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이사회 ‘출석 꼴찌’ 총수는 누구

5대 그룹 총수 가운데 올 상반기 이사회 참석률이 가장 낮은 인물은 누구일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순으로 참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그룹에선 ...

박형준 부산시장 “방탄소년단 대체복무제도 적용해야“

박형준 부산시장이 방탄소년단(BTS)의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제도 적용을 대통령실에 건의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2030월드엑스포 유치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BTS가 적극적...

5대 그룹 총수 중 상반기 보수 1위는…신동빈 103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대 그룹 총수 중 올 상반기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16일 주요 기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지주(42억4900만원)와...

국회 찾은 빌 게이츠 “감염병 공조서 韓 역할 확대 기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감염병 국제공조 분야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

부동의 1위 이재용…경제 위기 속 떠오르는 역할론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국내외 경제 위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역할론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그가 이번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오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동안 이 부회장의 손발을 묶고...

SM그룹, 공정위 ‘사실혼 배우자 친족 포함’에 초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의 친족에 ‘사실혼 배우자’를 포함하기로 하면서 SM그룹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사실혼 배우자 사이의 아들이 차기 후계자로 지목된다는...

재벌 친족 범위 대폭 축소…외국인 총수 지정은 무산

정부가 재벌 총수와 사실혼에 있는 배우자를 친족에 포함하는 대신 친족 범위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내국인뿐 아니라 한국계 외국인도 총수로 지정하려던 계획은 무산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 방문하는 빌게이츠, ‘자유의 몸’ 된 이재용 만나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이자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오는 15~17일 한국을 찾는다. 국회 연설을 위해 방한 일정을 잡았지만, 주요 기업인들과의...

‘규제 사각지대’ 사실혼 배우자, 제도권으로 끌어안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벌 총수의 사실혼 관계자를 친족(특수관계자) 범위에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어 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수의 사실혼 관계가 명백히 밝혀진 일...

美 상·하원, ‘中 견제용’ 반도체지원법 처리…바이든 서명만 남아

미국 의회가 중국을 견제하고 자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지원법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 처리 절차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 남게 됐다.미 하원은 28일(현지 ...

최태원 “칩4 동맹, 유리한 쪽으로 선택할 수밖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동맹 ‘칩4(chip4)’와 관련해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쪽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지난...

바이든-최태원 만남에…中 관영지 “美정부의 기업 압박 시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화상 회담에서 22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신규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이에 대한 비판적인 논평을 냈다.중국 관...

최태원 SK 회장, 220억 달러 규모 대미투자 발표…바이든 “땡큐, 땡큐”

SK그룹이 미국에서 22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역사적 발표”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6일(현지 시각...

코오롱 4세 이규호 화촉…정재계와 연예계 인사 총출동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지난 6일 유명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씨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화촉을...

ESG 경영 1위는 SK, 체면 구긴 재계 1위 삼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국내외 투자 업계에서 ESG 등급을 기업가치 평가에 포함시킬 정도로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평가가 하락하...

외환위기보다 더 혹독한 ‘경제 겨울’이 덮쳐온다

여름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 얼굴에서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다. ‘한파’ ‘살얼음판’ 등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오히려 요즘을 잘 대변한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결혼식에 재벌가 인사 총출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의 결혼식이 현대가(家)를 비롯한 재벌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정 회장의 장녀 진희씨와 김지호씨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

체육계 한 자리씩 차지한 ‘대기업 오너’의 명과 암

재계의 ‘스포츠 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오랫동안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스포츠 단체장을 도맡으며, 해당 종목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스포츠의 위상이...

“목숨 걸겠다” vs “결단력 부족” 이재용에 쏠린 눈

“숫자(투자액)는 모르겠고 그냥 목숨 걸고 하는 겁니다.”(5월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제위기를 비롯한 태풍의 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어 정치적 승리(지방선거 압...

[요동치는 한반도] 군사력에서 기술력으로 안보 패러다임 바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외교안보의 핵심을 군사력이 아니라 경제에 두고 있다. 중국의 거센 추격, 공급망 불안, 반도체 경쟁 등 복합적 요인이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을 모두 뒤...