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향응 수수·성희롱 등 징계에도 성과급 주는 카지노 공기업 GKL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게도 그해 성과급을 꼬박꼬박 챙겨줘 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징계를 ...

“대한민국 대학에서 2일에 1번 성범죄가 발생한다”

‘스무 살, 그 꽃다운 시간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지난 7월16일 인천 인하대 귀퉁이 하얀 벽면에 이 같은 내용의 노란색 쪽지 100여 장이 붙었다. 캠퍼스에 추모공간이 열...

체대교수가 성범죄 상담을?…“대학 인권센터 뜯어고쳐야”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에 따라 올해 3월부터 학내 성폭력 문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구인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인권센터는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포함한 학내 인권 증진...

[인포그래픽]숫자로 보는 ‘2022년 캠퍼스 성범죄’ 실태

1200건, 지난 5년간 한국 대학에서 벌어진 성범죄 건수다. 밝혀지지 않았거나,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고려하면 그 실태는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지성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

‘가짜 미투 피해’ 호소했던 박진성,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 ‘유죄’

일명 ‘가짜 미투 피해’를 호소했던 시인 박진성(44)씨가 자신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박씨가 피해 여성에게 성희롱...

“상사는 섬겨야한다”…동남원 새마을금고 ‘6대 지침’, 사실이었다

여직원에게 밥짓기, 빨래 및 청소 등을 하게 하게 한 전북 남원의 새마을금고의 ‘갑질’ 의혹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최저임금 위반 등 추가 적발 ...

[울산24시] 울산시, 10월부터 주택건설사업 통합 심의

울산시가 10월부터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주택 시장 안정화에 나선다.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9월 중 통합심의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한다. 이어 1...

“모른다” “아니다”…‘무책임’ 논란 부른 대통령실의 해명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대정부 질문이 시작됐다. 국회의 질문에 정부가 가장 많이 내놓은 답변은 무엇일까.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닙니다”로 좁혀진다는 게 정치권의...

김현숙 장관 “신당역 피해자 여가부 지원 받았으면 결과 달랐을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의 앞선 불법촬영 혐의 사건을 서울교통공사(교통공사)로부터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의 미통보로 여가부의 피해자...

[서부경남24시] 남해군, 남해대교 ‘원거리 QR 판넬’ 시범 도입

경남 남해군은 남해대교 관련 실시간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기 위한 ‘원거리 QR 판넬’을 시범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남해대교에 설치된 원거리 QR 판넬은 폭 80cm 높이 90...

부하 여직원에 “입으로 안주 받아먹어” 강요한 상사…法 “성희롱”

회식 자리에서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들어 하급자에게 입으로 받아먹도록 강요한 공무원이 성희롱 판결을 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강우찬)는 공...

여성변호사회 “성희롱 피해 여경 감봉 징계, 2차 가해”…무슨 일

동료들로부터 당한 성희롱 피해를 폭로했던 여성 경찰관이 유실물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감봉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한국여성변호사회(여변)가 “2차 가해”라며 비판했다.여변은 8일 성...

[경산24시] 경산시 공무원노조, 신분증 녹음기 지급…악성민원 예방

경산시 공무원노조는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읍·면·동과 민원 부서에 신분증 녹음기를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적법한 행정 절차에도 불구하고 계속 늘...

[양주24시] 강수현 양주시장, ‘다이렉트 이메일’ 핫라인 개설

양주시는 9월부터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은 민선8기 강수현 양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늘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이해...

[부산24시] 부산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 수립

부산시가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 정착과 민간 확산을 위해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부산시는 감정노동자 보호 기반 구축과 감정노동자 보호 지원 강화...

故박원순 부인 “내 남편, 역사엔 무죄로 기록될 것”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내인 강난희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박 전 시장의 억울함을 재판부에 호소했다.강씨는 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 ...

尹 정부 인사 검증 3단계 전부 검찰·검찰·검찰…‘상호 견제’ 될지 의문

윤석열 정부에서 고위 공직자를 채용하는 공식 절차는 이렇다. 대통령실 소속 인사기획관실에서 복수의 인사를 추천한다. 추천 인사들에 대해 6월7일 새로 출범한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

고용부 ‘성폭력 사건’ 포스코에 과태료 처분…2차 가해는 사법처리

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포스코에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행위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고용부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

고용부, 포스코 ‘직장 내 성폭력’ 사건에 과태료 500만원

고용노동부가 최근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포스코 측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5일 노동부에 따르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지난 6월 21일부터 진행한...

“군이 죽으라고 등떠민다”…공군 성추행 피해자 메모장에 담긴 절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 성추행 사건 폭로로 논란인 가운데 “군이 죽으라고 등을 떠민다”는 피해자의 심경 원문이 공개됐다. 또 다른 상급 간부에 의한 성희롱 의혹까지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