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LH 이어 ‘김남국 코인’으로…지워지지 않는 野 ‘내로남불’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코인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은 개인적인 투자였을 뿐 불법 거래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논란은 김 의원 개인의 ...

스포츠계 강타한 학폭 폭로, 그 이후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프로야구 비수도권 연고지 구단에 속한 한 선수에 대한 과거 학교폭력(학폭) 폭로가 있었다. 17년 전, 초등학교 때 발생한 일이라고 했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

‘꼬꼬무 코인 논란’에 친명계도 손절? 사면초가 김남국

이른바 ‘코인 상습 투기 논란’에 휘말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너에 몰린 모습이다.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 활동 중에도 상습적으로 거액의 코인 거래를 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나...

장예찬 “최고위원 보궐 가능한 조용히…태 의원, 전화위복 계기 될 수도”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2일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직 보궐선거에 대해 “지나치게 과열되는 게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는, 가능한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치르자 ...

국민의힘 최고위 또 문 닫았다…김재원‧태영호 중징계 시사?

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김기현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또 한 번 취소했다. 지난 4일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최...

‘최고위원 고배’ 허은아, 태영호 저격…“與 지도부가 우습나”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와 고배를 마셨던 허은아 의원이 태영호 최고위원을 향해 “여당 지도부를 공천만 생각하는 집단으로 만들었다”며 “최고위원직은 물론 의원직에서...

한 지붕 두 집 살림? 非明-親明 ‘지도부 동거’ 가능할까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이 지도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친명(친이재명) 일색인 중앙당 지도부와 달리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로 채...

국민의힘, “尹 화동 뽀뽀는 성적 학대” 장경태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미국에 도착해 환영 나온 화동의 볼에 입을 맞춘 것을 두고 "미국에선 성적 학대...

서세원, 최고 희극인의 마지막 가는 길

서세원 사망 이후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 언론이 사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미스터리를 전했다. 그러던 중 서세원이 숨진 곳에 CCTV가 있고 현재 영상 복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복당’ 민형배 “의도치 않게 소란…당과 헌재결정 존중”

지난해 검찰 수사권 조정 법안 처리 과정에서 ‘꼼수 탈당’ 논란을 불러일으킨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으로 복당했다. 이에 민 의원은 “의도치 않게 소란스러웠다”며 “송구하다”고...

‘위장탈당’ 민형배 복당에 뿔난 與 “송영길도 복당하겠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과정에서 이른바 ‘꼼수·위장 탈탕’ 논란을 일으켰던 민형배 무소속 의원을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징계, ‘당원권 정지 1년’ 이하는 의미 없다?

국민의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최고위원 2명의 자리가 아예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연이은 설화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이어 20일 태영호 최고위원까지 나란히 회의에 불참하...

이상민 “당 간판 내릴 상황…의혹 확인된 인사 제명이나 출당조치해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에 대해 “지금 당 간판을 내릴 상황으로 의혹이 확인된 인사들에 대해 제명이나 출당 조치까지 해야 한다...

‘포스코·한은 노조’ 탈퇴 막은 민주노총에…노동위 “위법”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민주노총 산별노조의 집단 탈퇴 금지 규약을 두고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2일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

與 “민주, 또 성비위? 정진술 시의원 제명사유 명명백백 밝혀야”

국민의힘은 8일 민주당 서울시당이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정진술 서울시의원을 제명한 것과 관련 “정진술 시의원의 제명 사유가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성비위’라면 민주당은...

‘극우 논란’ 전광훈, ‘태극기 동지’ 황교안도 등 돌렸다

극우 논란 중심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의힘 내에서도 점차 고립되는 모양새다. ‘태극기 동지’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물론 당내 중진인 홍준표...

제주 “거듭된 4·3 망언, 국민의힘 의원 징계하라”

제주4·3연구소가 "국민의힘은 4·3 희생자를 모독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다.연구소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태 최고위원의 거듭된 망언에 이은 이번 김...

김재원 세 번째 실언에 홍준표 “방송 출연 정지시켜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대통령이 보통 삼일절과 광복절 정도는 참석하는데, 4·3 기념일은 이보다 격이 낮은 추모일”이라고 주장해 또 다시 비판의 중심에 섰다. 당내서도 ...

홍준표, 김재원 향해 “인성 나쁜 사람…적 돼도 지장 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아무리 유능해도 인성이 좋지 않은 사람은 곁에 두거나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잇단 실언으로 논란을 사고 있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겨...

‘양두구육’이 기준 된 與 윤리위, ‘천하통일’은 넘어가기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이은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 회부 등 징계 절차를 밟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를 두고 과거 이준석 전 대표 징계 기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