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 金위원장 오른쪽에 앉은 데는 이유가 있다

외교 의전의 원칙으로 흔히 꼽히는 5가지가 있다. 존중(Respect), 상호주의(Reciprocity), 문화반영(Reflecting culture), 서열(Rank), 그리고 ...

[포토뉴스] 백두산 천지에서 손 맞잡은 남북 정상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

[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평양시민 15만 명 앞에서 연설

평양에서 열리는 제 3차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19일 밤 평양 능라도 5ㆍ1 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5만명의 평양 시민 앞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육성 연설을 하고 ...

北 동창리 발사장 폐쇄 “비핵화 본질적 측면선 무의미"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쏠 수 있는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영구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9월 평양 공동선언’에 비핵화의 이행방안 중 하나로 명시된 ...

문대통령이 워싱턴에 전할 ‘플러스알파’ 메시지 주목

남북 정상 간 비핵화 논의의 결과가 9월19일 채택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공개되면서 다시 워싱턴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직 공이 완전히 미국에 넘어...

[동영상] 문재인-김정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

평양 남북정상회담 둘째 날인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9월 평양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팩트체크]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정상은 합의했지만…

금강산 관광이 10년 만에 재개될까. 남북 정상이 9월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과 북은 금강산 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했다”는 조항이 담긴 ‘9...

문재인-김정은 합의 메시지에 즉각 응답한 트럼프

남북이 미국을 움직일 북한 비핵화 계획에 합의했다. 지난 4·27 판문점 선언에 비해 진전된 내용으로 평가된다. 남북 정상은 9월19일 북한 백화원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서명...

[포토뉴스] 남북정상 첫 무개차 카퍼레이드

18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공항까지 직접 나와 파격 의전을 선보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으로 들어가고 있다. 공항...

‘비핵화’ 지겹도록 말해도 강조해야 하는 이유

남북 정상간 세 번째 회담이 9월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이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울 동대문다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평양 찾은 文 대통령…울음 터뜨린 北 주민과 악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했다. 9월18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

외신 “남북 정상회담은 북·미 회담용 리트머스”

외신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 정상회담을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리트머스(시험대)에 비유했다. 따라서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에 가장 힘든 도전...

‘親중소기업’ 표방 文정부, 방북단은 ‘대기업’ 위주

9월18일부터 열릴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할 재계 인사 17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이를 두고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기업 측 인사가 중소기업보다 두 배 ...

경제인 방북 명단 살펴보니…남북경협·대북 사업 도움될까

9월18일 열리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경제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아직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유효한데다 북한 투자 리스크를 우려하는 기류가...

이달곤 창원세계사격대회조직위원장 “‘퍼펙트’ 호평…완벽한 대회”

이달곤 (65)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은 ‘발전을 위한 유산’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의 안경 너머로 부어 오른 눈두덩이가 보였다. 인터뷰 내내 눈에 힘을 주려 애...

“한반도 미래 바꿔야” 조급한 靑, 곳곳서 ‘삐걱삐걱’

청와대가 급하다. 북한 비핵화 협상 국면에서 '북·미 중재'와 '남북관계 신속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니 그렇다. 선의와 열의로 무장하...

‘주한미군 철수’ 등 아니면 미국도 종전선언 OK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로 냉랭해졌던 북·미 관계가 다시 정상화될 조짐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사단은 9월5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

김정은, 9월18일 남북정상회담 합의…美에 '동시행동' 촉구도

북·미 교착 상태를 풀 남북 정상회담이 9월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월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그 기구한 27년 역사

정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곧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남북간 연락사무소는 북한의 일방적 결정과 주변 정세 등으로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해왔다. 이번에 양국이 그 존립근거를 ...

짜고치는 밀월은 없었다…‘진짜 살얼음판’ 걷는 북·미

"잡음이 밀월 속 위장(僞裝)이라 봤는데…" 북한 비핵화 문제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계획이 전격적으로 취소되면서다. 그간 수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