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멈춘 원전, 올해는 안전할까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4월26일부터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리원전은 태풍 ‘마이삭’이 상륙했던 지난해 9월3일 가동이 정지됐다. 1·2호기는...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 도전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정치권에 진입할 경우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6월29일 정치 참여 입장을 밝힐 ...

세계 무탄소 발전 시장, 한국 원자력이 파고든다

“가슴 벅차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보고 난 여당 대표가 페이스북에 남긴 첫 한마디다. 대통령 방미 전에 있었던 여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한·미 원자력 협력을 강조했던 집...

허성무 창원시장 “SMR 기술개발과 세계시장 진출 지원할 터”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 설명회가 24일 오후 4시 창원시 웅남동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적극적인 ...

[전영기의 과유불급] ‘신한울 1호기’를 방해하는 사람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위원장 엄재식)는 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감독하는 기관인데 언제부턴가 원전 운영 자체를 못 하게 하는 존재로 변질된 느낌이다. 문재인 정부의 가장 어리석...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00일 지나면 제주도에 도달”

한·일 간 또 하나의 쟁점이 떠올랐다. 일본 정부는 4월13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방류를 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결정...

[데이터 뉴스] 코로나로 더 막힌 장애인 외출길…9%는 ‘외출 전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외출 빈도가 3년 전 조사에 비해 크게 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강행하는 이유

일본 정부가 4월13일 열린 ‘폐로·오염수·처리수 대책 관계각료회의’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정화해 해양에 방출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정부의 처분 방침 발표...

두산중공업, 中 CTEC에 원전 계측제어 기자재 공급

두산중공업이 CTEC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의 주요 기자재인 지진자동정지설비(Industrial Anti Seismic Prot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탄소 제로’ 대책에 원자력은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방사선’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우리 모두 방사선을 무서워한다. 서양의 악마 루시퍼나 동양의 요괴처럼 두려워한다. 왜 그럴까? 첫째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둘...

두산중공업,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기’ 미국에 첫 수출

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업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인 캐스크(Cask)를 해외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캐스크(VCC, Vertical Concrete C...

후쿠시마 공포 날릴 친환경 소형원전이 희망

역사적으로 세상을 순식간에 바꿔놓은 순간이 몇 차례 있었다. 그 가운데 제일 최근의 일은 10년 전인 2011년 3월11일 일본에서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일 것이다. 규모 9.1의...

후쿠시마 강진에 흔들린 원전… “오염수 탱크 이탈”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으로 100여 명의 부상자가 나오고 닛산‧도요타 등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오염수 탱크 일...

[인터뷰] ‘한국형 원전’ 개발자 이병령 “北에 원전 상납? 턱도 없는 말”

북한 원전 의혹을 놓고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 모두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정부의 이적 행위를 밝혀내겠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북풍 공작...

원안위, 신고리 원전 4호기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원자로 운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원안위는 3개월 여 동안 87개 항목을 정기 검사한 결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재가동(임계...

월성원전, 사용후 핵연료의 ‘역습’이 곧 시작된다

경주 월성원전이 ‘가동 중단’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문제는 시간이다. 월성원전은 13개월 후 사용후 핵연료가 포화상태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원전을 돌릴 수 없다. 한국수력원자...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나무를 베어내는 ‘역설’

지난 12월23일 부산시 기장군은 기장 앞바다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반대를 선언했다. 오규석 군수는 “내가 군수로 있는 한 해상풍력의 ‘풍’자도 어림없다. 온몸을 던져...

“월성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8년째 새고 있다”

경북 경주 월성1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차수막이 파손된 채 방치돼 지하수의 방사능 양이 주변 발전소(월성 2~4호기)보다 월등히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경...

[밀양24시] 오는 14일 밀양서 ‘유성우 우주쇼’ 펼쳐진다

경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밤하늘 별 비 우주쇼가 열린다. 오는 14일 새벽 세계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성우란 지구가 혜성...

재생 에너지와 원전의 조화 가능하다

감사원은 10월2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 점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계속 가동의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고, 백운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