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將軍들의 전쟁] #25. 함장이 폭발 충격으로 실신한 그 시간, 합참의장은 술취해 실신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2010년 3월26일. 대전시 유성구 자운대 육군 교육사령부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교육사 대강당에 별들이 모여든 시각은 오후 1시. 합참이 사상 최초로 개최한다...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6·4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치러졌다. ‘대통령을 지키자’는 여당과 ‘대통령을 심판하자’는 야당 지도부는 5일 새벽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

충청 민심, ‘중원 대망론’을 응시하다

“중원(충청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그냥 해보는 말이 아니다. 우리 정치사와 딱 맞아떨어지는 명제다. 14대 김영삼 대통령 이래 18대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는 지금껏, 충...

경제 전문가가 그린 서양화

오갑원 전 통계청장이 '도시의 삶 속에 발견되는 인간의 각양 모습'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서양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인천환경미술협회 주최의 '인천 현대미술의 흐름전 중 선정작가...

동갑내기 동문의 ‘한밭 결투’

대전(大田)은 옛 지명 ‘한밭’을 한자화한 것이다. 한적한 시골이었던 이곳은 일제 강점기 경부선과 호남선이 개통되면서 교통 중심지로 부상했고,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되었으며, 1...

안철수 비집고 들어갈 틈 좁아졌다

설 명절 전과 후가 확실히 달라졌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오르고 있다. 자천 타천 후보로 거론되던 인사들도 최근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설 ...

[2014 지방선거] 지난번 공약은 “뻥이야”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은 유권자와의 공적 계약이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장밋빛 공약들은 선거가 끝나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춘다. 현재 선출직으로 뽑혀 임기 중에 있...

[2014 지방선거] 충청 - “안희정·이시종을 밀어내라”

전국 선거 때마다 항상 충청권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돼왔다. 6·4 지방선거 역시 전국 민심의 흐름이 충청권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하지만, 여야 모두 그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

초등학교 학습지원비 어디 쓰는지 “우린 몰라”

시사저널은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함께한 제1회 정보공개 청구 공모전 ‘찾아라! 내 삶을 바꾸는 정보’의 수상작을 정리해 연재합니다. 이번 호에는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

“무슨 일 있어도 안희정은 꺾어라”

충청권은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충청 지역이 여야 어느 쪽에 힘을 실어줄 것인가에 따라 전국 선거 판도는 크게 흔들렸다. 내년 6월 지방선거의 경우도 마찬가지...

‘대선 공신’ 가는데 막을 자 누구냐

공공기관장 인사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 295개 공공기관의 경영공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정부 출범 후 기관장이 새로 임명된 공공기관은 모두 63곳으로 나타났다. 아...

“사람을 죽여도 이렇게 죽이다니…”

10월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감독원(금감원) 앞에서 동양증권 피해자들의 집회가 열렸다. 공휴일로 한적한 여의도 금융가에 오후 1시쯤부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2013 대학언론상] 주민들의 절규 “텍사스촌 시절이 그립다”

은 2013년 ‘제2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 6편을 매주 한 편씩 연재합니다. 예비 언론인들의 풋풋한 열정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이번 호에는 우수상으로 선정된 ‘성매매 집결...

[2013 대학언론상] 청춘의 기록은 체온보다 뜨거웠다

재기발랄, 참신, 젊음, 열정. 대학생을 상징하는 일반적인 단어는 소멸된 걸까. 우리 20대가 관심을 갖는 이야기는 어떤 것들일까. 전하고 싶은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관...

오세훈 밀어낸 ‘무상급식 폭탄’ 터진다

‘무상급식’은 세금을 재원으로 해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급식이다. 2011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부분적으로 시행됐다.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전국 1만1448개 초·...

“청렴 도시 1위, 정말 뿌듯하다”

끈기, 집념, 성실, 근면…. 선출직 공직자의 덕목을 말할 때 흔히 원용되는 단어들이다. 한 가지가 더 있다. ‘겸양’이 그것이다. ‘겸양’이 특별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공직...

“모든 걸 정치공학적으로 보려 해선 곤란”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17개 광역단체장과 의원, 227개 기초단체장 및 의원을 뽑는 선거다. 교육감도 선출한다. 새 정부 출범 1년 2개월 만에 전국 규모의 첫 심판장이...

‘진주의료원 역풍’ 맞은 신축 공공병원들

진주의료원 폐쇄 역풍이 다른 지역에도 몰아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열려던 몇몇 지방 의료원들마저 난항을 겪고 있다. 대전시 동구청은 최근 대전시립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

중환자실 입원한 ‘공공의료’

지방 공공의료원의 경영 상태를 보면 암울하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2012년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 진단 결과’를 보면 34개 지방 의료원 중 흑자를 낸 곳은 7개에 불과하다....

[표창원의 사건 추적] 탐욕스런 선수들의 썩은 스포츠 정신

2011년 5월6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안에서 젊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창문이 모두 닫힌 밀폐된 차 안에는 다 타버린 번개탄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