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종섭 특검’ 당론 채택…비례대표 6명 위성정당 꿔주기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비례대표 의원 6명을 제명하기로 했다...

민주 “이종섭 전 국방장관 해외 빼돌리기는 최고권력의 수사 방해”

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與 “20대에게 조국 출마는 ‘입시사기 2차 가해’”

국민의힘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반성 없이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정...

野, 황상무 ‘기자 회칼 테러 발언’에 “尹대통령, 조치 없을 시 동조한 것”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이른바 ‘기자 회칼 테러 사건’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황 수석의 경질을 촉구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

그땐 되고 지금은 안 된다? 이재명의 ‘박용진 공천 배제’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목발 경품’ 망언 논란을 일으킨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다만 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2위를 받은 현역 박...

4년 전의 괴물이 다시 돌아왔다…위성정당 흑역사 반복

“현행 선거제는 4년 전에 잘못 탄생한 괴물이 다시 재림한 거나 다름없다.”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정치 전문가들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한결같이 내놓은 촌평이다. ...

與 도태우‧野 정봉주 나란히 공천 취소…결정적 사유는?

국민의힘은 14일 과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도 과거 ‘목발 경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

‘틱톡 금지법’ 美하원 초고속 통과…백악관 “상원도 신속 행동하길”

미국 백악관은 ‘틱톡 금지 법안’이 하원에서 가결되자 “상원에서도 신속하게 행동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3일(현지 시각)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

러 외무부 “‘간첩 혐의’ 구금 한국인에 영사 접견 검토 중”

러시아 외무부는 자국 내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백아무개씨에 대해 영사 접견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3일(현지 ...

‘조국’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 딜레마

조국혁신당이 총선 정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국’ 이름을 걸고 ‘검찰개혁’, ‘정권심판’ 기조를 선명하게 띄우며 ‘반윤(反윤석열) 연대’도 결집시키는 모습이다. 여기에 ‘...

“일제강점기 더 살기 좋았을지도”…또 ‘망언의 늪’에 빠진 與

국민의힘이 또 ‘망언의 늪’에 빠졌다. 조수연 국민의힘 예비후보(대전 서구갑)가 과거 일제의 식민 지배에 대해 “백성들은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

다시 조국과 거리두기? 지지자들 “몰빵!” 구호에 이재명도 웃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과 친명(親이재명)계 사이에서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

與 “‘목발경품’ 발언, 국민 모두에 상처…野 국민눈높이 말할 자격 없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 논란과 관련, 그를 공천한 민주당을 겨냥해 “‘국민 눈높이’를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박...

“조국, 1대1 토론하자…사회는 김어준이 봐도 된다”

‘조국 사태’의 서막을 연 이준우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1대1 방송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2월 펴낸 책 《그는 그날 머리를 쓸어넘기지 않았다》를 ...

출구 없는 ‘극한 대치’…“집단사직 결의” VS “교수도 예외 없다”

전공의 사직으로 촉발한 의료 공백 사태가 새로운 변곡점을 맞았다. 울산대에 이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을 결의하는 등 교수들의 집단행동이 구체화하기 시작해서다. 정부는...

尹대통령 “의료 개혁, 원칙대로 신속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12일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

정부, 한국인 선교사 체포에 “러시아 측과 외교채널 통해 소통 중”

정부는 한국인 선교사 백모씨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로서는...

與, ‘한동훈 특검법 발의’ 조국에 “자기 범죄혐의 덮으려는 정치 술수”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정치 술수’라고 비판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조국혁신...

‘친명횡재’ 이어 ‘종북횡재’ 논란까지…공천 몸살 앓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공천 잡음으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박용진 의원을 비롯한 비명(非이재명)계 현역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공천 막바지까지 ‘비명횡사...

고민정, 최고위 복귀…“지금은 尹정부 폭주 막는 게 우선”

더불어민주당 공천 내홍 과정에서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고민정 의원이 사퇴 선언 13일 만에 최고위에 복귀했다.고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