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反지성주의’ 내걸고 내각 ‘개문발차’한 결정적 이유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지금 세 가지가 없다. 국무총리와 지지율, 그리고 거대 야당과의 허니문이 없다. 제20대 대통령으로 5월10일 취임한 윤 대통령이 현재 갖지 못한 정치적 자산이...

尹대통령 첫 지지율 52%…취임 후 11%p 급등 [한국갤럽]

13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국정수행 지지율이 52%로 집계됐다. 당선인 신분이던 전주 지지율보다 크게 반등했지만, 역대 대통령의 취임 첫 주 지지율 ...

태영호 “文 전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어떤가”…권영세 “검토할 만해”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하자 권 후보자는 “충분히 검토할만 하다”고 답했다. 권 후보자는 이날 ...

[6·1격전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만들겠다“…박형준, 출마 선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2일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의 가장 큰 목표는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활짝 웃은 문 前대통령, 김 여사 안고 “자유의 삶 응원해주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향길에 올랐다.문 전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양산행을 위해 서울역으로 이동, 서울역광장에서 만난 지지자들에게 ...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로 떠나는 文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주 여론조사에서 직무 수행 긍정 평가 45%를 기록했다. 직선제로 바뀐 이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6일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전국 만...

정호영, ‘아빠찬스’ 이어 ‘청문회 허위 답변서 제출’ 의혹도 제기돼

'아빠찬스' 논란을 일으켰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이번엔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더불어민...

“尹, 고급 호텔서 ‘초호화’ 취임식 만찬” 반대 청원 올라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10일 취임식 당일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 같은 취임 행사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27일 청와대 국민청...

尹 ‘신라호텔 취임만찬’ 논란…민주 “혈세 잔치” vs 국힘 “과장 말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취임식 이후 귀빈 만찬 행사를 열기로 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초호화 혈세 잔치”란 비판을 내놓고 있다. 이에 윤 당선인 측은 “...

황교익 “尹, 호텔서 취임 만찬?…文이 쌓아 올린 국격 훼손”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씨가 "문재인 대통령이 애써 쌓아 올린 국격을 윤 당선인이 다 말아먹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대통령 취임식 직후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용산시대’ 개막 알리는 尹 취임식…4만1000명 초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4만1000명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김연주 취임준비위 대변인은 22일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적은 규모를 구상...

[한강로에서] “큰일 났다 봄이 왔다”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는 평가가 무색지 않게 민주주의의 큰 잔치라 불리는 대통령선거의 뒷자리가 어수선하다. 선거가 끝난 지 한 달여가 지났는데도 SNS에는 여전히 ‘TV 켜기가...

확장성 유승민, 당심 김은혜…‘윤심’은 어디로 향해 있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또 하나의 대선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다. 대선 이후 여야 충돌이 가라앉기는커녕 더 거세지는 상황이다. 그간의 대선 이후와는 전혀 딴판이다. 역대 대통령...

文대통령, 내달 9일 靑 떠난다…10일 尹 취임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일인 오는 5월9일 집무 후 청와대를 떠난다. 문 대통령은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후 경남 양산 사저...

尹 당선인측, 5월말 바이든 방한 추진…日 찍고 韓 올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5월 말 방한을 추진한다. 일본 방문 직후 한국 방문을 요청하며 미국과 조율하고 있는 것이다. 성사될 경우 윤 당선인은 대통령 ...

문 대통령이 하산길에 주의할 점 [쓴소리 곧은 소리]

등산을 유달리 좋아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삶을 ‘산’에 비유한다면, 3개의 산이 등장한다. 히말라야에서 대망을 품었고, 북악산에서 대망을 만끽했으며, 영축산에서 대망을 내려놓고 말년...

[인터뷰] 김종대 “청와대 졸속 이전, 가장 큰 문제는 위기관리 공백”

자타공인 손꼽히는 군사전문가인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가 지적하는 문제점은 ...

尹도 文도 전적으로 소통·협치·통합에 달렸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원래 3월16일로 예정되었던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은 19일 만에 이루어졌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 중에서 가장 늦었다...

文대통령 지지율 42%…역대 대통령 임기 말 지지율 중 최고치

1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재임 5년차 국정 지지율이 40%대를 기록,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19일 만의 ‘지각 회동’을 ‘최장 시간’ 기록으로 만회한 文-尹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오후 첫 회동을 마쳤다. 지난 20대 대선 이후 19일 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대통령과 당선인 간 만남이었지만, 동시에 최장 시간 대화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