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복지부 감사 앞두고 재점화된 KMI의 수상한 족벌경영

#사례1 지난해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100억원 넘게 들여 도입한 ‘검진 전산 프로그램’(KICS)의 부실 개발로 골머리를 앓았다. 고객 검진 누락과 검진 항목 오류, 질...

靑 비서관, 한덕수 겨냥 “로펌 거쳐 공직 복귀 안 돼”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처음부터 잘못된 총리 후보자 지명”이라며 “공직자 출신이 로펌에 갔다가 다시 고위 공직자가 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

또 불거진 ‘점술’ 논란…민주 “한덕수 부인도 심취한 정황”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 배우자의 '점술 심취' 의혹을 제기하며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인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2...

청문회 앞두고 폭풍전야…한동훈-민주당, 격화하는 ‘설전’

“한동훈 지명은 국민에 대한 선제타격이다.” (윤호중)“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범죄자 뿐이다.” (한동훈)더불어민주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장외설전’을 주고받고 ...

‘테슬라X’ 사망 사고 대리기사, 첫 재판서 ‘급발진’ 주장

지난 2020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테슬라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동승했던 변호사를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 60대 대리기사가 첫 재판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

‘먹튀 논란’ 쌍방울 실소유주 김 회장의 실체는?

쌍용차 인수 의지를 밝힌 쌍방울그룹이 계속된 ‘먹튀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이달 초 쌍용차 인수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하자 계열사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실현했다. 그...

‘억소리’ 나는 한덕수 후보자 의혹…민주, 낙마 카드 꺼내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로펌 고액 보수·이해충돌 논란에 이어 부동산과 관련한 의혹에도 휘말렸다. 인사청문회 통과를 자신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도 당황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

‘젠틀맨’ 김동연의 거칠어진 입…‘당심’ 공략 나섰나

오는 6월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국민의힘 측 인사를 향해 연일 날 선 비판을 가하고 있다. 총리 시절 ‘젠틀’하고 학구적이던 모습과는 사뭇 대조되...

‘법률가도 아닌데…’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김앤장서 어떤 역할 했나

윤석열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를 두고 전관예우 논란이 불거졌다. 법조인 출신도 아닌 한 후보자가 4년4개월 동안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재직하며 약 18억...

코로나보다 더 끔찍한 독일 가톨릭 사제들의 성추행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독일 언론을 뒤덮고 있는 와중에 더욱 충격적인 뉴스가 지난 1월20일 독일 사회를 경악하게 했다. ‘베스트팔-슈필커-바스틀’(WS...

‘수능 출제 오류’ 패소한 평가원…“변호사 선임에만 3000만원 사용”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문제에 오류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수험생들을 상대로 수천만원 상당의 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

‘1981년생’ 최수연, 국내 최대 포털 이끈다

네이버가 MZ세대인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정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 나이로 41세의 리더가 국내 최대 포털을 이끌게 되면서 이목을...

‘대장동 의혹’ 입 연 은수미 “부당이득 환수 검토”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민간사업자의 부당이득 환수를 검토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은 시장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

‘대장동 키맨’ 남욱 변호사 18일 새벽 귀국…檢 피의자 소환 예정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이르면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전망이다. 검찰은 남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16일...

이재명 초호화 변호인단 수임료, 화천대유에서 제공했을까

‘대장동 게이트’가 대선 레이스를 흔들고 있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자신이 대장동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금융사 제재는 밀실에서?…8개월째 잠자는 라임펀드 제재案

금융회사 제재 등을 사전 검토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로 넘기는 사실상 결정 권한을 가진 ‘안건소위원회(이하 안건소위)’가 밀실 회의로 운영되고 있다. 또 금융사 제재 안건들이 반 년...

담배시장 판도 바꾼 감사원 감사, 그 뒤에 황찬현 전 감사원장 있나

감사원이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줄기니코틴 액상과 관련해 ‘청부 감사’를 한 의혹이 제기됐다. 줄기니코틴 업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합성니코틴 수입업자가 황찬현 전 감사원장을 통해 ...

[홍준표의 사람들] 제성호 “사시 부활과 수시 폐지, 사형 집행 최우선으로 실행”

홍준표 캠프에서 정책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박정희와 노무현을 합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

박주민, 이재명 ‘무료변론’ 의혹에 “네거티브 넘어선 허위사실 공표”

이재명 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이재명 지사에게 제기된 무료변론과 수임료 대납 의혹에 대해 “네거티브를 넘어선 허위사실 공표”라고 일축했다.박 의원은...

‘미투 지지’ 서명한 손으로 비서관 성추행 일삼은 쿠오모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63)가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8월10일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사임을 발표하면서 “뉴욕을 사랑하고, 뉴욕에 방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