 것이다. 이처럼 자녀의 성별에 따...

‘MB사면’에 ‘검수완박’까지…주말 숙고 들어간 文 대통령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숙제를 받아들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MB, 결국 사면?…기류 변화 보여주는 두 가지 신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석가탄신일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지를 놓고 정치권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 사면에 원론적 입장을 내던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서 최근 변화된 기류가 감지된 데다 ...

박범계 “나는 ‘검수완박’ 국면서 유폐…필리버스터 중단해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여야가 대치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국면에서 자신을 “유폐된 사람”에 비유하며 고립된 처지였다고 주장했다.박 장관은 29일 정부과천청사 ...

재부상한 ‘MB-김경수’ 패키지 사면, 현실화 가능성은?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MB)을 사면할지를 두고 여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한 사면 요구가 이어...

판 커지는 보궐선거…이재명‧안철수 ‘빅매치’ 성사되나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현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면서,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판이 ‘미니 총선급’으로 커졌다. 일부 지역구에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

노영민 “0.7%차로 승리한 尹정부…100% 승리한 듯한 모습 보여”

충북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0.7%차이로 승리한 정부인데, 마치 100%를 승리한 그런 모습을 보인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6·1격전지] 남해군수 선거는 ‘리턴매치’…장충남·박영일 대결 구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남 남해군수는 여야 후보 간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2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남해군수 후보 경선 결과 박영일 전 군수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洪 “의원직 사퇴서 제출…26년만에 여의도 떠나니 착잡”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의원이 "당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26년만에 여의도를 영원히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하다"고 토로했다.홍 의...

대선 맞수 안철수‧이재명, ‘분당갑’에서 2라운드?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재명 상임고문의 차출론이 대두되고 있다. 김은혜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 두 ‘거물급 정치...

尹도 文도 전적으로 소통·협치·통합에 달렸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원래 3월16일로 예정되었던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은 19일 만에 이루어졌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 중에서 가장 늦었다...

‘최악의 신‧구 갈등’ 풀릴까…文·尹 회동 관전 포인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저녁 6시 첫 회동을 갖는다. 3월9일 대선 이후 19일 만의 ‘지각 회동’이며,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 중 가장 늦은 만남이다. ‘...

시작부터 삐끗한 文-尹…신-구 권력 갈등 비화 조짐

[시사저널 조문희·감명국 기자]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부터 기존 권력과 새 권력 간 갈등이 노출되면서 대선 이후 “통합”을 기대했던 국민을 정치권이 다시 실망감에 빠트리고 있다. ...

[이주의 키워드] MB 사면

3월16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결국 무산됐다. 이날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등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동 4시간 전 결국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