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기업, 男 육아휴직률 목표치 공개하라”

일본 정부가 기업에 남성 육아휴직률 목표치 설정·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2025년 4월 시행을 목표로 ‘차세대 ...

[충남24시] 3·1절, 뜻깊은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충남으로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홍성 충남 보훈관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충남도는 독립기념관...

[진주24시] 진주시, ‘구슬모음 어린이집’ 확대…상생·협력 보육환경 제시

경남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되어 질 높은 돌봄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4년 사업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

2살 아이에 토사물 먹인 교사 2심도 ‘집유’…法 “악의적 의도 없어”

2살 아이에 강제로 음식을 먹이고 토사물까지 먹이는 등 학대를 저지른 어린이집 교사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6일 서울고법 형사7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

후유증 더 줄여 영역 넓히는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이라고 하면 의사 없이 로봇이 자동으로 수술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전통적인 절개 수술은 의사가 환자의 몸 내부를 보고 장기를 만지면서 이뤄진다. 로봇 수술은 의사가...

왜 우리는 약자들끼리 서로 손가락질을 하는 걸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나의 올드 오크(My Old Oak)》란 영국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를 만든 켄 로치 감독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한, 자신의 작품...

“곡성(哭聲)보다 웃음소리 큰 곡성(谷城) 만들 겁니다”

“이상철 군수님 말씀이죠? 인구 정책에 관심이 많으세요.”(허청 곡성군4-H연합회장)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수도권에서는 구청장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곡성에서 기자가 만난...

[문경24시] 빛으로 만나는 반 고흐, 문경문화예술회관 미디어아트 기획전 인기

경북 문경시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1월26일 막을 올린 문경문화예술관의 특별기획전 '명화, 미디어아트로 꽃피우다 展‘에 23...

“한국, 자녀 양육에 3억원 넘게 들어…세계 1위”

전 세계에서 1인당 소득 대비 가장 양육비가 많이 드는 나라는 ‘한국’이라는 해외 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22일(현지 시각)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베이징 인구·공공정책 연...

65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기적’…육아는 ‘현실’

6500만분의 1. 다섯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이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810만분의 1로 알려진다. 로또 1등보다 값진 행운은 1991년생 동갑내기 부부 서혜정 소령과 김진수 대...

[단독]인구 소멸 전국지도...100년 안 사라지는 마을 수 123곳

[편집자주]“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전북지역 전공의 80% 사직서 제출…‘의료 공백’ 현실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북에서 300명이 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겠다고 병원에 알렸다. 전공의들의 업...

“냉동 배아도 사람” 판결에…美 ‘대혼란’

냉동 배아도 ‘사람’이라는 미국 주(州)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체외 인공수정(IVF)을 둘러싼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21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앨라배마주 대법원에서...

7살 제자까지…호주서 한인 일가족 잔혹 살해한 태권도 사범

호주 시드니에서 40대 한국계 태권도 사범이 한인 일가족 3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22일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법원에서 3...

[서산24시] 이완섭 시장, 임신·출산·육아 정책 수당 ‘통합’ 건의

이완섭 서산시장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서 ‘임신·출산·육아 지원 수당 통합’을 건의했다고 2...

[충남24시] 충남도,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의료공백 사태에 대비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

“우린 어떡하나요”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까지 직격탄

“최근 정부 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당장 진료를 받아야 하는 증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면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진료를 연기하시기 바랍니다...

[대전24시] 대전시교육청 “지역사회 공공시설 활용해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돌...

‘빅5’ 전공의 결국 병원 떠났다…‘의료대란’ 현실로

우려하던 '의료대란'이 현실화했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 사직서를 제출, 병원을 떠나면서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

[당진24시] 당진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라’ → ‘나’등급 두 단계 상승

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나’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